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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손바닥에 王 자를 새긴 사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091018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1-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091018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1-10
책 소개
사회학 박사이자 민주언론시민연합 고문과 한미일 연구소 대표,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해 부국장까지 지낸 언론인인 고승우 박사가 《도서출판 바람꽃》에서 정치풍자 장편소설인 『손바닥에 王 자를 새긴 사내』를 출간했다.
목차
손바닥에 王 자를 새긴 사내 — 009
작가의 말 — 228
저자소개
책속에서
“신좌파 진영의 문뇌인 대통령이 굥서결을 새 대통령으로 뽑는데 혁혁한 기여를 했다는 건 전혀 틀린 말이 아냐. 우선 검찰 재직 시 직급이 낮아 검찰총장으로 지명하기 어려웠지만 문뇌인 대통령이 7단계를 점프 승진시켜 파격적인 인선을 해준 거지. 당시 청와대 비서진이 인물 검증을 해야 한다고 건의했지만 무슨 쓸데없는 짓을 하느냐고 물리쳤다는군.”
“문뇌인 정권이 실패한 것 중에 가장 심각한 것이 인사정책이었다고 봐. 정치에서 인사가 만사라 했는데 청와대가 직접 낙점했던 검찰, 감사원과 같은 국가 최고 권력기관의 수장들이 정권이 끝나기도 전에 신발 거꾸로 신고 정권교체를 부르짖었잖아. 역대 정권에서 이런 일은 없었어. 기이한 일이야. 인사가 잘못된 것이 어찌 그뿐이었나? 선관위 위원장, 그리고 선거 국면에서 공정보도를 외면한 공영방송의 수뇌부 등도 다 정권교체에 한몫을 한 셈이지. 문뇌인 정권의 청와대 인사는 마치 정적을 돕기 위한 인사 같았다고나 할까. 박근혜 탄핵으로 지리멸렬하던 우파 정당이 기사회생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청와대 인사라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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