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90933155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2-03-2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코로나19 속 잠재력 확인한 K바이오
1부 코로나로 드러난 K바이오 실력은
1.팬데믹 속 급성장 글로벌 제약사의 비결
[알약 ①] 델타, 오미크론… 알쏭달쏭 코로나
2.기대보다 늦어진 K백신 언제 나올까
[알약 ②] 암도 백신으로 예방되나요
3.게임체인저된 경구약, 부진한 K치료제
[알약 ③] 매번 반박자 느렸던 K방역
4.코로나 의약품 위탁 생산에 그치나
[알약 ④] 꽁꽁 감추는 백신 특허 기술
5.세계를 휘어잡은 K진단키트의 실체
[알약 ⑤] 암·희귀질환으로 영역 넓히는 K진단
2부 코로나가 가져온 시장 변화는
1.잠재력 폭발한 RNA 기술 뭐길래
[알약 ①] 정부·기업 mRNA 백신 위해 뭉쳤다
2.코로나가 불 지핀 원격의료
[알약 ②] 먹거나 붙이는 간편 치료제 개발 붐
3.게임도 약이 되는 디지털 치료제
[알약 ③] 코로나 불면증은 ‘슬립테크’에 맡겨요
4.예방부터 치료까지, 커지는 맞춤 정밀의학
[알약 ④] 곰팡이가 키운 무시 못 할 항진균 시장
5.‘코로나 블루’ 함께한 반려동물에 치료제를
[알약 ⑤] 진짜 고기 대신 인조 배양육 어때요
3부 1등만이 살길! 지금 바이오 최전선은
1.암은 도대체 언제 정복되나요
[알약 ①] 난치성 암을 잡아라! 도전장 낸 K항암제
2.환자 느는데 답은 느린 뇌질환 치료
[알약 ②] 믿을까 말까 ‘베타 아밀로이드 가설’
3.줄기세포 치료제, 낙심한 환자들에 희망 될까
[알약 ③] 어른 세포를 젊게 돌려 활용하는 ‘iPSC’
4.스마트폰 보느라 급증하는 안과질환
[알약 ④] 눈가 주름 없애는 보툴리눔 톡신
5.비싼 약 대안으로 떠오른 바이오시밀러
[알약 ⑤] 승승장구 중인 K바이오시밀러
6.장기 복용이 답인 만성질환 치료제
[알약 ⑥] 탈모 예방·성욕 증진 ‘해피 드러그’
7.약 하나에 5억 원,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알약 ⑦] 삼성이 미는 소아 희귀병 신약
8.‘원소스 멀티유스’ 플랫폼 기술 전략
[알약 ⑧] 국산 신약 34호까지 나왔지만….
4부 미래 신기술 선점 경쟁은 어디서
1.요구르트가 연상되는 마이크로바이옴
[알약 ①]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헷갈리네
2.비싼 값 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알약 ②] DNA 유전정보 전달 ‘센트럴 도그마’
3.1개 항체로 2배 효과 내는 이중항체
[알약 ③] 유도미사일 항암제 ‘ADC’
4.노벨상 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알약 ④] 툴젠의 유전자 가위 특허 소송
5.고령화시대, 수술 대신 재생 의료
[알약 ⑤] 누리호 발사, 우주방사선 치료제 뭘까
6.피 한 방울로 암 판별하는 액체생검
[알약 ⑥] 유망한 미래 바이오 소재 ‘엑소좀’
7.돼지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 이종장기
[알약 ⑦] 줄기세포로 만든 미니 장기 ‘오가노이드’
8.인공지능으로 신약 개발 속도 높인다
[알약 ⑧] 정밀한 수술은 로봇한테 맡겨요
5부 제약바이오 키워드는 이것부터
1.합성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2.3번의 임상시험 거쳐 출시까지
3.DNA가 뭐지? 헷갈리는 바이오 용어들
4.의약품 네이밍의 비밀
5.기술수출과 오픈 이노베이션
6.화이트바이오·레드바이오·그린바이오
7.‘묻지마 투자’ 부추기는 어두운 그림자
8.글로벌 향해 진격하는 K바이오
에필로그 _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K바이오는 달려야 한다
책속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대혼란 속에서도 일부 제약사들은 기회를 잡았다. 연매출 기준 전세계 톱5에 드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2021년 연간 매출액은 813억 달러로 2020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매출은 368억 달러로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 역시 2021년 1분기~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34억 유로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0배의 증가율을 보였다. 팬데믹 이전만 해도 시가총액 60억 달러 수준의 작은 제약사였던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 시가총액이 한때 1800억 달러까지 치솟으며 빅파마 대열에 합류했다. --- 「프롤로그 _ 코로나19 속 잠재력 확인한 K바이오」
글로벌 제약사에서는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먹는 치료제는 주사제보다 간편해 확진자 수 증가로 재택 치료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사용이 더 편하다. 타미플루로 신종플루 유행세를 잡는 데 성공했듯이 코로나19 역시 알약형 치료제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특히 2021년 말부터 오미크론 변이가 창궐하며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어 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게임체인저된 경구약, 부진한 K치료제」
최근에는 이 같은 유전정보의 전달 작용을 하는 RNA를 활용해 새로운 기전의 약물들이 생겨나고 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유전질환, 심혈관계질환, 암과 같은 난치성질환의 치료에 사용된다. ---「잠재력 폭발한 RNA 기술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