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누구나 한 번쯤 계단에서 울지

누구나 한 번쯤 계단에서 울지

(평범한 어른이 오늘을 살아내는 방법)

김나랑 (지은이)
상상출판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420원 -10% 2,500원
690원
14,2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7,8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28개 2,1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280원 -10% 410원 7,040원 >

책 이미지

누구나 한 번쯤 계단에서 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누구나 한 번쯤 계단에서 울지 (평범한 어른이 오늘을 살아내는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93890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0-10-29

책 소개

《보그》 코리아 피처 에디터 김나랑이 일과 삶에 대해 숨기지 않고 내키는 대로 써 내려간 솔직담백한 에세이다. 15년 차 직장인 여성으로서 내 일의 답을 찾아 나가며, 삼십 대의 끝자락에 서 있는 평범한 어른의 일상 그리고 베테랑 에디터로서의 이야기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매일의 출근은 고되지만 내 일에는 진심입니다
그래서, 갑상선암이니?
누구나 한 번쯤 계단에서 울지
월급의 흑역사
최신폰보다 그냥 NO 폰
기획자의 이삭줍기
나 때는 말이야
새벽 두 시에 도착한 카톡 메시지
프로미워러
자기야
제주시 디지털구 노마드동
두 번째 인생을 고민할 때

2장. 조금 불안하고 궁상맞아도 혼자의 힘을 믿어봐요
서른다섯의 자전거 첫 경험
엄마, 같이 걷자
쿨 그래니
저 운동하는 여자예요
더, 더, 더 잘 쉬어야 해
탄수화물 중독 베지테리언
섹시하고 편안하고 내 가슴이 괜찮으니까
우리 각자의 헤비듀티
욕망의 냉장고
자기방어도 내돈내산으로
힙스터의 식탁
삶이 느끼할 땐 트레킹을
베스트셀러 유감
강의 킬러의 탄생
이렇게 궁상맞아도 돼요

3장. 잡지의 신이시여, 듣고 있습니까
그렇게 하고 싶던 일
픽쳐가 아니고 features 에디터라고요
청경채가 뭔데요?
잡지를 만드는 사람들
맞춤법의 늪
어떻게 에디터가 되었냐면
잡지 기획의 조건
잡지의 신이시여
내겐 가장 힘든 일, 인터뷰
좋은 글과 나쁜 글
컵라면 먹으며 건강 기사를?
미리 좀 보여주세요
핫하지 않은 내가 핫한 기사를 쓰는 방법
한밤의 뉴욕 호텔에 걸려온 전화
톰 포드의 욕조
오래 상게 오만 거시기 다 하네

저자소개

김나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물다섯에 첫 직장에 들어가 이직, 퇴사, 입사를 15년간 반복했다. 2020년 현재 《보그》의 피처 에디터다. 직장 생활은 힘들지만 일에는 진심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직장인 누구에게나 화장실과 연대한 추억이 있을 거다. 울고, 쪽잠 자고, 동료 욕하고…. 또 다른 연대 공간은 비상계단이다. 어느 날, 나는 한 후배가 바로 그 계단에서 우는 것을 발견했다. 후배는 눈이 퉁퉁 부어서 사무실에 돌아왔다. 아무도 그 연유를 묻지도, 그를 쳐다보지도 않고 각자 할 일을 했다. 나도 그랬다. 그게 예의 같았다.
-「누구나 한 번쯤 계단에서 울지」 중에서


또 한 명은 이석원이다. 그는 언니네 이발관이라는 유명 밴드 멤버이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에세이를 낸 작가로서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의 책을 정말이지 좋아해서 꼼꼼히 읽었고, 그만큼 할 말도 많았다. 문제는, 그 자리가 인터뷰보다는 팬 미팅이자 연애 상담소가 돼 버렸다는 것.
-「내겐 가장 힘든 일, 인터뷰」 중에서


가끔 ‘잘 살고 있는 걸까’ 하는 금기의 의문이 찾아오면 책이나 강의를 검색한다. 나도 강의 킬러가 됐다. 안다. 뭐라도 하고 있다는 자위로 현실의 불안감을 감추고 있음을. 하지만 눈 가리고 아웅이라도, 함께 강의를 듣는 사람들을 보면서 동질의 위로를 받는다. 나만 불안한 게 아니고, 나만 좋은 말을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니라고.
-「강의 킬러의 탄생」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0938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