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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0944670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2-11-22
책 소개
목차
Ⅰ. 과학자들은 항상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요?
1. 신비한 과학 서프라이즈 – 진실 혹은 거짓
2. 과학자의 실수와 책임
3. 노벨상의 두 얼굴
4. 과학자의 연구윤리
5.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과학 – 유사과학
Ⅱ. 과학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까요?
6. 과학과 전쟁 – 사람 살리는 과학, 사람 죽이는 과학
7. 차별의 과학
8. 동물 윤리
9. 에이즈와 코로나19
10. 환경윤리와 기후정의
Ⅲ. 과학은 인류에게 밝은 미래를 가져다줄까요?
11. 인류세(Anthropocene) 논쟁과 인간의 역할
12. 유전자 조작과 생명과학의 윤리
13. 생물다양성
14. 온라인 프라이버시, 온라인 윤리
15. 로봇의 윤리, 사람의 윤리
마치며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류가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내기도 바쁜 와중에 ‘과학 윤리’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반문하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과학의 존재 가치는 과학 기술의 발달 정도뿐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로 그것을 다루고, 어떤 방향으로 그것을 발전시킬 것인가를 통해서도 드러납니다.
대부분의 전문 엔지니어 집단의 윤리 강령에서 첫 번째로 제시하는 것이 ‘공공의 안전, 건강, 복지에 무한한 책임을 가진다’입니다. (중략) 그렇지만 골치 아픈 문제는 항상 회색지대에서 일어납니다. 의도적이지 않고 단순히 그 과학자의 능력이 부족해서 일어난 일이라면 어디까지 책임을 물어야 마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