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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문장

엄마의 문장

(흔들리는 마흔에 참 나를 되찾게 해 준)

길화경 (지은이)
  |  
유노라이프
2021-01-07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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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문장

책 정보

· 제목 : 엄마의 문장 (흔들리는 마흔에 참 나를 되찾게 해 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104042
· 쪽수 : 260쪽

책 소개

40대로서 엄마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가 자신이 겪었던 경험담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써 내려갔다. 흔들리는 마흔을 어떻게 단단하게 만들었는지 그 여정의 기록은 담담하고 따뜻하게 쓰여 있다.

목차

프롤로그 흔들리는 마흔, 나를 잃어 버렸다

1장 고통의 시간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다
“죽음에 빚진 채 삶은 싹이 트고”-복효근

아이로 인한 예상치 못한 아픔
천주교 신자가 굿을 하고 힐링한 날
육아 독립군, 동굴 속에서 나로 환생
불행 열차에서 행복 열차로 환승

2장 달리며 사색하는 즐거움을 배우다
“정겨운 침묵 속을 그저 계속 달려가고”-무라키미 하루키

나만을 위한 달리기
몸과 마음이 자주 등을 돌릴 때 필요한 것
불안한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는 이유
마음이 늙어 갈 때 해야 하는 일
사춘기 딸아이와 살아남기
러닝 타임, 나에게 가장 몰입하는 시간
내 마음에 여백을 허락하는 일
그림자 속에서 보이는 것들
엄마로서 자립하는 일

3장 책 읽으며 삶을 곱씹다
“읽던 책을 그대로 펼쳐 놓은 채 생각에 잠기고”-안 에르보

주름진 마음을 펴 주는 책 읽기
비교에 대처하는 자세
낯선 나를 알아 가는 행복
나만의 파란 시간
다른 이의 아픔에 공감하는 사람
정성스러운 마음은 통하기 마련이다
누구에게나 필요한 회복의 장소
시가 나에게 건네 준 위로

4장 글을 쓰며 내면이 깊어지다
“픽션을 쓰려면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버지니아 울프

좋은 엄마라는 프레임을 깨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기쁨
나만의 무풍지대를 거니는 글쓰기
마흔, 마음의 평수를 넓혀야 할 때
여자인 나, 읽고 쓰다
우리는 때때로 알 수 없는 얼굴이 된다
글쓰기가 주는 다정한 위로
아이와 함께 커 가는 엄마

5장 마침내, 참 나를 되찾다
“삶이란 결국 부단히 나에게 이르는 길”-전혜린

꿈꾸는 마음이 전염되면 좋겠다
나와 당신의 색을 찾는 여정
나는 무지개 빛깔 엄마
마음이 충만해지는 고독한 시간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흔들림 끝에 마주하는 단단한 나
엄마에게 개인주의를 권함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
삶이 자꾸 말을 걸어올 때

에필로그 단단한 마흔, 나를 되찾은 여정의 끝
부록 참고한 책들

저자소개

길화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술실 8년차 간호사에서 엄마가 되었다. 경력이 단절된 채로 살다가 아이 둘을 키우며 워킹맘으로 일했다. 치열한 육아의 끝에 마흔이 되었고, ‘엄마’만 남고 부재한 ‘나’를 발견했다. 나를 찾기 위해 달리기, 독서, 글쓰기를 하면서 깊이 사색했고, 그 과정에 인생 문장을 만났다. 《엄마의 문장》은 그렇게 만난 문장이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 치열하게 써 내려간 첫 번째 에세이다. 현재는 논술 교사로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일을 하고, SNS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작가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인스타그램 instagram.com/gleeum_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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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는 유난히 잘 웃었다. 엄마 대신 아이가 먼저 웃으니 점점 웃는 날이 많아졌다. 어느새 나는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쥐어짜도 없던 모성도 아이와 교감하며 생겨났다. 아이를 존재 그 자체로 사랑하니 그저 하루하루가 감사한 날이 되었다.
- ‘아이로 인한 예상치 못한 아픔’에서


아이들이 어릴 때는 젖을 먹이다 잠들기 일쑤였다. 자꾸 깨는 아이들을 위해 아예 젖가슴을 풀어 헤치고 자는 나를 발견할 때면 마치 짐승의 어미가 된 기분이었다. 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달리 날것으로 날뛰다 괴물같이 변하는 내 모습을 보며 자책했다.
- ‘육아 독립군, 동굴 속에서 나로 환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과 중요하게 대하는 일은 엄연히 다르다. 나에게 정말로 필요했던 것은 스스로를 중요하게 대하는 마음이었다. 온전히 시간을 내어 나를 마주하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 ‘나만을 위한 달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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