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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1111262
· 쪽수 : 602쪽
· 출판일 : 2021-11-28
책 소개
목차
^^<신문학헌장>^^
문학그룹 샘문 이사장 이정록··········6
^^<발간사>^^
한용운문학상 및 한용운문학상
공동시선집 출간을 축하하며············7
^^<서시>^^
한용운―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9
^^<만해 한용운>^^
만해 연보············11
^^<한용운문학상 특집시>^^
이근배―사람들이 새가 되고 싶은 까닭을 안다············15
^^<한용운문학상 제정축하시>^^
이정록 - ‘ㅅ’웃음의 라임············17
^^<한용운문학상 초대시>^^
이근배―자화상 외 2편············20
김소엽―삼일정신은 밀알정신 외 1편············25
손해일―독도獨島············30
이진호―산 외 1편············33
서창원―군중의 혀 외 2편············36
성재경―은하수 길을 내다 외 1편············41
이정록―도포자락 휘날리며 외 2편············44
도종환―단풍 드는 날 외 2편············49
강정화―새벽강 외 1편············52
지은경―밤낚시 외 1편············55
김유조―시 등고선 외 1편············57
^^<한용운문학상 초대시조>^^
서병진―매봉산 오르며 외 1편············60
^^<베스트셀러 시인 특별초대석>^^
이정록―담양장날············62
^^<한용운문학상 초대석 시>^^
심종숙―길 외 1편············66
오연복―임자도 외 1편············69
노금선―닻줄 외 1편············71
류시호―가을 바다 외 1편············74
이혜선―참혹한 손 외 1편············77
^^<신춘문예 특집 철학칼럼>^^
이정록―천재불용天才不用············79
^^<신춘문예 특집 역사칼럼>^^
이정록―가훈의 역사는 살아있다············82
^^<제1회 한용운문학상 「계관부문」 수상작>
《최우수상》
[시부문]
서창원―시집:사랑은 넘 어려워 외 2권
신작시:봄을 도적질하다 외 2편············90
[시조부문]
장기숙―시조집:물푸레나무 외 2권
신작시조:씨감자 외 2편············97
^^《우수상》^^
이쩡혜―시집:꽃여울의 합창 외 2권
신작시:집시의 달 외 2편············102
강달수―시집:쇠박새의 노래 외 2권
신작시:그리움 외 2편············106
이순옥―시집:상월가 외 2권
신작시:심연에 색이 있다면 외 2편············111
「중견부문」 수상작
^^ 《대상》^^
김용식―돌담집, 화석의 전설 외 2편············118
^^《최우수상》^^
[시부문]
이종식―둥글둥글둥글 한 세상 외 2편············128
오연복―난항卵黃 외 2편············134
[시조부문]
김동철―십리 대숲 외 2편············141
[수필부문]
고미선―천상天上 나비가 되어 외 1편············147
[평론부문]
예시원―발상의 전환, 세상이 달라 보이는 창작············155
^^《우수상》^^
[시부문]
배상기―여보 미안해 외 2편············170
이연수―채소 파는 할머니 외 2편············177
이상욱―인생 총량의 법칙 외 2편············184
이동춘―무상한 인생 외 2편············191
박길동―희망의 등불 외 2편············198
강성범―무등無等이어라 외 2편··········205
박승문―만해의 바람길 외 2편···········213
^^《특별작품상》^^
[시부문]
김민채―세한도歲寒圖 외 2편············222
김성기―첫사랑 오이 2편············228
유현상―산샘골 신묘한 여인 외 2편············
용 원―큰 가시고기 외 2편············
정정기―聖人의 安貧樂道 외 2편············247
[시조부문]
허기원―심연가心戀歌 외 2편············255
^^《특별작품상》^^
[수필부문]
김춘자―삼 대 나들이············262
[시부문]
이태복―어머니의 유산, 호미 외 2편············267
조기홍―득도한 은자, 청송靑松 외 2편············274
장주우―추녀의 이별가 외 2편············280
오호현―가을 날 이별 외 2편············286
김현미―티끌이어라 외 2편············292
^^<한용운문학상 특집 문학칼럼>^^
서창원―대적大敵············298
^^<한용운문학상 특집 사회칼럼>^^
오연복―노블레스 오블리주············302
^^<제1회 한용운신인문학상 수상작>^^
[시부문]
최수진―석류 외 2편············308
이부성―단풍잎 외 2편············315
유춘성―그림자 외 2편············321
박선희―두타산 베틀바위 외 2편············326
정세일―제비꽃 도서관 외 2편············333
정완식―살만한 인생 외 4편············341
[시조부문]
유춘성―가지마소 외 2편············348
정희오―빛바랜 풍경화 외 2편············352
[수필부문]
김종국―어머니의 유산, 체 외 1편············358
권정선―고모의 작은 점방 외 1편············364
이동현―아버지의 지게 외 1편············370
서정원―무궁화 꽃 외 1편············380
[동시부문]
고태화―두렁 두렁 두렁 외 3편············386
[평론부문]
표시은―아가페적 사랑이 카타르시스에 이르다············394
김영운―어둠에서 아침을 배우는 시 세계를 보다············402
^^<한용운문학상 특집 시이론>^^
이정록―시詩의 탄생············408
^^<제1회 한용운문학상&공동시선집 출품작>^^
[시부문]
강덕순―억새의 연정 외 2편············414
강영옥―도태된 비둘기 외 2편············417
곽옥두―삶과 인생 외 2편············421
권정선―꽃비 속으로 가버린 사랑 외 2편············425
김기현―사랑화 외 2편············429
김민규―외톨박이 꽃 외 2편············435
김백기―님의 웅변 외 2편············440
김보현―남아 있는 에너지로 외 2편············444
김수자―그리움 외 2편············447
김영운―옹달샘 외 2편············451
김왕제―산사山寺 외 2편············454
김원준―가을의 나의 어머니 외 2편············458
김철호―별 판타지 외 2편············463
남궁기순―가족 쉼터 외 2편············467
류장곤―마타리꽃 외 2편············473
모상철―코로나19 인줄 몰랐다 외 2편············477
민경문―삶의 편린을 외 2편············480
박제명―봉선화 외 2편············483
서현호―산, 산이다 외 2편············487
신성자―팔영산봉에서 외 2편············492
신승희―소리 없는 전쟁 외 2편············497
신정순―비 오는 날 외 4편············502
염동규―새벽의 난바다 외 4편············505
예시원―나의 먼 시간의 굴렁쇠여 외 외 2편············509
이상기―생의 미학美學 외 2편············513
이순필―바다에 서다 외 2편············517
인정희―바다의 노래 외 2편············523
정종복―그냥 사는 일 같아도 외 2편············526
정지홍―운부암의 염화미소 외 2편············529
조순자―민초의 간절한 바람 외 2편············532
최명옥―행운 외 2편············535
최재희―둘이서 떠나고 싶었습니다 외 2편············538
최정민―나의 아버지 외 2편············543
홍선종―처음처럼 외 2편············547
[시조부문]
김현태―흐르는 물 외 2편············552
송영기―고려궁지에 올라 외 2편············555
표시은―시인 외 2편············557
[수필부문]
노 해―마스크 미인 외 1편············562
[동시부문]
강안나―달콤한 재촉 외 2편············568
류장곤―호박꽃 외 2편············571
[평론부문]
이정용―자화상의 눈물············576
^^<한용운문학상 특집 시이론>^^
이정록―이야기로서의 시詩············593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용운 -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중략>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시詩, 일부 인용)
이근배 -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산새들은 저희들끼리 하늘에 길을 만들고
물고기는 너른 바다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데
사람들은 길을 두고 길 아니 길을 가기도 하고
길이 있어도 가지 못하는 길이 있다
산도 길이고 물도 길인데
산과 산 물과 물이 서로 돌아누워
내 나라의 금강산을 가는데
<중략>
어디서 왔느냐고 어디로 가느냐고
이제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시詩, 일부 인용)
손해일 - 독도
용서하라 독도여! 우리의 무능함을
섬나라 근성 하나 따끔히 못 다스리는
아옹다옹 약골을 용서하라
찢어진 한반도
남과 북이 한 바람으로 흐르지 못하는
옹졸함이 죽도록 부끄럽구나
한반도의 막내야
(독도 시詩, 일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