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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상처가 되지 않도록

말이 상처가 되지 않도록

(후회 없이 말하고 뒤끝 없이 듣는 감정 조절 대화법)

노은혜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20-10-01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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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상처가 되지 않도록

책 정보

· 제목 : 말이 상처가 되지 않도록 (후회 없이 말하고 뒤끝 없이 듣는 감정 조절 대화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91119589
· 쪽수 : 244쪽

책 소개

『나는 더 이상 눈치 보지 않기로 했다』 저자이자 ‘대한민국 1호 상처 스토리텔러’로 불리는 노은혜 언어치료사가 이번엔 ‘관계 치유’에 관한 이야기로 찾아왔다. 언어치료학과 상담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 안의 감정을 세심히 관찰하면서 상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법을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 말이 주는 상처에 속지 마세요

PART 1
서로의 말에 다치지 않게
: 관계와 나를 해치는 말버릇 고치기


난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니었는데…
어쨌거나 나를 비하하는 말은 하지 말 것
어디까지 드러내고 어디부터 감춰야 할까?
누구나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
가까운 사람에게 비난의 말이 쉽게 나오는 이유
험담을 즐기는 사람들의 심리

PART 2
두려움 없이 솔직하게
: 단호하고 분명하게 내 감정 전하기


어색한 사람과 온도를 맞추는 법
억눌린 감정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튄다
솔직함과 무례함의 한 끗 차이
거절을 못 하는 진짜 이유
나는 위로를 잘하는 사람일까?
천사표 마음에 숨은 도덕적 자학증

PART 3
뒤끝 없이 편안하게
: 말과 감정 사이에 안전거리 두기


“제가 알아서 할게요”의 적절한 대체어
선한 말로 악한 말을 이기는 기술
욱하는 그 순간이 당신의 인격을 증명할 타이밍이다
말 너머의 숨은 욕구 알아차리기
두려움을 몰아내는 마법의 언어
나를 조종하는 핵심감정 찾기

PART 4
나쁜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 과거의 상처가 만든 불안에서 해방되기


불안한 사람의 마음에는 가혹한 비판자가 산다
거친 말 중독자는 일단 멀리하자
그 분노의 절반은 착각이다
쉼이 필요하다는 신호
글쓰기로 내면에 꽉 찬 감정의 덩어리 제거하기
감정과 화해하는 순간 감정의 주인이 된다

에필로그 | 내가 나의 양육자가 되어준다는 것

저자소개

노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언어치료사이자 심리상담사. ‘마음노아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언어치료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담심리치료 박사과정에서 연구 중이다. 정서 조절, 가족 관계,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모녀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딸들에게 엄마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복지부 소속 언어치료사이자 한국상담학회 전문 상담사로서 학교, 기업, 정부 산하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 성적우수자’로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네이버 맘키즈’, <국제i저널>, <메트로신문>에서 부모와 아이의 감정을 다룬 칼럼을 연재했고, 경상남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심리지원팀에 소속되어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했다. 비대면 심리상담 애플리케이션 [트로스트] 소속의 전문 상담사로도 활동 중이며, 우수 후기 상담사로 뽑히기도 했다. 비대면 1:1 맞춤 육아 코칭 플랫폼 [우리가족 심리바이블, 심바]의 대표 코치이자 김해시와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 공간 [비상탈출 상담랜드] 총괄 상담사로 활동 중이다. 주로 대면 상담을 진행하지만 전화, 텍스트로도 상담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5,000회가 넘는 상담으로 치유와 회복을 도왔다. KBS 라디오 ‘말 트고 마음 트고’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관계는 감정이다》, 《말이 상처가 되지 않도록》, 《나는 더 이상 눈치 보지 않기로 했다》, 《엄마랑 아빠랑 우리 아이 말공부》, 《엄마 아빠 딱 10분만 놀아요!》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기비하에 익숙한 이들은 대개 자기연민이라는 함정에 빠져 있다. 이들의 심리 기저에는 관심받고 돌봄받고 싶은 열망이 깔려 있다. 그래서 자신의 단점, 약점을 자꾸 어필하거나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말들을 건네면서 상대방이 주는 측은한 눈빛과 위로, 격려와 관심으로 공허한 마음을 채우려 한다. 스스로 자기를 돌보는 방법을 모르니 다른 사람에게 정서적으로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_ PART 1 ‘어쨌거나 나를 비하하는 말은 하지 말 것’ 중에서


사람들은 친밀한 사이일수록 타인을 곧 ‘확장된 나’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를 통제하고 비난하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따라주길 바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관계 맺는 사람들을 심리학에서는 ‘자기애적인 사람’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상대방이 자신과 다른 주체의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에 서툴다. 심리적 거리가 먼 사람들을 대할 때는 별 어려움 없이 잘 지내지만, 가까운 사람, 친밀한 사람들을 대할 때 소통의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왜냐하면 그 대상을 자신의 팔이나 다리쯤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상대를 자신과 동일시하기에 ‘저 사람은 나와 다른 생각, 다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다’라는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 생각이 곧 네 생각’이 돼야 하며, ‘내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기준을 너도 당연히 따라줘야 한다’고 여긴다.
_ PART 1 ‘가까운 사람에게 비난의 말이 쉽게 나오는 이유’ 중에서


‘도덕적 자학증moral masochism’이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다.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내면을 살펴보면 ‘나 아니면 저 사람을 도울 사람이 없어’, ‘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저 사람은 계속해서 어려움에 처할지도 몰라’ 하는 식으로 ‘나 아니면 안 돼’라는 과대한 ‘자기Self’가 있다. 도움받는 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내적 힘이 있다는 것과, 그들 주변의 다른 외부 자원을 고려하지 못한다. 오로지 자기만 그 사람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여건과 상황이 안 되어 그들을 도와주지 못했을 때 과도한 죄책감을 느낀다.
_ PART 2 ‘천사표 마음에 숨은 도덕적 자학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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