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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독법

도시독법

(각국 도시 생활자의 어린 날의 고향부터 살던 도시 탐구기)

로버트 파우저 (지은이)
혜화1117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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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독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시독법 (각국 도시 생활자의 어린 날의 고향부터 살던 도시 탐구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1133158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24-01-10

책 소개

언어를 도구 삼아, 수많은 도시의 이면을 살피는 로버트 파우저의 도시를 읽는 법. ‘도시란 무엇인가’, ‘도시는 무엇을 향해 움직이는가’를 되묻게 하는 도시 생활자, 로버트 파우저의 매우 복합적인 시선과 태도. 책을 통해 그가 던지는 도시에 관한 질문은 우리 스스로 ‘삶의 터전으로서의 도시’ 나아가 도시 자체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돌아보게 한다.

목차

*다시, 책을 펴내며
*책을 펴내며

01. 모든 변방 도시의 숙명, 중심을 향한 구애_내 고향 앤아버
02. 배타성의 빗장을 풀고,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한다면_최초로 만난 나라 밖 도시 도쿄
03. 이국성, 이 도시의 정체를 드러내는 메타포_한국과의 첫 만남 부산
04. 어느덧 코즈모폴리턴, 새 시대의 주인공 또는 고립과 쇠퇴의 갈림길_제2의 고향 서울
05. 도시의 복판에서 지역 원도심의 현재를 마주하다_서울 밖 또다른 터전 대전
06. 역사의 앙금을 극복한, 이 도시의 선택_청춘의 한때를 보낸 더블린
07. 흔들리는 국가, 그러나 홀로 즐거운_언제나 두 마음이 교차하는 런던
08. 소멸의 위기 앞에 선, 평화로운 지역 공동체_온통 행복한 시절 구마모토와 가고시마
09. 그런 곳이면서 그런 곳이 아닌_나의 살던 그곳 교토
10. 수많은 이민자의 현재진행형 아메리칸 드림_어머니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11. 미들코리아의 상징, 원도심 재생의 가능성_내가 사랑하는 도시 전주와 대구
12. 민족주의 바람 앞에 선 이민자와 난민을 향해 두 팔을 벌려다오_변방에서 중심을 향하던 어린 나의 꿈 뉴욕
13. 슬픈 불안과 단단한 기대, 그 사이 어디쯤_언제나 슬픈 언제나 반가운 인천
14. 도시 재생의 성공 사례, 그러나 끝나지 않은 고군분투_지금 내가 사는 프로비던스

저자소개

로버트 파우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각국 도시 생활자이며 탐구자다. 그에게 ‘도시’란 여행자로 스 치는 장소가 아닌, 일상의 터전이며 삶의 기반이다. 어디에서나 경 계 밖 이방인으로 살지 않았으며 기꺼이 그 도시의 일원이 되었다. 얼핏 보이는 도시의 풍경보다 그뒤에 쌓인 시간과 도시를 이루는 수많은 ‘입자’야말로 그의 관심사다. * 미국 앤아버에서 태어났으나 주로 이 도시 밖에서 살았다. 고교 시절 도쿄에 두 달여 다녀간 이후 여러 대륙의 수많은 도시에 머물렀다. 한국과 일본과의 인연은 여러모로 남다르다. 서울·교토·대 전·구마모토·가고시마 등의 여러 학교에 재직하며 짧게는 1년 반, 길게는 13년여를 살았다. 서울과 교토 등에 살면서 한국과 일본의 여러 도시를 수시로 다녔다. 그 가운데 한국에서 첫발을 딛은 부산과 오늘날 도시를 둘러싼 현실적인 고민의 시작점인 인천, 한국 전통건축 한옥에 대한 관심사로 시작한 전주와 대구 등과의 인연 은 특히 오래되었다. 이외에도 학업을 위해 살았던 더블린은 물론 런던과 뉴욕, 어머니가 말년에 살았던 라스베이거스 역시 그에게 는 늘 어제 본 듯 선한 도시다. 이밖에 미국과 유럽의 여러 도시에도 매우 익숙하다. * 여러 언어 사용자이기도 한 그에게 사는 도시의 언어는 경계 안으로 들어가는 유용한 도구다. 언어학 전공자로서 모어인 영어 외에 한국어·일본어·독일어·에스파냐어·프랑스어·중국어·몽골어 를 공부했고, 한문과 라틴어·북미 선주민 언어·중세 한국어·에 스페란토어·이탈리아어 등을 따로 익혔다. * 이밖에 사진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는 단순히 애호 가의 수준을 넘어 지속적으로 촬영 작업을 해오고 있다. 2016년 교토에서 열린 국제사진전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고, 2017년과 2018년 인천과 홍천에서 마을공동체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사진 역시 대부분 그가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찍은 것들이다. ---- 1961년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출생. 미시간 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응용언어학 석사 과정을,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에서 응용언어학 박사 과정을 밟음. 1988년부터 1992년까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객원 조교수, 한국과학기술대학(현재 카이스트) 교양 영어 초빙 조교수 등으로,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일본 리쓰메이칸 대학교, 교토 대학교 외 국어 교육론 강좌 부교수, 구마모토가쿠엔 대학교 경제학부 부교 수, 가고시마 대학교 교육센터 교양 한국어 부교수 등으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부교수로 재직함. 주요 저서로 『외국어 전파담』, 『외국어 학습담』(2022 세종도서 교양 부 문 선정), 『도시독법』, 『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 등이 있고 이밖에 『서촌 홀릭』, 『미래시민의 조건』, 『서울의 재발견』(공저), 『Hanok: The Korean House』 등을 쓰고, 『한 국문학의 이해』Understanding Korean Literature(김흥규 지음)를 영어로 옮김. 『한겨레』·『아시아경제』·『프레시안』 등에 칼럼을 쓰고 있으며, 그 이전에도 『동아일보』·『한국일보』·『중앙선데이』·『넥스트 데일리』 및 영자 신문 『코리아헤럴드』·『코리아타임스』·『코리아중앙데일리』 등에 꾸준히 칼럼을 게재해왔음. 2012년 한국어 교육과 관련한 공로를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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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모든 독자들께 청할 것이 있다. 우리 모두는 부인할 수 없을 만큼 어두운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니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를 단순히 삶의 터전 또는 소비의 대상으로 보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문 제의 집약점으로 인식하기를 바란다.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바로 인식에서 비롯한다. 그 인식을 발판으로 삼을 때 어두운 시대를 희망의 시대로 바꿀 가능성이 만들어진다. 이를 인식하 는 것도, 인식을 발판삼아 희망의 가능성을 만드는 것도 우리 모두의 노 력에 달려 있다. 그 노력의 끝은 당연히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다. 살고 싶은 도시를 찾고 싶다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행동만 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은가. 어디에서 살 수 있는가.”_로버트 파우저, ‘다시, 책을 펴내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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