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머저리

◈ 자서
◈ 해설/ 김옥엽

1부 사랑, 그까이꺼
그까이꺼/ 그는 그랬다/ 거짓말/ 꿈꾸는 사랑/ 팔자/ 늦은 밤 전화/ 운명이 아니라며
겨울비/ 이별/ 나는 바람둥이를 사랑했다/ 물꼬/ 혼자의 그리움/ 후우우/ 우수
누구 안 계십니까?/ 그 사람/ 인생/ 방황/ 폭풍/ 봄 밤/ 몸쓸 인연/ 그리운, 쓰리다
두 번의 봄/ 빈 술병/ 가을 속에서/ 기다림/ 계절 탓/ 네가 그리운 날은/ 노을 길 두 친구
기억이 느끼는 사랑/ 시월의 밤/ 못/ 내 삶의 오후/ 봇물/ 갑자기/ 사랑이야/ 후회, 그냥
후회, 언제이던가/ 후회, 미안하다/ 후회, 갔다

2부 주셔요, 머저리에게
내가 아는 전도사/ 해바라기 신앙/ 늘 나에게 계신 당신/ 시 사랑/ 주셔요, 머저리에게
시인 되면/ 시상 속에서

3부 어머니, 내 눈물 봄비되어
낙조/ 어머니와 마을버스/ 치매/ 가을, 그리운 마음/ 밤밥/ 부지깽이와 어머니
그리움, 약한 시력 탓인가/ 봄/ 봄은 왔는데/ 보고 싶다/ 실크 수의/ 물/ 이층 집을 떠나며
꽃신/ 주름/ 용서하소서/ 인생살이/ 낮아진 아버지/ 꽃상여/ 봉초와 할배/ 검정 고무신
거친 손/ 내 고향

4부 바람의 속삭임에는 흔들리지만
한통속/ 길/ 봄 햇살/ 봄 눈/ 꽃샘 추위/ 진달래/ 봄빛/ 풀꽃/ 들꽃길/ 가을 바람/ 가을 설악
가을 찬미/ 가을이어서/ 가을로 가는 버스를 타면/ 늦가을/ 가을 소낙비/ 겨울/ 커피/ 生
초승달/ 미숙아/ 나 어릴 적/ 인생길/ 핫팩 사랑/ 빈 방에 뜨는 별/ 우연일까 운명일까/ 중년
삼십 년 후면/ 폐지/ 노을을 걷는 여자/ 초승달/ 꽃편지/ 웃음/ 오래 된 흔적을 지우며/ 가는 길
내려 놓으면 가벼운/ 흐린 날은/ 날파리/ 억새/ 술/ 제주 바다/ 생새우/ 알겠더라/ 자화상
개똥벌레/ 섬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