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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

(미니멀라이프로 시작하는 선순환 프로젝트)

이초아 (지은이)
  |  
북스톤
2021-03-31
  |  
14,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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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

책 정보

· 제목 :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 (미니멀라이프로 시작하는 선순환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정리/심플라이프
· ISBN : 9791191211146
· 쪽수 : 296쪽

책 소개

미니멀라이프 중 ‘라이프’에 집중하며 그간 미니멀라이프 도전을 망설이게 했던 여러 마음을 들여다보고 차근차근 미니멀라이프를 시도하도록 돕는다. 아까운 마음에 버리지 못하는 마음 알기에 비우는 법, 새 물건을 들이는 법 등 소소하고 실용적인 팁을 권한다.

목차

프롤로그. 비움 그리고 채움, 당신의 진짜 라이프가 시작된다

chapter 1. 물건을 비웠을 뿐인데 모든 게 변했다 #채움
청소가 편하다 | 시간을 번다 | 돈이 절약된다 | 남편이 달라졌다
아이가 변했다 |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 자존감이 높아졌다 | 인간관계가 변했다
환경을 지킨다 | 직업을 만들었다 | 내 삶의 주도권이 생겼다

chapter 2. 100L 쓰레기봉투는 필요 없다 #환경
약도 결국 화학 약품이다
무심코 사용한 물건이 ‘바디버든’을 높인다
주는 대로?! 기업이 줄 것은 소비자가 정한다
썩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
플라스틱의 모습은 다양하다
내 손과 마음에 가장 어울리는 수세미
재사용도 결국은 플라스틱의 굴레다
버리려고 분리수거하는 것이다

chapter 3. 돈 쓴 보람을 오래 느끼는 법 #절약
영수증도 종이 쓰레기다
통장, 카드, 가계부에도 미니멀이 필요하다
공짜 화장품 샘플! 정말 공짜일까?
건강 챙기기는 원래 번거로운 것이다
소스가 많으면 나의 요리 실력도 나아질까

chapter 4. 진정 위한다는 것 #육아
버리지 못하면 기부하면 된다
갖고 놀 물건보다 같이 놀 사람이 필요하다
때론 과감하게 큰 것부터 비워보자
자주 쓰는 것을 잘 쓰기 위해 필요한 물건
추억을 제대로 누리는 법
언젠가?! 그 언젠가는 내가 정해야 한다

chapter 5. 부지런한 게으름 #시간 #공간
작은 것이 쌓이면 큰일이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건 아니다
편한 게 있는데 번거로움을 샀다
설거지하는 모습을 상상하자
예쁜 쓰레기를 샀다
쓰레기가 필요한 물건이 되는 시간
시간이 지나면 용도도 사라진다
물건에 담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chapter 6. 나는 내가 만든다 #나
사계절을 보내는 데 50벌이면 충분하다
한 번의 경험이 버팀목이다
내 옷 중 내 옷이 아닌 것
잠자는 시간에도 내가 있다
명품의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나의 새 출발에 또각 구두는 필요 없다
새것의 기쁨은 다 쓴 것 후에 찾아온다
좋아하는 마음까지 비우는 건 아니다
작지만 반복하는 행동의 비밀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

chapter 7. 내 습관은 언제, 어떻게 생긴 걸까? #습관
모아야 하는 것과 버리는 것을 구별하자
멀쩡하다고 해서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해 썼다면 그 마음 변해도 괜찮다
관리할 수 있을 만큼만 내 것이다
장비발보다는 습관발이다
언제부터 팬트리가 있었지?
우리 집에 평생 보관할 수 있을까?

chapter 8. 예쁜 인테리어보다 나를 위한 인테리어 #취향
작은 행동도 하지 않을 때 오는 해방감
물건보다 사람에게 더 신경 쓰고 싶다
내 취향이 아니면 비우면 된다
우리 집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잔
손님보다 우리가 더 오래 머무는 곳이니까
커트러리를 꼭 살 것이다

부록. 4주 완성 미니멀라이프 프로젝트

저자소개

이초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들은 저자를 ‘군인 남편과 아들 셋을 둔 밀레니얼 세대 주부’라고 쉽게 설명한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더 미니멀’이라는 1인 기업 대표, 강사, 유튜버, 인플루언서, 작가로 활동하는 미니멀리스트이자 선순환을 이끄는 미니멀라이프 전도사이다. 미니멀라이프 없이는 가족도, 가족을 위하는 저자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혼 후 그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을 따라 낯선 도시로 2년에 한 번씩 이사를 다니며 살기 시작했다. 이른바 ‘경단녀’가 되어 누군가의 아내로, 세 아이의 엄마로 숨쉴 틈 없이 살았다. 집안일과 독박 육아에 지쳐 이제는 해방되고 싶다고 생각하던 때 미니멀라이프를 접하면서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집안일과 육아에 끌려다니는 삶을 청산하고 자신의 의지로 삶을 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것이 어울리는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 흔한 살림템도 취향에 맞는 것으로 쓰고, 집안일도 자신을 위해 최대한 심플하게 한다. 미니멀라이프의 작은 행동이 시간, 절약,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직접 경험한 그는 그 영향이 조금 더 긍정적이고,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도록 연구하고 알려나가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미니멀라이프는 말 그대로 라이프스타일이다. 단순히 ‘물건을 버리고 끝’이 아니라, 어떤 삶을 살 것이냐에 대한 선택이다. 비운 자리에 또 다른 삶의 선택이 들어서야 하기 때문에 나는 ‘버리기’보다는 ‘비움’이라고 말한다. 채움은 비움의 반대말이기도 하고 흔히 미니멀라이프에 실패했을 때 쓰는 말이기도 한데, 난 비운 자리에 무엇을 채우느냐까지가 미니멀라이프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물건을 비우고 새로운 물건을 채우면서 환경 의식도 함께 채운다거나, 여유가 생긴 만큼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로 그밖에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나를 위한 시간으로 채우거나, 점점 더 달라지고 나아질 우리 가족의 변화로 채울 수 있다. 또 다른 물건으로 채우고 싶다 해도, 괜찮다. 비움 뒤에 오는 채움은 분명 이전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그 비움과 채움을 반복하더라 도, 괜찮다. 그러면서 당신의 진짜 라이프가 시작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미니멀라이프를 받아들였다. ‘미니멀라이프’라는 용어까지는 모르더라도 우리 집이 깨끗해졌다는 건 첫째 아이도 쉽게 눈치챘다. 그리고 큰 변화도 있었다. 아이가 정리된 모습과 어질러진 모습을 구분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정도 구분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그 의미가 남달랐다. 아이가 놀고 난 후, 스스로 장난감을 정리했기 때문이다.
자기 전까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그대로 놓고 자러 들어가고, 아침에 일어나 다시 그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게 아이의 일상이었다. 가끔 청소하며 정리를 하더라도 다시 꺼내 어지르면서 놀기 때문에 그동안은 정리라는 의미가 없었다. 나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그런 일상은 당연하다고 받아들였는데, 그런 나보다도 아이가 먼저 스스로 장난감을 정리하고 자러 들어간다는 것은 정말 큰 변화였다. 첫째 아이가 장난감을 정리하면 둘째 아이는 책을 정리하는 식으로, 형의 행동을 보며 둘째 아이도 자연스럽게 정리 습관을 배웠다.
- chapter 1, 아이가 변했다


물론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한 후에도 육아와 집안일은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전에는 그 시간을 의무감에 보냈다면, 이제는 아니다. 상황은 그대로인데, 아니 그때는 아이가 하나였지만 지금은 아이가 셋으로 늘었으니 지금이 더 힘들다면 힘들 텐데, 마음의 여유는 그때보다 늘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육아도, 살림도 예전처럼 힘들지 않다. 미니멀라이프를 하며 관리할 물건이 적어지니 자연스럽게 청소 시간이 줄었고, 물건을 찾고 정리하는 스트레스도 없어졌다. 이제야 온전히 내가 내 살림을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살림이 재미있기까지 하다.
- chapter 1,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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