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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하는 사람, MD

기획하는 사람, MD

(상품을 기획하고 경험을 설계합니다)

허윤 (지은이)
  |  
북스톤
2021-06-2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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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하는 사람, MD

책 정보

· 제목 : 기획하는 사람, MD (상품을 기획하고 경험을 설계합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91191211290
· 쪽수 : 200쪽

책 소개

브랜드 경험 기획자가 전하는 ‘요즘 MD’로 일하는 법. 상품 기획만으로 까다로운 고객의 선택을 받기 어려운 요즘, MD는 브랜드나 상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과정을 기획하고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저자가 MD를 ‘기획하는 사람’이라 부르는 이유다.

목차

프롤로그 | 요즘 MD
뭐든 다 하는 사람, MD
팔리는 상품을 그리는 상상력
데이터와 감각의 저글링
좋은 매출 vs. 나쁜 매출
리테일은 디테일이다
끝까지 해내는 힘
오프라인 MD vs. 온라인 MD
쉬어가는 코너: MD가 되려면?
취향을 결과로 만드는 능력
편집은 MD의 또 다른 기획
사라지는 브랜드에는 이유가 있다
MD의 센스
MD도 사람이다
인터뷰에 앞서
MD학 개론 | 패션/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플랫폼 MD S
콘텐츠를 전달하는 힘, 브랜딩 | 패션 브랜드 콘텐츠 기획자 A
에필로그 | 지평집에서 시작된 이야기

저자소개

허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브랜드 경험 기획자. 서울과 밀라노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와 패션마케팅을 공부했다. MD로 시작하여 세일즈, HR, 비주얼, 공간기획까지 커리어를 확장했다. 20여 년 동안 삼성,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10 CORSO COMO를 비롯하여 다양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편집숍을 론칭, 운영했다. 브랜드를 세밀하게 기획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하는 사람, MD》를 썼다. 에세이로 《뭐 어때, 떠나도 괜찮아》(필명 티라미수)가 있다. 브랜드 경험을 기획하며,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는 물론, 자신의 삶을 기획하는 사람들에 관심이 많다. 자주 걷고 좋아하는 것들을 부지런히 곁에 두며 일과 삶에 균형 감각을 키우는 ‘나’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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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엇보다 사람들이 품고 있는 MD라는 개념에 대한 의문이 이 책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 나는 패션 브랜드에서 기획MD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당시 수천억 매출을 하던 회사는 MD가 디자이너에서 영업 업무까지 그야말로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시스템이었다. 그 후 몇 번의 이직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어느 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MD에 대한 이해수준이 다르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형태에 따라 MD가 일하는 방법과 일을 대하는 태도도 매우 달랐다. 어느 회사의 MD는 정해진 일만 하는 회사원이었고, 어느 회사의 MD는 스토리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기획자였다. 자연히 일하는 방법과 태도에 따라 브랜드의 결과물도 차이가 났다. - 프롤로그 중에서


MD의 일에 관한 질문 중 빠지지 않는 것이, 이 일이 이성적인 업무인지 감성적인 업무인지를 묻는 것이다.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기획을 한다는 점에서 센스와 감각이 필수적일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판매에 관한 일이니 다분히 이성적일 것 같기도 하다. 실제로 “숫자를 많이 다룬다고 하던데, 수학을 잘 못해서요. 제가 MD를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는 감각적인 일을 좋아해서 MD가 되고 싶어요”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성이나 감성 한 가지로만 가능한 기획이 있을까? 간혹 MD의 성향에 따라 논리와 감각 중 한쪽에 유독 무게를 두기도 하는데, 결코 권할 만한 방식은 아니다. 데이터 분석에 능한 MD가 숫자로만 기획을 했는데 현장에서는 전혀 다른 일이 벌어질 때도 있다. 감각적인 성향의 MD가 최신 트렌드만 좇아 기획한 나머지 판매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모든 기획은 논리와 감각, 두 가지 축을 기본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 ‘데이터와 감각의 저글링’ 중에서


일 잘하는 MD는 매출을 잘 내는 사람이지만,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좋은 매출’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매출에는 좋은 매출과 나쁜 매출이 있다. 좋은 매출이 높아질수록 회사의 이익은 커진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우리 브랜드의 팬이 되고 브랜드는 장기적으로 더 좋은 브랜드로 성장한다. 나쁜 매출은 반대의 경우다. 매출이 일어날수록 회사는 적자가 되고 고객은 실망해서 브랜드를 떠나게 된다.
매출이 일어나는데 적자가 커진다니, 얼핏 납득이 안 될지도 모르겠다. 나쁜 매출을 이해하려면 좋은 매출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좋은 매출은 ‘바른 구조’로 기획한 상품에서 나온다.
‘좋은 매출 vs. 나쁜 매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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