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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121136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1-07-1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없는 시간 쪼개서 나답게 살기
WHO 아무도 모르는 나 파악하기
지금 내 삶이 불행하게 느껴진다면 이유는 무엇인가요?
스스로도 외면하고 싶은 내 모습을 만난 적 있나요?
퍼스트 무버가 아니지만 퍼스트 무버가 되는 법
당신을 표현하는 5가지 키워드를 알고 있나요?
당신이 가장 행복할 때는 언제인가요?
interview “퇴근 후 시간, 천천히 발전하고 있는 제가 보여요”
WHAT 내가 하고 싶은 것 알아내기
나의 꿈 탐색, 경험 리스트로 시작하기
꿈을 이루는 나만의 구조 찾기
롤모델 말고 레퍼런스
원하는 것이 성공인가요, 성장인가요?
무엇이 당신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나요?
interview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일을 하는 삶이죠”
WHEN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시간 세팅하기
성장의 변곡점을 느껴본 적 있나요?
무엇으로 시간을 채울 것인가?
바쁜 24시간 속 딴짓 배치하기
올해의 딴짓 정하기
하루 10분의 딴짓, 산책
interview “나를 발전시키는 것은 20%의 시간 버퍼에서 이루어집니다”
WHERE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공간 세팅하기
동기부여를 주는 조직에서 일하고 있나요?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없는 것
새로운 환경에 나를 노출해본 적 있나요?
작은 커뮤니티 기획하기
HOW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
나만의 생산적인 딴짓을 갖고 있나요?
작은 목표가 주는 추진력을 느껴보았나요?
완벽하지 못한 내 모습에 실망하고 있나요?
딴짓, 내가 주도하는 성장
interview “가장 두렵고 어려운 걸 내 편으로 만드는 데 시간을 써보세요”
에필로그 함께 행복의 파이프라인을 찾아볼까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여기서 오해 하나만 짚고 넘어가자. 흔히 말하는 ‘부캐’나 ‘사이드 프로젝트’는 외향적인 사람들의 전유물일까? ‘나는 활동적인 사람이 아니라서 못해요’라고 말하는 분들에게 단호히 ‘아니다’라고 답하고 싶다.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일을 하다 보니, 내가 외향적일 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트리플 A형이자 I로 시작하는 MBTI를 가진 나도 부캐가 4가지나 된다. ‘내향적 관종’이자 ‘선택적 인싸’들에게도 행복하게 활동하는 방식은 존재하는 법이다. 호기롭게 시작한 나의 탐험은 여전히 답을 찾아가는 중이다. 다행인 점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이어가면서 기회가 기회를 낳는 선순환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 회사뿐 아니라 작가로서 사진가
로서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으로서 나를 지지하는 사람도 조금씩이지만 만나곤 한다. 아직 신대륙을 발견한 것은 아니지만, 불확실 속에서 헤매기만 하던 때보다 나의 다양한 면을 건드려보고 색칠해가는 지금이 행복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회사 일과 함께 나만의 딴짓을 시작한 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20대 때나 30대로 살아가는 지금이나 같은 꿈을 꾸지만 조금 다른 방향으로 꿈꾸고 있다. 기자로 일하는 동안 나는 다른 사람들의 멋진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금도 세상에 공유할 만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인터뷰하는 일이 즐겁다. 사람을 만나고 인터뷰를 나눴던 시간은 기자라는 직업이 선물한, 멋진 재능을 쌓는 시간이었는지도 모른다. 햇수로 사회생활 10년 차가 된 지금, 이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도 적극적으로 세상에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야기의 ‘전달자’에서 ‘주체’로 무게중심을 조금씩 옮겨보려 한다. 강연을 여러 차례 해오면서, 책을 쓰고, 사진 작업을 하면서 누군가 내 생각에 동의하고 지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 ‘WHAT, 내가 하고 싶은 것 알아내기’ 중에서.
새해가 되면 ‘올해의 딴짓’을 정한다.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투자해야 하는 ‘최우선’을 결정하기 위해서다. 다른 건 못하더라도 이거 하나만큼은 이루고 싶은 목표 말이다. 깜깜한 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 중 도달하고 싶은 단 하나의 밝은 빛, 내면의 충동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프로젝트를 찾아야 한다. ‘올해의 딴짓’은 그해 내가 가장 해소하고 싶은 목마름이기도 하다. 2016년 나는 손에 잡히는 나만의 콘텐츠를 갖고 싶어서 책을 썼고, 2018년은 답보 상태인 사진 실력을 높이고 싶었다. 2019년에는 3년 동안 지속했던 유튜버 인터뷰를 완성된 무언가로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다른 두 해도 마찬가지다.
내 마음에 집중할 때 자발적인 활동도 가능하다. 목마름이 회사를 향해 있다면 회사에서도 얼마든지 유능해질 수 있다. 거기에 딴짓을 더하면 그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는 성장이 가능하다.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딴짓은 무엇인가? 주어진 울타리를 몇 걸음만 벗어나 보자. 울타리 안에 양다리를 걸쳐도 좋
다. 우리, 자유롭게 유능해지자. - ‘WHEN _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시간 세팅하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