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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영혼 통행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25338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1-11-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25338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1-11-05
책 소개
죽은 사람의 영혼이 저세상에서 돌아온다는 절기인 우란분에 뜻밖의 손님이 여관을 찾는다. 마르다 못해 뼈와 가죽만 남은 듯한 몸에 얼굴과 팔다리 구석구석까지 볕에 그을린 남자는, 좁고 더러워도 좋으니 다른 손님들이 지나다니지 않는 구석진 방을 내달라고 요청한다.
목차
서(序)
화염 큰북
한결같은 마음
영혼 통행증
리뷰
몽쁘*
★★★★★(10)
([100자평]여관에 괴이한 모습으로 나타난 손님..그 손님이 나타난...)
자세히
술*
★★★★★(10)
([100자평]영혼마을에 찾아온 기이한 남자와 여자에게는 무슨 사연...)
자세히
오늘도*
★★★★★(10)
([마이리뷰]영혼통행증)
자세히
dil****
★★★★★(10)
([100자평]흑백의 방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도미지로로 바뀐...)
자세히
사막여*
★★★★★(10)
([마이리뷰][일본소설] 영혼 통행증 (미야베..)
자세히
미니멀**
★★★★★(10)
([마이리뷰]영혼 통행증 [미야베 월드 2막])
자세히
키*
★★★★★(10)
([100자평]여러 편의 이야기가 묶여 있는 책은 작품마다 편차가 있...)
자세히
부엉*
★★★★★(10)
([100자평]오치카가 가고 도미지로가 듣는 사람을 해도 재미있을까 ...)
자세히
패스파*
★★★★★(10)
([100자평]영혼을 치유해주는 슬프지만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
자세히
책속에서
“남자아이가 관례를 치를 때 몸이 튼튼하기를 기원하며 본인이 고른 짐승의 피와 고기를 먹는다는 풍습이지요.”
이야기의 방향이 바뀌었다. 목소리도 기분 탓인지 낮아졌다.
“옛날부터 오카지 산에서 살던 사냥꾼들이 사냥한 짐승의 고기를 먹고 피를 마시면 해당 짐승의 특성이 몸이 깃든다, 그런 믿음에서 시작된 풍습입니다.”
들개를 먹으면 다리가 빨라지고, 산토끼를 먹으면 귀가 좋아지고, 올빼미를 먹으면 밤눈이 밝아지고, 곰을 먹으면 산의 왕 같은 강한 힘을 얻는다.
「화염 큰북」中
내년 봄,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태어나겠지――오타미의 목소리가 도미지로의 귀에 들어온다. 분명히 알아들을 수 있다. 오치카, 경사, 아기.
도미지로의 미인 사촌누이 오치카와 남편 간이치는 올해 초에 혼례를 올렸다.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젊은 부부다.
이제 두 사람에게 더욱 큰 행복이 찾아왔다.
――오치카가 엄마가 된다.
도미지로는 그 자리에서 막대처럼 쓰러졌다.
「영혼 통행증」中
계단을 끝까지 올라간 곳의 천장에, 하얀 가타비라를 입은 여자가, 엎드려 달라붙어 있다. 머리만 쳐들고 이쪽을 보고 있는데, 거꾸로 된 얼굴을 반쯤 덮으며 흐트러진 긴 머리카락이 흘러 떨어지고 있었다.
「영혼 통행증」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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