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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원하는 회사 직원이 바라는 회사

사장이 원하는 회사 직원이 바라는 회사

(회사도 발전하고 연봉도 오르는 노사 문제 해결 방법)

산군 (지은이)
라온북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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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원하는 회사 직원이 바라는 회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장이 원하는 회사 직원이 바라는 회사 (회사도 발전하고 연봉도 오르는 노사 문제 해결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9128336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1-05-03

책 소개

노사, 즉 사장과 직원의 관계 완화와 상호 이익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인사관리 전문 노무사인 저자는 지금까지 자신이 상담했던 수많은 상황과 인사관리학 연구 등을 바탕으로 단순히 서로의 역할을 알아야 한다가 아닌 서로의 내면을 이해하고 각자가 원하는 이익을 양쪽 모두 얻을 수 있는 조직 체계에 관한 방법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한계를 받아들이고 함께 성장하는 초신뢰 조직을 꿈꾸며

1장 누군가를 내쫓아야 하는 회사의 속사정
회사는 변해야 살아남는다
회사는 시간이 지나면 부패한다
무능한 직원들이 회사를 점령한다
야만적인 토너먼트 게임을 시작한다
직원 청소를 시작한다

2장 버텨야 하는 직원의 속사정
직원은 기생충 취급을 받는다
회사엔 최적화 사회엔 부적응자
할 줄 아는 건 회사 다니는 것뿐
완전한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다

3장 회사는 아마겟돈이다
결코 만족하지 못하는 동물
무임승차자가 늘어난다
똑똑한 직원들이 점점 멍청해진다
공식성 추구는 모래 위의 성 쌓기를 부른다
혼자만 우월한 리더는 조직을 망하게 한다
성과 중심주의는 거짓 성과를 만들어낸다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조직

4장 적과의 동침
회사와 직원은 서로 배신을 거듭한다
회사와 직원은 권력 다툼에 망해간다
노동조합의 탄생
권력을 향유하는 특권층의 탐닉 본능

5장 아수라의 길을 걷는 조직
정리해고라는 마법
덤덤하게 받아든 권고사직서
가스라이팅, 죽음보다 더한 고통
광기의 권력에 매료되다
공범이 되기를 자처하는 사람들

6장 초신뢰 조직이 살아남는다
초신뢰 조직의 탄생
임금을 올려줘라
휴가 사용을 자유롭게 하라
투잡을 인정하라
서로의 야심을 이루어주는 초신뢰 조직
함께 성장하는 초신뢰 관계

에필로그 스스로의 그림자를 인정해야 성숙해진다
참고 문헌

저자소개

산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산군 노무사 사무소 대표 노무사.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나 조직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몸소 체득했다. 인사관리의 대가인 프레드릭 테일러를 신봉하는 저자는 사업의 성공과 실패는 영업도 마케팅도 기술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사업은 인간으로부터 시작되고, 성공과 실패도 인간이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결국 인간관계에 대한 명확한 지식과 통찰을 통해 어떤 조직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관점이다. 인사관리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진화심리학, 인사관리학 등을 꾸준히 연구 중이다. 또한 노사 관계를 명확히 알고자 하는 욕망으로 한국노총에서 수년간 활동했으며, 노동위원회에서 최연소 나이로 위원 활동을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대부분 조직은 피라미드 구조를 갖고 있다. 피라미드 형태의 조직은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Max Weber)가 주장한 관료제 이론을 바탕으로 탄생한 걸로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베버는 합리적인 조직구조를 이루려면 명령 통일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했다. 한마디로 명령을 내리는 사람이 ‘한 명’이어야 한다는 소리다. 하나의 조직에서 여럿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되면 ‘혼란’스러워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직이 피라미드 형태인 이유는 사실 인간 본성 때문이다. 인간은 ‘자아 고양적 편견(Self-serving Bias)’이란 심리적 보호기제를 갖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심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은 유리하게 생각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사실은 더 부풀려서 인식한다. 쉽게 설명하면, ‘내가 하면 로맨스 고, 남이 하면 불륜’인 것이다.


공식화된 업무 매뉴얼에 익숙해지는 일은 결국 직원의 이직 가능성을 낮춘다. 왜냐하면 직원의 지식과 경력은 그가 다니는 회사에만 적합할 뿐, 다른 곳에선 도무지 써먹을 길이 없기 때문이다. 만일 직원이 회사에 다니다가 큰 실수를 했다고 치자. 그럼 직원이 수년 동안 회사에 들어오기 위해 들인 노력과 시간, 직원이 회사에 들어와서 투자한 시간은 모두 물거품이 되는 것이다. 관료조직에서 직원은 점점 초라해질 것이다. 회사의 부조리도 쉽게 수긍해야 하고, 회사가 책임져야 할 문제도 직원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고, 비이성적인 상사의 명령이 있다 하더라도 따라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직원에게 허용된 건 회사의 매뉴얼에 따른 행동뿐이기 때문이다.


임금은 욕구 단계 중 어디에 속할까? 미국의 경영심리학자 프레데릭 허츠버그(Frederick Herzberg)가 회계사와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임금은 저차원적 욕구에 속한다. 우리가 그토록 목을 매고 갈망하는 그것이 그저 저차원적 욕구에 불과했던 것이다. 특히 조직은 욕구가 좌절되기 가장 쉬운 장소다. 열 번 일을 잘하더라도 한두 번 실수하면 최악의 질책을 받는 곳이 바로 조직이다. 그렇기에 어떤 사장이든 직원이든 욕구 좌절 상태에 놓여 있기 마련이다. 임금을 일시적으로 올려준다고 하더라도, 결국 다시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 매출액 달성에 실패하거나 고객으로부터 꾸지람을 들을 수도 있고, 누군가의 원망을 받을 수도 있다. 결국 좌절된 상위 욕구를 보완하기 위해 하위 욕구인 임금을 더 많이 요구하게 될 수밖에 없다.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욕구 불만에 빠진 직원은 더 작아진 파이를 빼앗으려 할것이다. 이러한 원리를 경영학에서는 임금 불만족의 가설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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