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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1311815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6-06-0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탈진실’을 넘어 ‘진정성’이 필요한 시대
1부 진실이 무너진 시대, ‘진정성’을 묻다
01 우리는 왜 ‘사실’보다 ‘감정’을 믿게 되었나?
02 진정성, 탈진실 시대의 문제 해결 실마리를 찾아
03 가짜 현실의 확산과 진정성의 행로
2부 팩트의 위기, 저널리즘의 미래
04 인공지능 저널리즘 시대, 팩트체크 대상은?
05 데이터 저널리즘의 도전과 대응
06 탈진실의 최전선, 저널리즘의 과제
3부 종교와 인공지능의 만남
07 인공지능은 ‘신’을 대신할 수 있을까?
08 AI는 울지 못한다: 고백, 관계, 실천으로서의 진정성
09 인공지능 시대, 종교의 존재 이유
4부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 디지털 시민성 함양
10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시민성과 시민 교육
11 인공지능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정답 신화’를 넘어 ‘질문’으로
12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5부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가기: 통제에서 협업과 정렬로
13 소통 혁명, 진정성 가치의 회복을 위하여
14 인공지능 시대의 시민사회
15 신공지능, 인공지능, 기공지능
나가는 글: AI라는 거대한 전환의 문턱을 넘기 위해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렇다면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주목받는 진정성의 요소는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생성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생산한 ‘진품’이 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 인간의 진품 정보를 합성 정보 혹은 인공지능 폐기물과 구분하는 문제는 앞으로 점점 중요해질 것이다.
디지털 사회에서 탈진실을 부추기는 가장 강력한 동인은 소셜 미디어죠. 소셜 미디어에서는 보도의 관계성이나 정보의 진정성보다 발신된 내용이 구독자나 시청자의 호기심을 얼마나 자극하는지 또는 자신이 염두에 둔 파당적 관심을 얼마나 불러일으키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증거와 오보, 사실과 허구, 과학 지식과 비과학 지식, 진실과 거짓이 뒤섞여 부유하며 순식간에 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생성형 AI는 전적으로 참인 문장으로 답변하기보다 사실과 허위를 뒤섞어 참인 것처럼 제공하는 데 탁월합니다. 예를 들어 99%의 참과 1%의 거짓을 섞어 전체가 참인 양 제시해 인간이 거짓을 쉽게 알아차릴 수 없게 합니다. 물론 생성형 AI는 지식 이해에 큰 도움을 주지만, 동시에 창작, 지식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걸러지지 않은 정보나 출처가 모호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사실인 것처럼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