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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9132866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2-09-2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투자의 기본은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을 찾는 것이다
[Chapter 1] 지표 개선 기업 찾아내는 법
<1장> 식품
기업 핵심 정보는 사업보고서에 있다
관세청과 친해지자
국제곡물 가격 방향은 식품 업종 방향을 알려 준다
KT&G 주가가 지지부진한 이유
그 많던 만 원 삼겹살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섹터별 주요 지표 소개 - 배합사료/양돈, 라면, 담배
<2장> 골판지/제지
골판지 밸류체인과 시장 과점화
골판지 시장의 변곡점이 된 두 화재 이야기
오프라인 유통 시장이 회복된다면
섹터별 주요 지표 소개 - 골판지, 제지, 백판지
<3장> 자동차/전기차
RV(SUV) 판매 증가가 알려 주는 시그널
현기차 회복을 기대하는 이유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 유럽, 미국
2차전지 삼총사 이야기
2차전지는 한·중·일의 싸움이다
전기차 시장이 주도하는 미래를 확인하자
섹터별 주요 지표 소개 - 완성차, 자동차 부품, 타이어, 2차전지 셀, 전기차 소재
<4장> 철강
POSCO 사업보고서가 알려 주는 중요한 사실
철강 산업의 밸류체인
중국의 PMI와 정부정책을 보자
건설수주액과 철스크랩 방향이 알려 주는 것
강관 시장은 미국 셰일오일 시장의 방향에 달려 있다
섹터별 주요 지표 소개 - 열연, 철근, 강관, 컬러 강판
<5장> 비철금속
비철금속 가격은 전기차 시장이 알려 준다
납 가격과 세방전지
섹터별 주요 지표 소개 - 아연, 구리, 니켈
<6장> 반도체
반도체 밸류체인과 반도체 공정
파운드리 시장의 두 방향
차량용 반도체 숏티지 배경
반도체 후공정 시장이 주목받는 이유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전방산업 이해
인텔 NAND Flash 사업 양수의 시사점
반도체 시장의 동행 지표와 선행 지표
섹터별 주요 지표 소개 - 메모리반도체, 비메모리반도체, 반도체 소재, 반도체 장비
<7장> 건설/건자재
해외 건설수주액은 원유 가격이 알려 준다
2~3년 뒤 건설사 먹거리를 알고 싶다면
가구 인테리어 기업은 주택매매지수를 보자
건자재 시장과 원목 시장의 나비효과
시멘트 기업은 환골탈태 중
폐기물 처리 기업 vs. 시멘트 기업
섹터별 주요 지표 소개 - 해외 건설, 주택, 토목, 가구 인테리어, 건자재, 시멘트, 레미콘, 폐기물
<8장> 정유/화학
정유/화학 밸류체인 이야기
프로판 시장과 효성화학
폴리우레탄 시장과 KPX케미칼, S-Oil
코로나 최대 수혜주 금호석유
NCC 기회와 우려 이야기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 화학 기업 실적이 좋아진다?
섹터별 주요 지표 소개 - 정유, 합성수지, 합성고무, 화섬, 기타 화학제품, 비료
[Chapter 2] 투자에 활용하는 법
<9장> 업황개선 투자 사례
지표를 통한 직접 기업 투자 방식
업종 ETF 투자 방식
섹터 ETF 투자 방식
<10장> 업황개선 투자 실전 전략
지표 개선을 하나의 퀀트 팩터로 이용하여 투자하기
수익률 시뮬레이션
-기준 및 사용법
-밸류 팩터 조합
● 지표 팩터+저PBR
● 지표 팩터+저PER
● 지표 팩터+(저PBR+저PER)
● 지표팩터+(저PBR+저PER+저PSR)
-수익성 퀄리티 팩터 조합
● 지표 팩터+고ROE
● 지표 팩터+고ROA
● 지표 팩터+고GP/A
-모멘텀 팩터 조합
● 지표 팩터+이익모멘텀 YoY
● 지표 팩터+이익모멘텀 QoQ
-멀티 팩터 조합
● 지표 팩터+(저PER+고ROE)
● 지표 팩터+(저PER+고GP/A)
● 지표 팩터+(저밸류1+고GP/A+이익모멘텀 YoY)
● 지표 팩터+(저밸류1+고GP/A+이익모멘텀 QoQ)
● 지표 팩터를 적용한 시뮬레이션 결과 종합
포트폴리오 실전 시뮬레이션
-탑다운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01호
● 포트폴리오 01호 구성 원리
● 포트폴리오 01호 수익률
-바텀업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02호
● 포트폴리오 02호 구성 원리
● 포트폴리오 02호 수익률
<부록> 추가 시뮬레이션: 코스피, 코스닥 전체 종목 대상 수익률 비교
전체 종목을 대상으로 한 퀀트와 지표 개선 퀀트 간 수익률 비교
조건의 변경: 시가총액 1000억 원 이상인 종목만을 편입
에필로그 – 투자의 목표
리뷰
책속에서
투자를 단순화하면 “좋은 기업을 싸게 사는 것”이라고들 말합니다. 공감합니다. 다만 ‘싸고 좋은 기업’의 의미가 그리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투자자마다 시각도, 평가 기준도 다릅니다. ‘싸고 좋은 기업’의 기준을 보유 유형자산 또는 현금성 자산으로 잡을 수도 있고, 실적 이면의 미래 가치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이익 증가라는 실적 기반으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저PBR 투자를 선호하는 지인은 PBR이 저점이라는 이유로 현대차를 매수했습니다. 현대차 PBR이 0.4배까지 하락한 2016년은 당시 기준으로 역사적인 저점이었죠. 이후 현대차 PBR은 0.4배와 0.5배 사이에서 움직이다가 2018년 하반기에 0.3배까지 하락합니다. 결과적으로 역사적인 저점에 들어갔지만 2년의 투자는 손실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인이 하나를 더 봐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실적입니다. 실적 방향을 보다 세밀하게 추적했다면 지인이 매도한 2018년 3분기는 오히려 매수를 시작할 시기였습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중요한 변화의 시기입니다. SK하이닉스는 2020년 10월 NAND Flash 사업과 관련해서 인텔과 양수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양수가는 10.3조 원입니다. (이 중 8조는 2021년에 지급했고 나머지 2.3조는 2025년에 지급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12월에 중국의 인수 허가를 취득하며 영업 양수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말인즉슨 앞으로 NAND Flash 매출 비중이 높아진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