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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1376265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4-01-25
책 소개
목차
머리글/새 달력을 걸며
제1장 입춘立春에서 춘분春分을 거쳐 곡우穀雨까지
입춘立春
추위 거쳐서 온 봄
춘화현상
이른봄
그리웠던 봄
오늘은 우수雨水 절기
가던 길을 가라
씨앗
빠끔살이
눈꺼풀의 위력
경칩驚蟄
봄눈
당신의 믿음
나의 아침
그림자
봄의 중앙에 선 춘분春分
비로소 시인이다
구수한 맛
부부인연
비 내리는 솔밭공원
청명淸明의 계절
그대를 사모하노니
커피 버릇
봄비에 벚꽃 내리다
목련 꽃잎이 진 자리
곡우穀雨
어머니를 뵈었네
침묵
폭우
당신이 퇴원하는 날
제2장 입하立夏에서 하지夏至를 거쳐 대서大暑까지
입하立夏
만남
그러려니
비 내리는 새벽
5월의 화단에서 묵상하다
소만小滿 무렵
황혼녘 산책길
오순도순 살아라
내 우산 속으로
누이동생의 잠
망종芒種
모든 꽃의 아름다움
유월의 바다
잠을 빼앗긴 밤
자벌레
하지夏至
사랑이 좀더 간절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정말 행복을 원한다면
공원길을 걸으며
우산을 쓰고 걸으면서
소서小暑
나 바다에 가고 싶네
역사를 속이려는가
휴전협정
넝쿨장미
대서大暑
매미 소리
은경이
폭염과 장마
의자
제3장 입추立秋에서 추분秋分을 거쳐 상강霜降까지
입추立秋
느티나무 그늘
산에 오르고 싶다
세월열차
밤바다
처서處暑
참새
내 그리움의 세월
적개심
삼각산 계곡
백로白露 절기를 맞으며
어느 늙은이의 가을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
발자국 소리
사랑에 대하여
추분秋分을 지나면서
겨울을 예비하는 계절
가을이 좋은 이유
내 인생의 가을
조곤조곤 내리는 가을비
한로寒露 절기에
구름 나그네
세상은 살아 있는 사람의 것이라네
더 늦기 전에
우아한 마무리
상강霜降 무렵
아내의 생일
가을은 나에게
시월 그믐날
무릎을 탁 칠 수 있는
제4장 입동立冬에서 동지冬至를 거쳐 대한大寒까지
입동지절立冬之節
11월
걸레
낙엽을 보며
가을 깊은 산
소설小雪
첫눈
11월이 가면
찾아온 것은 가더이다
겨울꽃
대설大雪의 계절
철없는 것들
나는 왜, 아직도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에는
산다는 것은
동짓冬至달 기나긴 밤
아버지
나 광야에서 살고 싶네
허물
세월아
소한小寒 추위
첫날의 각오
벌거벗자
그대의 침묵
한파
대한大寒-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나의 세모歲暮
바닥
시간에 대한 단상
정하여진 시간
꼬리글/한 해의 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