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따님이 기가 세요

따님이 기가 세요

(유쾌한 여자 둘의 비혼 라이프)

하말넘많 (지은이)
포르체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2개 9,1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35개 5,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500원 -10% 520원 8,930원 >

책 이미지

따님이 기가 세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따님이 기가 세요 (유쾌한 여자 둘의 비혼 라이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393170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1-05-20

책 소개

여성 미디어 유튜브 채널 ‘하말넘많’을 운영하는 강민지와 서솔의 이야기를 담았다. 페미니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일은 물론이고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어떻게 ‘잘’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하여 고민한 흔적까지도 유쾌하게 전한다.

목차

프롤로그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1. 왜?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
따님이 기가 세요
맞고 다니는 애
정의의 사도를 만나다
어차피 결론은 서솔
똑딱이부터 드론까지

2. 여성을 위한 미디어를 만듭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전국 팔도 유랑기
인생샷 없는 인생 여행
뜻밖의 인생 공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밥 청년의 식단 일기
못 먹어도 GO
서류와의 전쟁
전국구 맨땅 헤딩
올 게 왔다
휴식이 필요해
3주간의 휴가

3. 전국 비혼 궐기 대회
인생은 땅따먹기
천에오십반지하
비혼 여성 경제백서
내 인생의 동반자 전동 드라이버
엄마, 나는 결혼 안 해
집에서 과로하다
그게 마음에 안 들면, 내가 하면 돼
돈이 뭐길래
이왕이면 1종
꼭 야망이 있어야 하나요?
가짜 권력

4. 우리는 함께 내일로 간다
렌더링 100%
내가 놓쳤던 마이크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세상
가능하다면 부업을 만드세요
N잡을 가진다는 것
동료가 되다
혼자여도 좋지만, 함께라면 더 좋다

에필로그 말 많은 여자들이 말을 줄이며

저자소개

하말넘많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민지 어려서는 사진을 찍었고 조금 더 커서는 영화를 만들었다. 지금은 유튜브 영상, 그리고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 서솔 90년대생 여자로 태어나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은 사람으로 자랐다. 영상을 만들고 그래픽 디자인을 하다 음악에도 손을 대고 글도 쓴다. 무엇인가를 계속 만드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삶의 경계를 넘나들며 경험치를 쌓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러나 나는 틀린 걸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기 센 여자’로 자란 내가 좋다. 그리고 바라건대 이 책을 읽는 모두가 기 센 여자로, 잘 먹고 잘살았으면 한다. 기질이 센 여자아이의 존재가 그 누구의 심기도 거스르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여자가 기 센 게 뭐 어때서?
- 따님이 기가 세요


새의 시점이지만 그 새를 만들어낸 것도 결국 나 자신이라는 사실이 좋았다. 세상을 위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감각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야를 넓혀주는 기분이었다. 세차게 날아가는 드론의 날갯짓을 바라보고 있자 더 이상 Bird’s eye view가 아니라 ‘Sol’s eye view’라고 부르고 싶어졌다. 앞으로도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바라보고, 내가 원하는 대로 찍고 싶은 것을 찍겠다는 다짐을 했다.
- 똑딱이부터 드론까지


한편으로는 내가 가진 금전적 상황이 지금껏 나의 가능성을 얼마나 축소해왔는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해야 했다. 단순히 여행뿐만이 아니라 내가 어떤 의사 결정을 할 때마다 얼마나 많은 것을 내 통장 잔고가 결정해왔을까 하는 의문이었다. 앞서 말한, 적은 예산을 들이길 선호하는 나의 성향은 늘 어떤 상황 앞에 돈과 경험의 가치를 저울질하게 했다. 나름대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며 내렸던 결정들도 결국은 그때그때 내 경제적 상황에 따라 결정되지는 않았을지. 멀리 보지 못하고 당장 눈앞의 일시적 보상에 많은 것을 소비해버린 내 지나간 시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어렵더라도 내 미래를 위해 조금씩 비상금을 만들어 두기 시작했다. 돈 몇 푼 때문에 큰 가치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
- 뜻밖의 인생 공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139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