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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9143348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2-07-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셀프 체크 리스트
1장 | 9가지 지표만 알면 경제가 쉬워진다
2장 |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장단기금리차’
3장 | 금리 전망의 열쇠, ‘테일러 룰’
4장 | 경제 위기의 척도 ‘일본 엔’
5장 | 인플레이션을 결정하는 ‘유가’
6장 | 증시의 방향을 말해주는 ‘실질금리’
7장 | 한국 증시의 나침반 ‘수출금액지수’
8장 |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인구’
9장 | 세계 경제는 ‘구리’, 중국 경제는 ‘철광석’이 말한다
10장 | 보너스- 기업 주가의 핵심은 ‘영업이익’
11장 | 2022년 투자 전략: 긴축의 시간
게으른 투자자를 위한 조언
에필로그 - 투자와 경제, 긴 여정을 마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가장 핵심적인 변수 9개면 경제를 알기에 충분하다. 금리, 인플레이션, 환율, 성장률, 주식시장, 원자재 등 거의 모든 영역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다. 실전에 사용되는 원리는 간단해야 한다. 복잡하면 그것은 학문이지 실질적인 도구가 아니다. 경제의 판을 이해하고 투자의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 변수와 해석 방법, 즉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 프롤로그
우리가 세계 경제를 판단할 때, 105엔을 기준으로 볼 수 있다. 105엔 근처에 다가간다면 ‘세계 경제에 어려움이 있구나, 경제 위기가 있구나’ 이런 판단을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 선을 크게 깨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그것이 큰 경제 위기로까지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 추정해도 된다.
- ’일본 엔화 : 국제 위기의 신호등, 한국 수출 가늠자’
중국 통화가 7위안이 될 경우,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7위안은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 앞서 우리는 환율이 높으면 인플레이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았다. 동일한 원리가 중국에도 작동한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중산층을 갉아먹는다. 물가가 높아지면 실질 소득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산층을 키워나가려는 중국 입장에서 인플레이션은 가장 큰 숙제이기도 하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중국 정부는 환율을 최대한 낮게 유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 ‘중국 위안 : 7위안의 공포, 한국 경제의 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