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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의 기술 라이브커머스

부농의 기술 라이브커머스

(귀농부터 완판까지 해결하는)

신문석 (지은이)
도도(도서출판)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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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의 기술 라이브커머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농의 기술 라이브커머스 (귀농부터 완판까지 해결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9145574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1-31

책 소개

귀농부터 농부가 땀을 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과정까지를 담았고, 더 나은 삶을 희망하는 농부에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부농이 될 수 있는 길목을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contents

PROLOGUE 무엇이 나를 농촌으로 이끌었나?

Chapter 1 귀농 필승 전략
① 슬기로운 귀농 준비
② 귀농이 안 된다고요?
③ 10년 전 그리고 10년 후의 농촌
④ 농사는 사업이다
⑤ 답은 현장에 있다
⑥ 귀농 준비 전략
⑦ 워라밸 말고 워라블
⑧ 결국 나로부터 출발이다

Chapter 2 본격 라이브커머스
① 세상은 변하고 사람은 적응한다
② 달라진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
③ 라이브커머스의 시대가 왔다
④ 라이브커머스의 매력
⑤ 파는 사람 VS 사는 사람

Chapter 3 고향에도 불어온 라이브 바람
① 「6시 내고향」에서 1인 방송으로
② 점점 더 젊어지는 농촌
③ 점점 더 똑똑해지는 농촌
④ 성실한 농부와 돈 잘 버는 농부
⑤ 라이브커머스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3가지 조건
⑥ 나도 이제 샵테이너다

Chapter 4 농촌에 불어온 스마트 바람
① 무인시대∋본질과 효율의 시대
② 왜 스마트팜인가?
③ 스마트팜 성공 사례
④ 스마트팜이 망설여지는 3가지 이유
⑤ 스마트팜 지원 정책
⑥ 스마트커머스 : 새로운 온라인 직거래 장터의 출현

Chapter 5 실전 라이브커머스
①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의 이해
②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의 4가지 유형
③ 네이버 쇼핑라이브 알아보기
④ 카카오 쇼핑라이브 알아보기
⑤ 그립 라이브 알아보기
⑥ 쿠팡 라이브 알아보기
⑦ 세상에 완벽함이란 없다
⑧ 라이브커머스 1단계 : 기획
⑨ 라이브커머스 2단계 : 상품 소개
⑩ 라이브커머스 3단계 : 소통
⑪ 라이브커머스 4단계 : 클로징

Chapter 6 바로 써먹는 라이브커머스 꿀팁 5가지
① 농산물 온라인 판매시 꼭 필요한 3가지 서류
② 라이브커머스를 하기 위한 방송 장비
③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의 진실
④ 라이브커머스 기획안 예시
⑤ 라이브커머스 체크리스트

Chapter 7 하면 된다! 라이브커머스
① 김 씨의 경쟁 상대는 박 씨가 아니다
② 품앗이로 상생하자
③ 라이브커머스를 망칠 수 있는 생각
④ 그래도 라이브커머스다!

EPILOGUE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용기가 먼저다

저자소개

신문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직업군인 복무 중 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자 전역을 결심한 뒤 교육업과 자영업을 거쳐 현재 농업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귀농 당시“농부가 농사만 잘 지으면 되지”라는 말을 신념으로 생각했지만 애지중지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자 신념은 생존 앞에서 무뎌지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유통과 판매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농산물을 판매하던 중 만나게 된 라이브커머스는 기존의 농촌 유통 채널에 큰 변화를 줄 것이란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연결되는 새로운 세상이었고, 마을 어르신도 쉽게 시작하실 수 있는 무대였다. 무엇보다 농부의 진심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농부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힘이기도 했다. 유통은 농업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맥락이자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내가 흘린 땀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 이것이 바로 ‘요즘농부’ 신문석이 바라는 슬기로운 농촌생활이다. 현재 그는 ‘요즘농부’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오가며 농가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동시에 학교와 기관에서 학생들과 성인들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강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nonggle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ozm_nongbu/ 카카오톡 오픈채팅 : 처음 easy 라이브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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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귀농을 준비하는 데에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 물어오곤 한다. 과연 귀농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귀농 준비 기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앞에서 언급한 7단계의 모든 과정을 빠짐없이 준비할 경우 적어도 2년 또는 3년 이상은 소요된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2019년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인과 귀촌인 1,0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귀농·귀촌인 정착 실태 장기추적조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귀농인과 귀촌인일수록 준비 기간이 길고, 많은 교육을 이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준비 기간이 길수록 영농 정착률도 높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만약 농사를 단순히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것으로만 생각했다면 내가 겪은 이야기를 들어보기 바란다. 지자체에서 귀농 상담을 진행했던 때였다. 귀농 담당자는 상담 도중 “농사도 사업이다”라는 말을 꼭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이 말은 농사도 일종의 창업이라는 뜻인데 기관에서 지역과 작물 선정, 영농 기술 습득, 생산 및 가공, 유통과 판매 등의 과정을 교육을 통해 알려주고 있지만 모든 결정은 본인의 책임이라는 의미였다. 담당자는 시내에서 음식점을 하더라도 자본력에 따라 10평 매장을 운영할 수 있고, 30평 매장을 운영할 수 있듯이 농사 역시 자본력에 따
라 그 규모와 수익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을 덧붙였는데 농사가 의지와노력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매우 따끔한 조언이었다.


그때 농촌이 날 선택하지 않았던 것은 오히려 행운이었다. 예상컨대 만약 그때 귀농을 했더라면 지금의 난 역귀농 비율 8.6%의 한 명이 됐을 것이다. 행여나 주변에 귀농하겠다는 사람이라도 보게 된다면 귀농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설득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귀농할 수 없다. 귀농하더라도 행복한 귀농은 불가능하다. 자연은 귀농할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알아본다. 명심하자. 귀농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자연이 허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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