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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흘러

강물은 흘러

이옥녀 (지은이)
인문M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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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흘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강물은 흘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1478235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3-09-15

책 소개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늙지 않아 늘 청춘인 이옥녀 시인이 기쁨과 감사, 사랑과 확신의 마음으로 적어 내려간 열두 번째 시집이다. 고향인 황해도에서 떠나와 살아오면서 시인은 오감五感의 씨앗인 감사, 은혜, 소망, 기쁨, 그리움과 슬픔의 열매들을 시로 엮어 왔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발’이여 고맙다 /새벽에 내리는 춘설 /Popcorn 깡통 /가버린 추석 달 /가을 단풍 /가을 산책 길 /가을바람 /강물은 흘러 /개미집 /거짓말 /겨울 갈대 /겨울 낙엽 /겨울 장미꽃 /겨울나무 /새날 /고맙지 /고목과 가지 꽃 /공평하신 하나님 /그 강을 건너간 친구 /미수米壽 명상곡을 들으며 /하늘나라 /길고양이 엄마 /길 위에 내린 눈 /까치산의 하루 /까치산 꽃길

제2부
꽃 /꽃바구니 /꽃비 /꽃송이 /꽃의 눈물 /꽃향기 /나는 몰랐네 /나는 보았네 ‘에덴동산’을 /나의 분신 시전집詩全集 /생일날 내 어머니 /낙엽의 세계 /낙엽의 일생 /날 울린 양파 /날개가 있다면 /냉혹한 그분의 섭리 /노목老木의 삶 /녹지원 소나무 /너와 나 /놀라운 사건 /눈물의 비밀 /다시 또 한 번 /단오절 /두견새 /추억의 도마 소리 /돈 돈돈

제3부
그대 떠나는 날 /목련 /맑고 고운 새날 /무 /무명초의 삶의 이유 /무의도舞衣島 /물레길 /미서라무 /미완성 보름달 /민들레 /바이올린 연주 이주은 /바위 /배나무 고을[梨泰院] /배려의 열매 /58이여 /내가 질 십자가 /보리감자 /봄 봄봄이 왔네 /봄나물 /매화꽃 /부모의 희생 /흰 구름은 화가

제4부
부서진 두루마리 /비 /빈가지에 매달린 홍시 /사과와 땡감 /사랑의 망태기 /살아있는 불기둥 /새해 새날의 삶 /새해 새 희망 /샛별 /섣달 그믐날 /섣달 새벽별 /성복순 내 할머니 /세계는 지금 /그 비둘기 /어느 할머니의 절규 /유년 시절 /싸리꽃 /새해 새날 /아침 8시 30분 /너와 나 /꽃바람 /

끝맺음 말

저자소개

이옥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 황해도 신계군 다미면 출생 • 《우리문학》(1990년 6월) 등단 • 감리교신학대학교 석사·목회학 박사 취득, 감리교신학대학 평생교육원 교수 역임, 서울대학병원 원목 역임 • 한국문인협회·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한국기독시인협회 자문위원 • 시집 《북에서 온 감자를 먹으며》(1992.4.30. 天山) 《이브가 지나간 여기》(1994.3.1. 영하) 《벼랑에 내린 뿌리》(1995.3.20. 문단) 《다시 솟는 태양아》(1992.2.20. 문예사조) 《초원의 집》(2009.8.5. 문예사조) 《나그네의 오솔길》(2012.9.20. 월간문학 출판부) 《멈춰있는 물레방아》(2014.4.8. 코람데오) 《임진강 철새는 오고가는데》(2018.1.25. 天山) 《그 길은 어디에》(2019.1.25. 天山) 《강물은 흘러》(2023.9.15. 인문엠앤비) • 시선집 《그 옛날 물레방아》(2016.1.20. 월간문학 출판부) • 시화집 《나의 새둥지》(2022.4.25. 시문학사) • 시전집 《이옥녀 詩全集》(2020. 天山) • 엔솔로지 《오팔 노을빛 여정》(2023.5.3. 인문엠앤비) • 수상 : 문예사조 제5회 문학상, 한국기독교문인협회 공로상, 문예사조 문학상 본상, 한국기독시인협회 문학상, 제17회 자유문학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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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강물은 흘러 어디론가 가고 있다. “신명기14:29 범사에 복을 주시리라” 말씀이 떠오른다. 길디긴 세월 돌아보면 1·4 후퇴는 십대 소녀를 시인으로 배출한 동기가 되었다. 칠십억 인구 중 하나인 나는 올곧은 자세로 호흡이 존재하는 동안 주어진 달란트를 보듬어 씨를 뿌리리라. 그 안에는 인도자 주님과 성령이 존재한다. 시를 써 온 지 어언간 반세기가 넘었다. 여기에는 여성이라는 자존감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고향을 그리는 시가 많다 보니 나를 일컬어 고향시인으로 불러준다. 그리고 사랑, 믿음, 희망의 시들이 더해졌다. 끝이 어디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남은 자투리 시간을 조금 더 스며드는 시로 더 넓은 바다를 향해 퍼 나르고 싶다.
-시인의 말 중에서


나의 한 생애를 돌아보면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지구상에 나라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신학을 공부하면서도 동아리 모임에서 시 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내용은 그리운 어머니, 고향산천이 많았다. 부부 목사로 화곡동감리교회를 개척의 길에서 은퇴의 종착역까지 골고다 언덕길을 넘으면서 십자가의 아픔을 실감했다. 나는 사모의 역할만 담당할 수가 없었다. 동시에 여교역자로 서울대학교 원목으로 양립을 감당했다. 눈물의 기도에 꼭 응답해 주시는 주님의 긍휼과 은총의 체험은 하나의 시로 세상에 탄생하곤 했다.
-끝맺음 말 중에서


그래 살아야 한다 열심히
-시 <Popcorn 깡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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