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91484083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1-12-21
책 소개
목차
Part I 투자
일확천금 30│ 능력 범위 33│바보가 되지 않는 법 35│물러서는 법 37│손쉬운 낚시 39│깨달음 41│그레이엄의 오류 45│깔고 앉기 49│지혜의 여명 51│애널리스트 53│가격이 잘못 매겨진 도박 55│분산투자 57│큰 베팅의 순간 59│대중 61│선견지명 63│위기와 기회 65│현금의 중요성 68│사기가 꺾인 세대 70│인내심 72│주가 74│EBITDA 78│금융 회사의 위험 80│과신 83│투자 매니저 87│기다림 92│절세 수단 95│지속되는 문제 97│뜻밖의 일 99│이길 확률 101│소수의 훌륭한 회사 104│사업 소유권 107│현실 인정 110│바보가 되지 않기 112│기회 114│버크셔 해서웨이의 미래 117│금융 치매 119│기업 평가 122│기다림의 어려움 126│뛰어들기 131│학문적 주술 133│탐욕스러운 은행가들 136│은행에 투자하기 138│만병통치약은 없다 140│기술 143│성공적 투자 147│평균을 너머 149│수수료 151
Part II 경제
대공황 154│은행 규제 157│대마불사 159│빌린 돈 162│자유 시장의 실수 165│은행 규제 완화 169│월가의 질주 171│화폐 발행 173│자산 인플레이션 176│원유 재고 179│대한민국 182│당근과 채찍 185│통제 불능의 은행가들 187│파생상품의 위험 190│차입거래의 어리석음 194│아시아에서의 부패 197│중국의 기적 199│자유 무역 201│구두쇠 205│법인세 207│기준 낮추기 209
Part III 비즈니스
매수 후 보유 212│법인 합병 215│극단 217│거액의 공식 221│두 가지 사업 225│소수 회사만 살아남는다 228│씨즈캔디 230│코카콜라 235│쉬운 결정/고통스러운 결정 238│시장 폭락 240│베팅은 어디에 243│인센티브 245│AIG와 GE 248│낮은 레버리지 251│마스터 플랜 255│분권화 258│엔론 261│GM 263│이스카 267│웰스파고 269│맥도날드 271│유동성 273│싱가포르 277
Part IV 삶
한 번에 한 걸음 282│자격 284│지식의 사용 286│커리어 289│아는 체 291│교육 낭비 293│어리석음 인정하기 295│실수하기 297│전문화 299│은퇴 301│분수에 맞는 삶 303│탈피 305│윤리적 의무 308│성공의 비밀 310│검소함 312│이데올로기 314│아이디어 파괴 316│교리문답 318│만병통치약 320│공부벌레 322│지혜의 비밀 324│법률 비즈니스 326│나이를 먹는 것 329│긍정적 강화 331│인센티
브 편향 333│편협함 336│잘 산다는 것 338│걱정 많은 부자 340│질투 342│독서 344│쓸데없는 걱정 346│학습 기계 348│비극 350│멀티태스킹 352│신뢰의 그물망 354│잃어버린 기회 357│스스로를 속이는 것 361│진실 364│균형감 366│다학제 368│상 371
감사의 글 373
인용문 출처 374
리뷰
책속에서

“사람들은 똑똑해지려고 노력한다. 나는 그저 멍청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그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힘들다.”
찰리의 투자 철학은 주식 시장이 종종 한 회사의 장기적인 경제 가치를 보지 못하고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대하기 때문에 저평가된 주식이 생긴다는 이론에 입각해 있습니다. 찰리는 저평가된 주식을 발견하면 그 주식을 구입해 장기간 보유하며 해당 사업의 근본적인 자본 환경이 주식 가격을 끌어올리기를 기다렸습니다.
찰리는 투자자가 주의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멍청한 짓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때 ‘멍청한 짓’은 대체로 태만의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좋은 투자 기회를 발견했음에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거나, 기회임이 분명한데도 해당 주식을 너무 적게 사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러지 않기가 생각보다 실로 어렵습니다.
“작금의 분산투자에 대한 숭배, 나는 그거야말로 미친 짓이라고 생각한다.”
분산투자는 금융 컨설턴트와 증권 중개인이 형편없는 성적을 내는 것을 방지하는 수단이지만, 반대로 탁월한 실적을 내지 못하게 막습니다. 50개 혹은 그 이상으로 폭넓은 분산투자를 하면, 손실을 수익이 상쇄하고 마찬가지로 수익을 손실이 상쇄합니다. 분산투자는 기본적으로 시장 혹은 인덱스펀드를 흉내내는 상황을 만듭니다. 분산투자를 권하는 상담사는 대박을 치지도 쪽박을 차지도 않습니다. 그저 무난할 뿐입니다.
찰리는 좋은 회사에 합당한 가격으로 투자하면, 보유 종목을 10개 미만으로 줄이면서도 여전히 예상치 못한 사업 실패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10년에서 20년 동안 견조한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누군가 말한 것처럼, 너무 분산하면 동물원이 돼버립니다. 바구니 안에 달걀이 10개의 있으면, 달걀을 유심히 지켜보기 훨씬 수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