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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

ESG 경영 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

('ESG 전문가' 최남수 교수의 ESG 경영사례 연구)

최남수 (지은이)
새빛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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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ESG 경영 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 ('ESG 전문가' 최남수 교수의 ESG 경영사례 연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9151769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3-05

책 소개

최남수 교수는 “국내 기업은 이 책을 통해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부터 한 수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혁신을 통해 완성되는 ESG 경영

1장 ESG를 제대로 보는 시선

- 기업가치 제고가 ESG 경영의 핵심

제2장 ESG 모범 경영 글로벌 초일류 기업

- ESG 경영혁신의 대명사, 오스테드
- 네스테 : 비즈모델 재생연료로 대전환
- 탄소 감축에 진심인 마이크로소프트
- 멀리 내다본 유니레버
- 지속가능 음료, 코카콜라
- 다정한 기업, 베스트 바이
- 사업 및 투자의 ESG 내재화, 소프트뱅크 그룹
- 그들은 어떻게 ESG 경영 모범 기업이 됐나?

제3장 ESG 경영 주요 이슈

- 한국기업의 ESG 경영 현주소는?
- 탄소배출 공시 시대의 개막
- 공급망 실사 파고(波高), 어떻게 넘을 것인가?
- 기후변화 다음은 생물다양성 손실 위기
- 중소기업, ESG 경영 어떻게 해야 하나?

에필로그 – 그린워싱은 사절!

저자소개

최남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정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미국 워싱턴 주립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 수료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한림대학교 언론정보학 박사과정 수료 SK증권 이사회의장(ESG위원장)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ESG경영위원장 (사)글로벌ESG협회 대외협력위원장 前 머니투데이방송(MTN) 대표이사 사장 前 YTN 대표이사 사장 저서: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기업에서 배워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넥스트 ESG, 생물다양성 경영, 양손잡이 경제 등
펼치기

책속에서

ESG 경영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을 돌보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말한다. 이를 통해 기업 외부의 환경과 경제,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기업 스스로도 성장기반을 확충하며 중장기 가치를 제고해가자는 것이다. 제도와 규제가 ESG가 발을 짚고 서 있는 ‘땅’이라면 기업가치 제고가 ESG를 하는 본질적 목적인 ‘별’이라는 얘기다. 그래서 ESG를 제도와 규제로만 보는 시선이 우려스럽다. 제도에 적응하기 위해 부산하게 움직이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잘 쓰기 위해 노력하는 등의 일도 중요하다. 하지만 형식에 담는 실질적인 내용이 더 중요하다. 형식에 과몰입하면 자칫 기업가치 제고라는 ‘별’을 보는 시선을 놓칠 수 있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는 ESG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이를 통해 혁신을 이뤄냄으로써 실현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논의가 부족한 점이 아쉽다.
-‘프롤로그’에서


ESG 관련 제도가 잇따라 나오다 보니 ESG를 바라보는 시선도 규제 대응에 쏠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 제도가 가장 민감하게 다가오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다. 문제는 제도에 과몰입한 결과 당초 ESG 경영을 왜 하려고 했는지, 본래의 뜻을 잊어버리는 오류가 생길 수 있다는 데 있다. ESG는 환경을 보존하고 사람을 돌보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하자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시 말해 기업의 경영 및 생산활동 전반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가치를 반영함으로써 기업의 중장기 가치를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중장기 기업가치의 제고’라는 점이다. 단기적으로는 규제나 비용 증가 등으로 기업에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길게 보고 ESG 경영을 잘해나가면 기업가치 상승이라는 긍정적 결과가 주어진다는 얘기다. 예컨대 탄소배출 감축의 경우를 보자.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연구개발이나 신규 저탄소 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하다 보면 단기적으로는 이익이 줄어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투자를 통해 그린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자본조달 금리도 낮아지며 인재가 몰리는 등 긍정적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1장 ESG를 제대로 보는 시선’에서


오스테드(Orsted)는 덴마크의 에너지 기업이다. 이 기업은 ESG 경영혁신에 있어서 정말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대표적 기업이다. 당초 계획했던 30년에서 20년을 앞당겨 불과 10년 만에 화석연료 발전기업에서 연안 풍력 위주의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2006년에서 2020년 사이에 탄소 배출량을 무려 83%나 줄인 오스테드는 2025년에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의 기업평가 기관인 코퍼릿 나이츠는 이런 성과를 인정해 지난 2020년에 오스테드를 ‘글로벌 지속가능기업’ 1위로 선정했다.

글로벌 대표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ESG 경영에 있어서도 단연 다른 기업의 역할 모델이 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과 같이 일반적으로 합의된 목표를 훨씬 넘어선 지점을 지향하고 있다. 탄소 감축의 경우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이루겠다는 것이 MS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 매년 탄소 배출량을 0.5% 이상 줄여나가기로 했다. 실제로 2022년에 탄소배출량은 0.5%가 감소했다. 직접 배출량인 스코프 1과 간접 배출량인 스코프 2가 22.7%나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시점을 20년이나 앞당기고 탄소중립이 아닌 탄소배출 총량을 감축하는 탄소 네거티브를 목표로 삼은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MS는 한발 더 나아가 회사가 창립된 1975년 이후 배출해온 탄소배출량을 2050년까지 모두 없애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말 그대로 진심이다.
-‘2장 ESG 모범 경영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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