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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산책

그럴수록 산책

(걷다 보면 모레쯤의 나는 괜찮을 테니까)

도대체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21-04-30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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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산책

책 정보

· 제목 : 그럴수록 산책 (걷다 보면 모레쯤의 나는 괜찮을 테니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1583410
· 쪽수 : 208쪽

책 소개

어떤 상황에서도 기필코 즐거움을 찾아내, 매일매일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대체 작가의 그림 에세이. ‘산책가’ 도대체 작가가 산책길에서 마주친 다양한 에피소드를 특유의 유머감각과 따듯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 걷기 시작했습니다

1장 살아 있으니까, 모두 잘했어

그럴수록 산책|호시절|잘 부탁합니다|다들 열심히|까치의 비밀|초자연적 현상|이름|꿩처럼 휴식을|어디에나|0000|으쓱|노래하는 돌|지렁이의 보은|박씨를 천천히 기다리세요|라일락 피는 계절|발자국 따라가기|누군가의 발자국|누구의 깃털일까?|비둘기 이웃|두꺼비를 연못으로|까마귀 소리|새소리의 의미|왜가리|새는 위대해|가장 고독할 때|꽃이었어요|과거의 나에게|잘했어

2장 아무도 초조해하지 않고, 각자 다른 빠르기로

각자 달라요|개미 정도는|밀짚모자|똥파리|쥐며느리의 성격|비의 원리|꿀호떡|나라를 구하겠어|어느 잡화점|동료의 존재|오디가 익어가는 동안|장마철의 버섯들|여름철 산책 팁 : 돌의자 고르기|바람 부는 날|여름밤 맥주|비밀 아지트|서두르는 이유|매끈한 돌|연 날리기|여름 바람|허수아비|매미들|간단한 것들

3장 오늘은 나도 수고가 많았으니까!

엉뚱한 것들|수고 많으셨어요|밤의 동반자|화분 구경|단풍 씨앗|존재 알리기|계획|오지랖|달빛에 신세를|열창|산책길 미스터리 : 의자 편|할머니들|우체부 아저씨가 남긴 것|가짜 별|행복한 인생|유명 인사|나 같아서|파닥파닥|가을의 나무들|플라타너스|단풍잎|구름 위의 비밀|대왕 은행잎

4장 그다음엔 봄이 와, 알았지?

같은 속도여서|하늘만 노랗게 되어도|아저씨의 정체|붕어빵|결심|잘했어, 순록들!|추운 날의 만두 포장|추운 날의 호떡 포장|산책길 미스터리 : 장갑 편|지구의 공전|가방의 무게|취하지 않고는|함박눈이 오면|버려진 의자|버려진 인형|사자 문고리|헨젤과 그레텔|깔창|새들의 겨울 식량|소나무 고드름|징검다리|오리도 그랬구나|겨울철 산책 팁 : 떡볶이 핫팩|새해 찬스|별똥별|봄은 되고 봐야지|움찔|산책길 미스터리 : 나물 편|노란 계단|무심히|마음|모레쯤의 나

저자소개

도대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음이 힘들 때마다 머릿속에는 끊임없이 이야기가 쏟아졌다. 그 이야기들을 오랜 시간 동안 쓰고 다듬었더니 이야기집 『기억을 먹는 아이』가 완성되었다. 쓰면서 스스로 위로받았듯, 읽은 이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에세이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 『태수는 도련님』 『그럴수록 산책』 『이왕이면 행복해야지』 등을 썼다. 춤출 수 있을 때 춤추는 사람으로 살면서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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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많이 걷습니다. 이유는 대체로 별거 없습니다. 날이 화창해서 걷고, 날이 흐려서 걷고, 기분이 좋으니까 걷고, 기분이 나쁘니까 걷습니다. 좋아하는 길이라서 걷고, 걸어보지 않은 길이라서 걷고, 버스를 타기엔 어정쩡한 거리여서 걷죠. 그리고 슬플 땐 좀 더 많이 걷습니다.
- 프롤로그_ 걷기 시작했습니다


호기심이 생긴 저는 꿩에 대해 찾아보았는데, 지금 와서 다른 내용들은 대부분 잊어버리고 말았지만 ‘먹을 것을 찾아 산 아래로 내려왔다가도 오후 네 시가 되면 숲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꿩들 나름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 어쩐지 귀엽기도 했고요. 일하다가 과로하는 건가 싶을 때면 ‘꿩도 오후 네 시면 쉬는데……’ 생각하며 꿩 핑계를 대고 쉬기도 했답니다.
- 꿩처럼 휴식을


언젠가부터 삶은 제 한계를 확인하는 날들이었습니다. 제가 오르지 못할 나무는 여기저기 많았죠. 그걸 기필코 하나씩 확인하며 알아가게 되는 건 썩 유쾌하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또 하나 확인한 게 있다면, 어찌됐든 괜찮다는 것이었죠. 어쩌면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사실은 ‘그렇게 되어도 괜찮은’ 일인지도 모릅니다. 아무래도 사건의 한가운데에선 그런 생각을 하기 어렵지만요.
- 과거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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