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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습관

건축가의 습관

(예술과 실용 사이)

김선동 (지은이)
좋은습관연구소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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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습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건축가의 습관 (예술과 실용 사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163644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11-07

책 소개

좋은 습관 시리즈 24권. 아름다운 집을 짓고 그곳에 살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갖고 있다. 이를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건축가다. 그래서 건축가의 습관을 엿보는 것은 내 집을 잘 짓기 위한 공부의 시작이다. 이 책을 통해 건축가의 세계는 물론이고, 좋은 집 짓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목차

건축을 하게 된 이야기
단순함 속의 단단함

- 건축가의 습관 -
스케치 · 건축가의 생각을 표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
글쓰기 · 글은 건축가의 또 다른 표현의 도구
독서 ·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내 건축의 자양분
디테일 · 모든 사물의 디자인에는 이유가 있다
관찰 · 보이는 건물들은 모두 훌륭한 교재
재료 · 모든 사물은 재료의 합
장소 · 내 건축에 영감을 주는 장소
사람 · 내 건축에 영감을 주는 사람
루틴 · 나 자신이 곧 회사
신뢰 · 어느 사업에서나 가장 중요한 자산
경청 · 잘 듣는 것이 설계의 시작
조율 · 건축은 협의와 협상으로 이루어진다
겸손 · 결국 사람을 대하는 일
순서 · 중요하지만 어려운 일을 가장 먼저 한다
전략 · 건축은 예술이기 이전에 사업이다
공부 ·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다
홍보 · 세상에 나를 알리는 창구
일기 · 인생과 건축의 밑바탕

- 못다한 건축 이야기 -
건물이 지어지는 과정 : 10단계로 설명하는 집 짓기 안내
건축주가 묻고 건축가가 답하다 : 건축주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저자소개

김선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년 차 건축가 김선동은 건축의 대중화를 이끄는 소장파 건축가 중 한 사람이다. 예술과 작품의 범주에 있던 건축설계의 범위를 확장시켜 건축의 대중화를 몰고 온 젊은 건축가 그룹에 속한다. 자기만족을 위한 ‘작품’이 아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건축을 지향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함을 잃지 않고자 한다. 그는 자신의 건축을 한마디로 “단순함 속에 단단함”이라고 정의한다. 조선백자 달항아리와 종묘 등을 예로 들며 복잡하고 현란하지 않으면서도 기본을 지키는 건축 그러면서도 합리적인 건축이 결국 대중을 위한 건축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자신의 건축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오늘도 주변을 관찰하고 스케치를 하고, 시공사와 협력사들과 부대끼며 건축주에게 최선의 안을 제안한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동 대학원 졸업 2010-2016 정림건축사사무소 2017-2021 이데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2021~ 오픈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소장 2021~ 호서대학교 건축과 초빙교수 저서 건축소설 COMPETITION
펼치기

책속에서



많은 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건축은 공학적인 측면과 예술적인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회와 역사같은 인문학적인 측면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종합적인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건축가는 지적이면서도 감성이 풍부한, 쉽게 말해 '멋진 직업'으로 비춰집니다.물론 건축가가 매력적인 직업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에따르는 여러 가지 힘든 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무엇보다 건축주, 시공사, 협력사 사이에서 누군가를 설득하고 문제가 되는 상황을 조율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실(비용)과이상(디자인) 사이에서 어떤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 고민도 해야 합니다. 만만치 않은 사무실 운영 때문에 사업적인 고민도해야 하고요.


건물 디자인에도 이러한 디테일들이 많이 숨어 있습니다.얼핏 보았을 때는 지나치기 쉬운 것들이지만 건축가들은 꽤많은 신경을 쓰고 공을 들입니다. 계단의 난간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벽과 천장 혹은 바닥이 만나는 몰딩이나 걸레받이의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이 디테일에 해당하는 것들입니다. 작은 디테일이지만 의사 결정을 쉽게 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건물의 하자를 최소화하면서 디자인이 세련되어야 하고 시공의 편의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건물 구석구석에 적용되는 디테일들을 살펴보면 건축의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건축가들은 건물을 만들 때 아주 작은 디테일이라도 무엇이 최선인지 항상 고민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주변 사물들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도합니다. 앞서 언급한 종이컵의 입에 닿는 부분을 둥글게 처리한 것을 두고 처마 끝 경계부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방식으로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가지에서 물을 따르는 주둥이 부분의 디자인을 지붕에서 빗물이 흘러나가는 배수관으로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르 코르뷔제는 자신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롱샹 성당에 이와 유사한 빗물 배수관을디자인하였습니다(바가지 주둥이보다는 많이 뾰족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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