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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5

아르센 뤼팽 5

(수정마개)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이혜영 (옮긴이)
국일아이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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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르센 뤼팽 5 (수정마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9163799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3-09-15

책 소개

신출귀몰한 괴도 신사의 활약상이 담긴 《아르센 뤼팽》 5권 ‘수정마개’는 사형받을 위기에 처한 질베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뤼팽과 수정마개를 갖고 있는 도브레크의 운명을 건 대결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차

별장에 침입한 뤼팽
사라진 수정마개
수수께끼 같은 문제
도브레크의 수상한 생활
적의 두목
여인의 정체
27인의 명단
결렬된 협상
질베르의 사형선고와 도브레크의 납치
연인들의 탑
고문실 안 도브레크
끝없는 추격전
다시 찾은 수정마개
가짜 명단
질베르의 사형 집행일
대통령의 특별 사면
최후의 대결

저자소개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4년 프랑스 루앙의 부유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키워 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했으며, 27세에 신문 기자가 되었다. 1905년 7월, 월간지 〈주 세 투〉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질서와 상식을 조롱하는 매혹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의 등장에 독자들은 열광했고, 1907년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기암성》 《813》 《서른 개의 관》 등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35년에 걸쳐 괴도 뤼팽을 주인공으로 6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을 집필했으며, 뤼팽은 국민적 영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대중소설 작가로 애국심을 고취시켰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1941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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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동 미술 교육을 전공했으며, 순정 만화가로 데뷔해서 웹툰, 아동용 교육 만화 스토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A Christmas Carol》, 《Magic Lake》, 《Story of Art》, 《명탐정 셜록 홈즈》 시리즈, 《아르센 뤼팽》 시리즈가 있고, 그린 표지로 《일곱 번째 첫사랑》,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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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뤼팽은 질베르에게 넘겨받은 물건을 꺼냈습니다. 그것은 특별한 것도 아닌 흔한 유리병에 달려 있을 것 같은, 수정으로 만든 마개였습니다. 뤼팽은 수정마개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이상하군. 보슈레이가 이 마개 하나 때문에 하인을 죽이고, 질베르가 이걸 차지하려고 그렇게 보슈레이와 몸싸움을 벌였다고? 이것 때문에 도망칠 기회도 놓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단 말인가? 도대체 알 수 없는 노릇이군.’
뤼팽은 수수께끼를 풀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한 탓에 수정마개를 침대 옆 탁자 위에 올려놓은 채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뤼팽은 식은땀을 흘리며 꿈에서 깼습니다. 수정마개를 다시 살펴보려고 손으로 탁자 위를 더듬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뤼팽은 너무 놀라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럴 수가! 수정마개가 사라졌어!”
-사라진 수정마개 중에서


“네. 일 년 전쯤 질베르가 제 앞에 나타났어요. 그동안 나쁜 짓을 하고 다녔어도 엄마인 저는 질베르를 미워할 수 없더군요. 질베르를 악의 구렁텅이에 빠뜨린 건 그 누구도 아닌 저예요. 질베르는 비록 행실은 나빴지만 쾌활하고 행복해 보였어요. 그리고 당신에 관해 자랑스럽게 말하더군요. 저는 질베르에게 아버지가 자살하게 된 사연과 도브레크에게 복수하려는 제 마음을 털어놨어요. 질베르는 아버지와 자신에게 몹쓸 짓을 한 도브레크에게 반드시 복수하겠다면서 수정마개를 훔치겠다고 했어요. 수정마개에 그 명단이 숨겨져 있거든요.”
뤼팽은 클라리스의 말을 듣는 순간 얽히고설켜 있어 풀지 못한 실타래를 풀었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야 질베르가 그동안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별장에서 수정마개를 왜 그토록 찾았는지 이해가 되는군요.”
-27인의 명단 중에서


가 되는군요.”
-27인의 명단 중에서

* 알뷔펙스 후작은 도브레크의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도브레크는 전혀 겁을 먹지 않은 얼굴이었습니다. 알뷔펙스 후작은 은근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27인의 명단을 어디에 숨겼는지 어서 말하지 않으면 뼈아픈 고통을 맛볼 것이다!”
세바스티아니가 명령에 따르자 도브레크는 고통에 몸부림쳤습니다. 알뷔펙스 후작은 분노로 부르르 몸을 떨며 말했습니다.
“지독한 녀석! 그 명단이 네 목숨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냐? 단 한마디면 너는 살 수 있다. 명단은 어디에 있지?”
지독한 고통을 맛본 도브레크는 숨이 넘어가는 소리로 말했습니다.
“살려줘…. 살려줘…!”
극심한 고통 때문에 의식이 몽롱해졌는지 도브레크는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중얼거리더니 기절해 버렸습니다.
“그 명단을… 감춘 곳은… 메리… 메리….”
-고문실 안의 도브레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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