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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1652079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1-08-11
책 소개
목차
1 _ 프롤로그; 낯선 문명의 도래
2 _ 챗봇에서 인공지능 판사까지
초 인공지능이 등장할까
혐오 발언하는 챗봇
추천 알고리즘과 개인 정보
인공지능 로봇의 교통사고
알고리즘 주식 거래가 손해를 낸다면
의료와 인공지능 로봇
인공지능의 판결은 공정할까
3 _ 누가 인공지능 로봇의 잘못을 책임지는가
인공지능 보편화의 기반은 책임 소재다
인공지능 로봇과 계약의 주체
도구와 자유의지 사이
로봇 형법
터미네이터 형사 처벌, 가능할까
인공지능 로봇과 새로운 법체계
4 _ 책임지는 인공지능은 가능할까
확대되는 법적 주체
법적 주체의 조건, 법인격
가상의 존재, 법인의 탄생
인공지능과 법인의 법적 지위
인공지능이 법인격을 인정받으려면
노예와 초기 배아, 동물이 주는 단서
5 _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인공지능
인공지능 로봇은 생명체일까
트랜스 휴먼과 생명체의 조건
인간도 기계도 아닌 도덕 행위자
인간 중심주의를 넘어
인류 공동체로의 초대
법적 주체를 향한 인정투쟁
6 _ 에필로그; 법적 주체의 자격에 질문을 던지다
7 _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공존의 대상, 인공지능 로봇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공지능 로봇 연구자들 사이에서 초 인공지능이 언제 등장하느냐 하는 문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어느 시점에 이르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초 인공지능이 나타날 것이란 사실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이견이 없다. 관건은 이러한 초 인공지능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느냐다. 과연 인류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인지, 아니면 터미네이터처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게 될 것인지 하는 점이다.”
“먼 미래에는 단순히 발전된 인공지능 자체를 어떻게 대하느냐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인간이 결합하면 어떻게 대우해야 할지, 그 존재를 인간으로 볼 수 있는가 하는 인간의 인공지능 로봇화라는 보다 난해한 문제도 나타날 수 있다.”
“발달한 인공지능 로봇이 보편적으로 사용될 미래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법적 분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법적 다툼은 민사와 형사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법적 책임을 누구에게 어떻게 귀속시킬 것인지 아직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확립된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