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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91191652468
· 쪽수 : 166쪽
· 출판일 : 2022-01-1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위드 코로나 그리고 위드 이주자
1 _ 다문화 현상을 바라보기 위한 키워드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진다
문화도 인종도 아닌 에스니시티
누가 한국인인가
다문화라는 단어
2 _ 한국의 외국인들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을 부른 것은 한국 사회다
같은 외국인, 다른 정책
3 _ 다문화 정책이 말하고 있는 것
결혼 이주자 ; 한국인 2세를 낳아 줘
이주 노동자 ; 돈 벌었으면 고향에 다시 돌아가 줘
불법 체류자 ; 한국에 눌러앉지 말아 줘
친이주자 시민 단체, 그들은 누구인가
4 _ 다문화를 반대하는 사람들
누가 다문화를 원하는가
그들은 어떻게 한국 사회를 위협하는가
이주 노동자가 유일한 대안인가
이주 노동자 수입은 잘못된 처방이다
5 _ 다문화주의, 민족주의 그리고 글로벌 자본주의의 충돌
이민 반대는 인종 차별인가
같은 이민 반대, 다른 민족주의
글로벌 자본주의와 민족 국가의 충돌
한국은 다문화 국가가 될까
결국은 구조적 문제다
에필로그 ; 평등한 다문화 세계를 향하여
전환기의 한국 사회
축복받을 다문화 세계를 향하여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좋은 게 좋다는 착각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한 농부를 죽음으로까지 몰고 갔을 정도로 이주 노동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한국 농촌의 현실, 단순기능 인력 카테고리에 속하는 비백인 이주 노동자에 대한 한국 사회의 차별적 대우, 그리고 이민자의 실체를 가능한 한 잘 포장하여 원주민 사회 구성원들이 딴죽 걸지 않기를 기도하는 한국 정부.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금방이라도 터질 듯, 불안한 상태다.”
“한국 사회는 고려인과 같은 재외 동포가 몇 세대 후에도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지키고 있는 것을 뿌듯해한다. 그러나 한국에 들어와 있는 이주자들이 그들 모국과 연결 고리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편해한다. “한국에 왔으면 한국 사람으로 살아야지” 같은 훈수가 대표적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