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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별똥별 하나

내 마음의 별똥별 하나

김미화 (지은이), 김수정 (그림)
산지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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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별똥별 하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마음의 별똥별 하나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1714395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3-06-14

책 소개

학교생활, 친구 관계, 학업 등 모든 면에서 뒤처지고 부족해서 마음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이야기다. 힘든 환경에서도 이겨내려면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 환경을 이겨내고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음이 자라는 창작동화이다.

목차

별똥별 하나, 어느 별이나 다 꽃이 필 테니까
검은 망토 마귀할멈 미선이 언니
나 좀 안아줘 엄마
글자들이 휘리릭 날아다녀
야단맞는 것은 식은 죽 먹기

별똥별 둘,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부영이 마음속 씨앗
공개수업
달리기는 너무 싫어
비밀을 공유한 사이

별똥별 셋, 보물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졌을 때
누가 가방에 청개구리 넣었어요
선생님의 사진첩
사랑해, 소중해

별똥별 넷, 그 어떤 빛보다 찬란하고 아름다운
미진이 집 아지트
내 마음의 별똥별

작가의 말 그럼에도불구하고 꿈

저자소개

김미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원에서 상담을 전공했고, 상담과 책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고 마음이 아픈 친구들이 웃을 때는 더 행복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꿈을 꾸는 것을 좋아합니다. <내 마음의 별똥별 하나>는 상처는 별이 되고 꽃이 되고 꿈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작품이에요. ‘하은상담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항상 그 자리에서 품에 날아들 아이들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지은 책으로 『거북이 선생님과 토끼 아이들의 성장 놀이터』가 있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kimmh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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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무대미술을 전공했으며, 귀여운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하기도 했습니다. 오른손잡이로 살아온 어느 날, 오른손의 통증이 시작되었고 처음 시도한 왼손 펜드로잉에 매력을 느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비뚤비뚤한 선으로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펜드로잉과 수채화로 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독립출판 『나의 왼손 드로잉 이야기』가 있으며, 동화책 『큰 딸기가 말했어』의 그림 작업을 했습니다. 인스타: @nurim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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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미진이는 오늘도 운동장에서 혼자 놀고 있습니다.
“같이 놀고 싶은데…. 놀고 싶다 나두우…. 얘들아 나도 끼워줘.”
미진이는 말이 입안에서만 맴돌 뿐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말하지 못하는 미진이 자신도 답답합니다.
‘한 번만 놀자고 해 주면 좋겠다.’
늘 혼자인 미진이는 친구들이 노는 걸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운동장 구석에 있는 것들이 미진이의 놀잇감입니다.
모래를 쌓았다가 뭉개며 놉니다.
나뭇가지로 바닥에 그림을 그립니다.
돌멩이를 모아 집을 짓기도 합니다.
혼자만의 놀이에서 미진이는 친구가 되었다가, 엄마가 되었다가, 아가도 됩니다.
오늘은 선생님이 됩니다.
소꿉놀이지만 선생님이 되면 왠지 느낌이 다릅니다. 웃음이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희망이 마구마구 샘솟는 것 같습니다.


2)
햇볕에 시들어버린 풀잎 같은 엄마.
축 늘어진 나무늘보 같은 우리 엄마.
엄마는 매일 몸이 아파서 누워 있는 날이 더 많았어요.
미진이도 아파요.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파요. 글씨도 안 보이고, 친구들은 놀리고, 언니는 구박하고….
힘들 때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말하고 싶어요. 엄마가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나 좀 안아줘, 엄마.”
하지만 엄마는 흐릿한 눈으로 힐끔 쳐다봅니다. 이내 고개를 힘없이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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