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기독교 사용 설명서 1 : 종교개혁

기독교 사용 설명서 1 : 종교개혁

황대우 (지은이)
세움북스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기독교 사용 설명서 1 : 종교개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독교 사용 설명서 1 : 종교개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성경공부교재 > 새신자
· ISBN : 9791191715217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2-01-25

책 소개

주일학교, 청장년 양육을 위한 양육교재. 교회의 역사와 제도, 신앙고백과 예전 그리고 신자의 거룩한 생활까지 기독교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한 달에 한 권씩, 총 12권, 1년 플랜의 교회 교육에 활용해보자.

목차

시리즈 서문 • 6
들어가며 • 10
제1장 루터의 종교개혁과 성경 • 13
제2장 종교개혁의 왜곡과 개신교의 탄생 • 47
제3장 칼뱅의 종교개혁과 개혁교회 • 89
제4장 개혁교회의 신학교와 사회복지제도 • 131
제5장 권력의지와 영국 종교개혁 • 159
제6장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 177
제7장 종교개혁의 결과와 한계 • 215
나가며 • 244
참고문헌 • • 249

저자소개

황대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신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및 일반대학원을 졸업하고 네덜란드 기독개혁신학대학교(Theologische Universiteit te Apeldoorn)에서 빌름 판 엇 스뻬이꺼르(Willem van ‘t Spijker) 교수의 지도 아래 “그리스도의 신비한 몸: 부써와 칼빈의 교회론”(Het mystieke lichaam van Christus: de ecclesiologie van Martin Bucer en Johannes Calvijn)으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고신대 학부대학 교회사 교수, 개혁주의학술원 원장이며 한국칼빈학회 회장 역임 후 명예회장으로 『칼빈연구』 편집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기독교사용설명서 1: 종교개혁』(세움북스), 『부써, 교회연합운동의 선구자』(익투스), 『칼빈과 개혁주의』(깔뱅), 『종교개혁과 교리』, 『삶, 나 아닌 남을 위하여』(이상 SFC), 『고신교회의 태동: 원자료와 논문』(개혁주의 학술원) 등이 있고, 역서로는 『문답식 하이델베르크 신앙교육서』, 『루터: 약속과 경험』, 『기도 묵상 시련: 루터와 칼빈이 말하는 참 신앙의 삼중주』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서문

16세기 종교개혁은 단순히 교회개혁으로 정의할 수 없는 유럽의 ‘기독교 세계’(Corpus Christianorum totum) 즉 ‘기독교 사회’(Societas Christiana) 전체를 뒤흔드는 사건입니다. 토마스 쿤(Thomas Kuhn. 1922-1996)의 과학 용어로 표현하면 종교개혁은 ‘판도변화’(the paradigm shifted)입니다. 그래서 16세기 종교개혁을 교회사의 수많은 개혁 사건과 구별하기 위하여 ‘개혁’을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 ‘레포르마티오’(Reformatio)의 첫 알파벳을 대문자로 표기합니다.
본서는 「기독교보」에 1년간 연재된 글을 모은 것이므로 종교개혁의 의미를 상세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지만, 이 글을 통해 종교개혁이 발생한 16세기 유럽의 분위기가 어떠했으며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교회제도는 또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으리라고 기대합니다. 본서는 종교개혁을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에 일으킨 사건으로 소개하기보다는 오히려 1517년에는 루터에게 종교개혁을 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단정함으로써 종교개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드러내려 합니다.
본서는 16세기 종교개혁이나 당시의 종교개혁자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해설서나 안내서는 아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종교개혁의 몇 가지 요소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책입니다. 예를 들면,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Erasmus. 1446?-1536)가 최초로 본문비평으로 편집한 헬라어 신약성경(1516)과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라는 종교개혁의 원리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장로교의 발생 기원과 제도적 특징은 무엇인지 등 종교교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서는 일반적인 ‘종교개혁사’라기보다는 ‘장로교회와 개혁교회’를 좀 더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예를 들면, 개혁교회와 장로교회의 직분, 교회치리회, 신학교, 사회복지제도 등과 같은 주제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합니다. 그리고 16세기 정치권력의 문제와 종교개혁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종교개혁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요소들, 즉 유아세례를 부인하는 재세례파의 등장이 종교개혁 운동에 끼친 영향과 이신칭의 개념에 대한 오해의 결과 등의 문제를 다루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본서를 통해 종교개혁이란 무엇이며 왜 발생하게 되었는지, 장로교회의 기원이 무엇이며 장로교회와 개혁교회의 제도적 특징이 무엇인지 등과 같은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해결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본서 내용 중에는 이전에 필자가 발표 투고한 논문을 요약해서 정리한 글도 포함되어 있음을 양해(諒解)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리즈 서문

독일의 개혁자 마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곽교회 문에 면벌부를 반박하는 95개조 대자보를 내 붙인 지 500년을 훌쩍 지나 몇 년이 더 흘러가고 있습니다. 종교개혁은 제도적인 개혁, 도덕적인 개혁에 불과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종교개혁은 예배의 개혁이면서 동시에 교리와 삶의 총체적인 개혁이었습니다. 이 종교개혁이 거대한 로마교회체제와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기 시작하면서 교인들은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 가운데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개혁의 불꽃이 교회만이 아니라 유럽 사회 전체를 새롭게 했습니다. 과연 우리 한국개신교회는 개혁의 그 아름다운 모습을 얼마나 누리고 있을까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이 교회의 몇몇 악습을 제거한 것이 아니라 총체적인 개혁이었음을 드러내기 위해 『종교개혁자들과의 대화』(SFC출판부) 12권 시리즈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그 시리즈를 통해 종교개혁이 예배, 교회, 역사, 교육, 가정, 정치, 경제, 문화, 학문, 교리, 과학, 선교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어떤 영역에서 일하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이 종교개혁 500주년의 후속 작업이 바로 본 시리즈 『기독교 사용 설명서』입니다. 본 시리즈는 우리 기독교의 근본을 재확인하고, 다시금 개혁의 정신을 되살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습니다.
본 시리즈에서는 기독교를 총 4부로 나누어서 설명합니다. 제1부는 종교개혁, 교회정치, 교회직분입니다. 우리는 종교개혁의 역사를 통해 교회정치와 직분이 어떻게 새로워졌는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제2부는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입니다. 개혁자들은 교리문답을 만들었는데 그 교리문답들의 대부분은 이 세 가지를 해설하면서 기독교신앙의 요체를 드러내었습니다. 사도신경은 우리가 믿고 있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이고, 십계명과 주기도문은 우리가 어떻게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3부는 공예배, 교회예식, 교회력입니다. 교회는 예배를 위해 부름받았고, 각종 예식을 통해 풍성함을 누리고 교회력을 통해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누리면서 새로운 시간을 살아갑니다. 마지막 제4부는 혼인, 가정예배, 신자의 생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처음부터 제정하신 제도인 혼인을 통해 언약가정을 이루고 가정에서 예배하면서 기독교인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동안 덮어놓고 믿었던 것이 교회의 쇠퇴와 신앙의 배도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코로나시대에 함께 모여 예배하고 교제하는 것이 힘들어졌지만 기독교신앙에 대해 치열하게 학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근본에서부터 잘 학습해야 하겠습니다. 각 세 권씩으로 구성된 총 4부의 『기독교 사용 설명서』를 통해 우리 기독교와 교회의 자태를 확인하고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12권 시리즈로 기획했기에 매월 한 권씩 함께 읽으면서 공부하고 토론하기에 좋을 것입니다. 기존 신자들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 시리즈를 통해 기독교의 요체를 확인하고 믿음의 사람들로 든든히 서서 교회를 잘 세우면서 이 세상에서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를 세우기 위해 가르치면서 해당 주제를 잘 집필해 주신 집필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고, 이 시리즈 기획을 흔쾌히 받아 출간하는 세움북스 강인구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