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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9119171594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3-10-30
책 소개
⚫ 메마른 일상, 생각도 사랑도 멈춘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이야기
⚫ 읽으며 같이 깨닫고, 살아 있다는 느낌을 얻게 되는 이야기
⚫ 남편, 자녀, 삶과 사랑 그리고 하나님 이야기
⚫ 유쾌한 엄마, 크리스틴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크게 웃으며 ‘아! 이거지!’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_ 김태형 (미국 LA, ANC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어떻게 이렇게 글을 맛깔나게 쓰지? 자꾸 미소 짓게 만드는 책입니다!”
_ 유진소 (부산 호산나교회 담임목사)
“이 책에는 일상 속에 숨어 있는 행복의 구조를 알아채는 놀라운 직관이 가득합니다!”
_ 이재영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교수)
살아가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헉헉 숨을 몰아쉬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
“자빠져 있어도 괜찮아,
자빠져 있어도 귀여워,
자빠져 있어도 사랑해.
그러니까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안심하고 살아가거라.”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책!
행복해지실 준비 되셨죠?
목차
추천사 ‣ 4
제1부 가족 이야기 《 남편 》
세어 볼 줄 몰랐다 ‣ 15 세월이 참 ‣ 16 미쳤었네 ‣ 17
할 도리는 해야지 ‣ 18 자업자득 ‣ 20 말 같지도 않은 중에 불은 제대로 들어왔다 ‣ 21
마누라보다 칫솔 ‣ 22 자빠져 있어도 ‣ 23 가장 자신 있는 부위 ‣ 24
어쩌고저쩌고 ‣ 25 사랑은 이런 거야 ‣ 26 효자손 ‣ 27
먹은 거 도로 내놔 ‣ 28 침 묻은 사랑 ‣ 29 이런 것 개발하지 않으리 ‣ 30
희대의 주책바가지 ‣ 31 불타오르네 ‣ 32 빨리 나와 보시오 ‣ 33
조건 없는 사랑 ‣ 34 둘이 가자니까 ‣ 35 내가 도와줄게 ‣ 36
그럴 리가 ‣ 37 꽃뱀과 치한 ‣ 38 뒷일을 알았더라면 ‣ 39
이런 자뻑 ‣ 40 우리가 뭘 어쨌다고 ‣ 41 다른 여자랑도 ‣ 42
어떤 이별 ‣ 43 언론의 자유 ‣ 44 살아나는 재주 ‣ 45
부드럽게 시키지 마 ‣ 46 아무리 이빨이 없어져도 ‣ 47
부르르 하는 이유 ‣ 48 행복이란 1 ‣ 49 사력을 다한 바지 ‣ 51
뭐가 부족해서 ‣ 52 유난히 친절한 남자 ‣ 53 어흥 ‣ 54
대낮부터 왜 이래 ‣ 55 까분다 ‣ 56 족욕 ‣ 57
그냥 더 줄걸 ‣ 58 그래 봤자 ‣ 59 검객과 주모 ‣ 60
영계백숙 ‣ 61 남편의 비전 ‣ 62 감동이야 ‣ 63
인생은 신비로워 ‣ 64 멘트 학원 다니나 봐 ‣ 66 현실은 무거워 ‣ 67
당신이 소중한 이유 ‣ 68 구구구 ‣ 69 착각도 유분수 ‣ 70
다시는 안 그릴게 ‣ 71 우리 자리 ‣ 72 엄마 마음, 아빠 마음 ‣ 73
인생은 선빵이야 ‣ 74
제2부 가족 이야기 《 자녀 》
비교하지 않으려 해도 ‣ 77 친절한 이유 ‣ 78 그게 그렇게 되나 ‣ 79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80 얼마면 돼요? ‣ 81 전화 좀 해 ‣ 83
호떡 사기 사건 ‣ 84 의미 있는 일 ‣ 85 나을 때까지 ‣ 86
엄마는 매일매일 ‣ 87 엄마에게 달린 일 ‣ 88 요 이쁜 것들 ‣ 89
너무 길잖아 ‣ 90 우르르 참견하기 ‣ 91 따뜻한 컴퓨터 ‣ 92
들이댈 걸 들이대야지 ‣ 93 너도 늙어 봐라 ‣ 94 라떼는 말이야 ‣ 95
드라마를 많이 보더니 ‣ 96 깜빡이가 시키는 거라고? ‣ 97
제니보다 제니 개 ‣ 98 화환인가 조화인가 ‣ 99 공부나 해 ‣ 100
수학과 인생 ‣ 101 약자 편 ‣ 103 괜찮은 미용실 ‣ 104
엄마 노릇 힘들어 ‣ 105 아들과 딸 ‣ 107 신종 사기 ‣ 108
순서가 중요해 ‣ 109 중요한 질문 ‣ 110 요구 사항이 많아 ‣ 111
빨리 일어나 ‣ 112 장하다! 우리 딸 ‣ 113 할 말이 그것밖에 없니? ‣ 114
말 되네 ‣ 115 아들 한 번, 딸 한 번 ‣ 116
제3부 인생 이야기 《 사람 》
따뜻한 약력 ‣ 119 무서운 사람들 ‣ 120 내 모습 그대로 ‣ 122
둘 다 도움 돼 ‣ 123 젠틀맨과 나쁜 남자 ‣ 124 주인공은 소중해요 ‣ 125
돌직구와 안 돌직구 ‣ 126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 127
일취월장 ‣ 128 우물 안 개구리 ‣ 129 선물 ‣ 130
꽃은 ‣ 132 메롱 ‣ 133 있는 모습 그대로 ‣ 134
안 변해서 좋은 점 ‣ 135 어느 엄마 아빠의 아기들 ‣ 136
살아 내느라 ‣ 137 한 얘기 또 하는 이유 ‣ 138
너나 잘하세요 ‣ 139 한눈팔래요 ‣ 140 세 사람 ‣ 141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 142 격려해 주는 사람 ‣ 143 들키면서 삽시다 ‣ 144
누가 더 좋냐면 ‣ 145 나랑 안 맞는 사람 ‣ 146 입에 발린 소리 ‣ 147
옆집 언니 ‣ 148 영혼을 치유했던 의사 선생님 ‣ 150
얄미운 것들 ‣ 153 이런 관리 ‣ 154 의외로 ‣ 155
아무것도 모르면서 ‣ 156 몰래몰래 ‣ 157 내 속도로 가는 법 ‣ 158
왜 ‣ 159 위인들이 천지다 ‣ 160 말이 안 되니 ‣ 162
식사 한번 하자는 사람 ‣ 163 감사합니다 ‣ 164
제4부 인생 이야기 《 삶 》
성공해 봤자 ‣ 166 행복하다는데 ‣ 167 그럴 거면 지금부터 ‣ 168
괜히 ‣ 169 배려 ‣ 170 별것도 아닌 것이 ‣ 171
안 되면 되게 하라 ‣ 172 위기관리의 문제점 ‣ 173 대국민 사기극 ‣ 174
지나야 ‣ 176 당신이 먼저 ‣ 177 꼬여도 ‣ 178
들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 ‣ 179
다행이다 ‣ 180 나이가 들면 ‣ 181 세계 최대 감옥 ‣ 183
4분과 4시간 ‣ 184 핸들과 액셀 ‣ 185 친구랑 놀아 ‣ 186
강력 본드 ‣ 187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 188
배신하지 않는 것 ‣ 189 소통이란 ‣ 190 스마트해진 시간 ‣ 191
삼 형제 ‣ 192 명사인데 ‣ 193 요리와 인생 ‣ 194
행복이란 2 ‣ 195 재능이란 ‣ 196 설마 ‣ 197
혼자서도 돌아요 ‣ 198 부추김은 위험해 ‣ 199 있는 걸로 알콩달콩 ‣ 200
시는 안전해 ‣ 201 즐겨 버리기 ‣ 202 부서져서 ‣ 203
풍만한 인생 ‣ 204 맛있는 김치 판별법 ‣ 205 성공이란 ‣ 206
밥할 준비 ‣ 207 골라 먹는 사랑 ‣ 208 사랑이 제일 ‣ 209
캠핑 ‣ 210 풍요로운 가난 ‣ 211 놀이동산 ‣ 212
정말 좋겠네 ‣ 213 향기로운 삶 ‣ 214 껌 같은 인생 ‣ 215
악 ‣ 216 고치는 이유 ‣ 217 거지같이 당당하기 ‣ 218
제5부 하나님 이야기
겸손은 힘들어 ‣ 221 기도란 ‣ 222 시세도 모르시나 ‣ 223
기우는 마음 ‣ 224 은혜가 필요해 ‣ 225 하나님과 바둑 두기 ‣ 226
선택의 순간마다 ‣ 227 변화되지 않는 이유 ‣ 229 큐티 준비 ‣ 230
기도의 새로운 장르 1 ‣ 231 실패해야 성공해 ‣ 232 나만의 기도 ‣ 233
행복한 자투리 노끈 이야기 ‣ 234 졸려요 ‣ 236 붕어빵 ‣ 237
그렇게 욕을 드시고도 ‣ 239 아무나 시킬 수 없어서 ‣ 240
기도의 새로운 장르 2 ‣ 241 인간관계 ‣ 243 만나 주시는 하나님 ‣ 244
기도가 안 되는 이유 ‣ 245 이런 감사 ‣ 246 수정이와 인정이 ‣ 247
양다리 ‣ 248 예수님이라면 ‣ 249 섭리란 ‣ 251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열심히 살아가기 ‣ 252
에필로그 ‣ 253
리뷰
책속에서
<크리스틴 스타일>
한국에 살 때는 글을 이렇게 많이 안 썼던 것 같은데, 외국에 오래 살다 보니 모국어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나 보다. 오랫동안 거의 매일 SNS에 글을 썼다. 내가 잘 모르는 것들은 쓸 수가 없으니까 내가 제일 잘 아는 우리 가족 이야기,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내가 쓰고 싶은 방식으로 썼다. 덕분에 나만의 글이 생겨났다. 일명 ‘크리스틴 스타일’.
<확실히 살아 있는 지금! 책을 내 볼까?>
나는 옛사람의 일기 읽는 것을 좋아한다. 이미 세상을 떠난 그들이 당시에 어떻게 살았으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고, 여러모로 나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백 살이 되면 책을 한 권 내서 나의 자녀와 손주들에게 물려주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 글이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려 줄 수 있는 독특한 유산이 될 듯 싶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백 살을 향해 가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백 살까지 산다는 보장도 없고, 그때까지 살아 있어도 정신이 말짱하다는 보장도 없으니, 확실히 살아 있는 지금! 책을 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