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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외부자들

학교 외부자들

(학교 내부자들은 시작에 불과했다)

박순걸 (지은이)
  |  
교육과실천
2024-03-29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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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외부자들

책 정보

· 제목 : 학교 외부자들 (학교 내부자들은 시작에 불과했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1724493
· 쪽수 : 316쪽

책 소개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학교와 학생을 도구로 이용한 이들에게 휘둘린 학교와 교육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살피지만, 그 앞에서 학교를 지키고 성장시켜 나가고자 힘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여전히 변화를 꿈꾸는 희망이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

1부, 학교를 힘들게 하는 학교 외부자들
교육계의 하나회: 첫 번째 이야기|교육계의 하나회: 두 번째 이야기|교육계의 하나회: 세 번째 이야기|언론: 학교를 무너뜨리는 외부자들|교육보다 먼저 법을 앞세우다|컨설팅: 안물안궁|무례한 업무메일|업무메일의 위력|뒤돌아보지마시라|공과 사|KTX의 편리와 바꾼 불편|언론이 먼저인가, 공문이 먼저인가?|의전의 방향|수학여행과 노란버스|지원청의 생색, 그리고 불신|타 지역 교육에 대한 존중

2부, 외부자보다 못한 학교 내부자들
학교를 망치는 학부모들의 완장질|부장을 맡지 않은 운 좋은 선생님께|폭탄 돌리기|좀비교사와 포장교사|진상교사|재난대피훈련의 주체는 누가 되어야 하나?|훌륭한 교장을 만나기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멍청한 교감과 영리한 교감|교감은 어떻게 교장의 비서실장이 되었을까?

3부, 학교 외부자들을 위한 제언
학교의 일과 아닌 일: 학생건강검진|더 힘듦과 더 고생한 대가|코로나 확진자 일일보고|깨어있는 교사와 관리자의 연대|학교의 노노갈등에 대한 사고의 전환|학교의 누더기 공사|교무행정지원팀 운영의 이해|대학의 시스템만 도입해도 학교는 변한다|학교 조경의 문제점|떡 잔치를 바꾸자|비교과교사들의 근무평정|전문적이지 못한 전문직 시험|정당한 수당|교사지원만족도를 조사하자|떳떳한 교장단 연수|관리자와 전문직|스포츠강사의 역할을 다시 고민하자|교장공모제 확산을 위한 마지막 선택|돌봄과 출산율|업무부서가 없는 학교를 꿈꾸다|학폭가산점을 폐지해야 할 때|아이들은 늘봄학교를 어떻게 생각할까?|미래교육을 진정으로 잘 대비하자|연수계의 허당, 원격연수|교권회복을 위한 몇 가지 제안

4부, 학교 내부자들을 위한 제언
교장만 왜 3월 2일에 혼자 부임할까?|학교 홍보기사의 첫 줄|입학허가 선언|졸업앨범그리고 추수지도|당연한 교감의 업무|허락과 베풂|나처럼 민주적인 교장이 있나?|직책급 업무추진비는 떳떳해야 한다|학생자치에 대한 전지적 참견 시점|학부모와의관계: 선은 지키고 날은 무디게|누가 먼저 벽을 허물 것인가?|학부모는 과연 주인인가, 손님인가?|행정실도 교육활동 지원에는 예외일 수 없다|교사가 초과근무를 해야 하는경우는?|교육과 행정업무를 구분하는 방법|교육과정을 망치는 교육과정은 버려야한다

5부. 학교의 미래: 밀주초 이야기
밀주초의 시작|교사와 행정업무의 분리|먼저 전화하기|12월, 함께하는 학생맞이|교육지원실로의 통합|학교를 망치는 학부모들에게 어떻게 대응하는가?|교감의 다짐, 그리고 민원에 대한 태도|학부모 자치의 주체|학부모 자치의 출발: 민주적인 총회|내 아이가 아니라 밀주초 아이|학교를 살리는 학부모|자발성의 모델: 토요일 마을학교|모두가 교장인 학교를 꿈꾸다|학교운동장 패러다임의대전환|여전히 논쟁이 있는 학교

에필로그

저자소개

박순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진주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94년부터 22년간 초등 교사로 근무했다.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교육의 혁신과 발전에 앞장서 왔다. 2016년 교감으로 승진 후에는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소규모 학교 지원 체제 구축, 학교 업무 적정화에 대한 정책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사의 교육 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한 제도와 시스템 개선에 노력해 왔다. 현재는 생태운동장으로 유명한 밀주초의 교감으로 재직하며, 학교 운동장의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저자가 교사 시절에 경험한 비민주적인 학교의 민낯을 알리고자 출판했던 『학교 내부자들』은 교육계의 베스트셀러로 크나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학교 내부자들』은 저자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인 『학교 외부자들』과 더불어 오랜 기간 교사와 학교를 통제하고 간섭하던 관리자와 교육청의 역할 인식에서 벗어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로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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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학교업무정상화나 업무적정화 정책의 가장 대표적인 방안은 학교로 보내는 공문서의 양을 줄이는 것이다. 공문 없는 날을 지정하거나 모니터링을 통해 도교육청에서 지원청의 학교공문 발행건수를 조사하기도하고 해당 없는 학교는 제출을 하지 말라는 단서를 달아서 학교가 필요없는 것에 에너지를 쏟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학교의 입장에서 시도도 방법도 반갑고 감사하다. 그런데 밝음의 이면에는 부작용도 생겨났다. 모니터링을 피하고자 공문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 업무메일이 되어 버렸다. 분명히 공문서는 줄었는데 학교의 업무가 줄었다고 체감하지 못하는 것은 모니터링에 걸리지 않는 업무메일 때문인지도 모른다.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는 장학사들의 차이가 너무나 궁금해서 강의 중에 몇 가지를 물었는데 내가 분명하게 기억하는 것은 초등과 중등의 장학사들의 태도가 달랐고 강남과 강북에서 온 장학사들의 태도가 확연히 달랐다는 것이다. 서울의 문화가 이동 점수나 승진에 대한 욕구가 적어 교사 대부분이 파편화되어 개인적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자기 지역의 문화와 다르다고 해서 강사를 비난하고 힐책하며 모욕을 주는 태도가 과연 같은 교육자들에게서 보일 수 있는 태도인지 강한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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