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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기만의 방으로 (우리의 내면에서 무언가 말할 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744316
· 쪽수 : 2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744316
· 쪽수 : 208쪽
책 소개
시 쓰고, 글 쓰고 옮기고, 그림 그리고, 옷 짓고, 집 짓고, 식물을 연구하고, 수업을 하고, 집과 아이를 돌보는 여성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10인의 ‘자기만의 방’에 관한 앤솔러지 에세이. 나만의 공간, 내가 나로서 있을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이야기이자, 제‘자리’를 찾고 만들어가며 그로써 확장되고 연결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차
우리 내면의 무언가가 말할 때 ∙ 안희연
단 한 사람을 위한 책상 ∙ 송은정
열병합 방식으로 그리는 일 ∙ 서수연
가장 작은 방에서 짓는 것들 ∙ 고운
열린 문, 한 뼘의 틈으로 ∙ 휘리
나를 구축하는 질료들 ∙ 박세미
세 개의 집, 두 권의 책 ∙ 신지혜
내가 있는 곳 어디든 ∙ 신예희
홀로 살아갈 수 없다 ∙ 이소영
나에게로 이르는 길 ∙ 무루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쩌면 내가 쓰는 한 편 한 편의 시도 물방울을 위한 집 짓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 제아무리 최고 급 자재를 들여 근사한 건축물을 지어놓았다 하더라도 정작 그 안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면 다 부질없다는 생각. (…) 내 시의 집들은 물방울이 찾아오기에 좋은 거처였던가. | 안희연, <우리 내면의 무언가가 말할 때>
방금 전까지 오이를 소금에 절이며 싱크대 앞에 서 있던 한 여자가 글을 쓰는 동안만큼은 명백한 작가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내겐 여전히 놀라울 따름이어서, 나는 그런 자신을 계속해서 목도하고 응원하고 싶어졌다. | 송은정, <단 한 사람을 위한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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