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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으로

자기만의 방으로

(우리의 내면에서 무언가 말할 때)

고운, 박서영(무루), 박세미, 송은정, 서수연, 신예희, 신지혜, 안희연, 이소영, 휘리 (지은이)
  |  
오후의소묘
2024-02-01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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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으로

책 정보

· 제목 : 자기만의 방으로 (우리의 내면에서 무언가 말할 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744316
· 쪽수 : 208쪽

책 소개

시 쓰고, 글 쓰고 옮기고, 그림 그리고, 옷 짓고, 집 짓고, 식물을 연구하고, 수업을 하고, 집과 아이를 돌보는 여성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10인의 ‘자기만의 방’에 관한 앤솔러지 에세이. 나만의 공간, 내가 나로서 있을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이야기이자, 제‘자리’를 찾고 만들어가며 그로써 확장되고 연결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차

우리 내면의 무언가가 말할 때 ∙ 안희연
단 한 사람을 위한 책상 ∙ 송은정
열병합 방식으로 그리는 일 ∙ 서수연
가장 작은 방에서 짓는 것들 ∙ 고운
열린 문, 한 뼘의 틈으로 ∙ 휘리
나를 구축하는 질료들 ∙ 박세미
세 개의 집, 두 권의 책 ∙ 신지혜
내가 있는 곳 어디든 ∙ 신예희
홀로 살아갈 수 없다 ∙ 이소영
나에게로 이르는 길 ∙ 무루

저자소개

신예희 (그림)    정보 더보기
20년 넘게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프리랜서로 살고 있다. 여행과 음식을 몹시 좋아한다. 늦깎이 초보 운전자의 좌충우돌 성장기 《마침내 운전》을 비롯해 《이렇게 오랫동안 못 갈 줄 몰랐습니다》,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등 여러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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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무루)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을 쓰고 그림책을 번역합니다. 그림책 에세이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를 썼고, 그림책 『섬 위의 주먹』 『할머니의 팡도르』 『나의 오두막』 등을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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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감수)    정보 더보기
식물세밀화가이자 원예학연구자로,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원예생명공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고 국립수목원에서 식물학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국내외 식물 연구 기관, 식물학자와 협업하여 기록이 충분하지 않은 식물, 주변에 있으나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식물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식물과 나》, 《식물의 책》, 《식물 산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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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 (그림)    정보 더보기
살아 있는 것의 힘을 그려나가고 있다. 태몽에서 비롯된 이름 ‘아름다울 휘徽 , 잉어 리鯉’처럼 자신의 세계에서만큼은 자유로이 유영하는 존재가 되고 싶다. 그림책 《허락 없는 외출》, 《곁에 있어》, 《잊었던 용기》를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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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바깥을 걷고 여행하며, 집에서 글을 쓴다. 출판 편집자, 책방 ‘일단멈춤’의 주인, 라이프스타일숍 에디터를 거쳐 프리랜서로 살고 있다. 《오늘, 책방을 닫았습니다》, 《빼기의 여행》, 《저는 이 정도가 좋아요》, 《비건 베이킹: 심란한 날에도 기쁜 날에도 빵을 굽자》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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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 설계 사무소에서 일했다. 태어나 처음 살았던 집부터 열한 번째 집까지의 기억을 담은 《0,0,0》과 타인의 첫 번째 집을 인터뷰한 《최초의 집》을 썼고, 건축의 모양에 관한 책들을 지었다. 창문과 책과 춤을 좋아하던 그는 2022년 5월 유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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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양장점 ‘리틀스티치’를 운영하며 작은 방에서 옷을 짓는다. 실과 글이 지나간 자리를 사랑한다. 그림책 《두 여자》를 옮겼고, 사랑, 기쁨, 바다, 세 아이와 심장을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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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책 《백 살이 되면》을 비롯해 에세이 《돌봄과 작업》,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매거진 《AROUND》에 그림으로 참여했고, 2016년부터 카페 일과 양육의 틈틈이 작업을 하며 ‘퇴근드로잉’을 이어오고 있다. 서로와 서온, 두 아이의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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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쩌면 내가 쓰는 한 편 한 편의 시도 물방울을 위한 집 짓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 제아무리 최고 급 자재를 들여 근사한 건축물을 지어놓았다 하더라도 정작 그 안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면 다 부질없다는 생각. (…) 내 시의 집들은 물방울이 찾아오기에 좋은 거처였던가. | 안희연, <우리 내면의 무언가가 말할 때>


방금 전까지 오이를 소금에 절이며 싱크대 앞에 서 있던 한 여자가 글을 쓰는 동안만큼은 명백한 작가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내겐 여전히 놀라울 따름이어서, 나는 그런 자신을 계속해서 목도하고 응원하고 싶어졌다. | 송은정, <단 한 사람을 위한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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