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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

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

(불행하지 않지만 행복하지도 않은 밤)

은종 (지은이)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2023-09-22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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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

책 정보

· 제목 : 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 (불행하지 않지만 행복하지도 않은 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769494
· 쪽수 : 272쪽

책 소개

30년 간 명상을 수행한 저자가 나이 오십이 되어서 돌이켜본 서른과 마흔에 지나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명상에세이다. 책은 ‘나는 누군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PROLOGUE

하나_과거; 돌아보지 마. 후회하지 마. 그땐 그것이 최선이었으니까

1. 괜찮다, 쉽지 않은 게 인생이다
2. 나의 30대는 치열했고, 넘어졌고, 배웠다
3. 다 지나가더라, 잊혀지더라
4. 울지 마라, 그(그녀)는 떠났다
5. 아파도 사랑은 계속 되어야 한다
6. 한 밤의 소나기처럼 울어도 된다
7. 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
8. 외로움의 민낯을 보았네
9. 욕심임을 알아차리면 마음이 비워진다
10. 스쳐 지나가는 바람, 연잎의 이슬
11. 네 안에 너의 부모님 있다
12. 상처받는 말, 내가 먼저 멈추면 됩니다
13.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 말라

둘_미래;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은 변하고 무엇이 좋은지 나쁜지 모르니까

1. 색깔만 다를 뿐 삶의 무게는 같다
2. 누구든 언제든 죽을 수 있다
3. 우리들 모두는 흔들리며 피어나는 꽃
4. 인생을 좀먹는 나쁜 습관, 미루기
5. 눈부신 청춘, 그 빛과 그림자
6. 진짜 좋고 나쁜 건 아무도 모른다
7. 바람이 불어오면 흔들리는 나무들처럼
8. 다 잘 될 거야
9. 있어야 할 그 자리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10. 그래서 어쩌라고? 그래서 어쩌려고?
11. 6시 퇴근, 또 다른 나의 하루가 시작된다
12.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
13. 알 수 없는 내일이 두렵지 않다

셋_현재; 지금 이 순간을 살라,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1. 일상이 여행이고 매 순간이 축제다
2.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다
3.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됩니다”
4. 가슴의 반을 내주어 사랑하라
5. “좋아, 아주 좋아, 나쁘지 않아”
6. 누가 뭐래도 흔들리는 건 네 마음이야
7. 고통과 수고로움을 대하는 태도
8. 힘들면 부탁해도 괜찮아
9. 직장생활에 대한 발상의 전환
10. 칭찬이 고래만 춤추게 하는 건 아니다
11. 일단 집을 정리하고 청소를 하세요
12.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의 태도

넷_명상; 자기 인생을 살라, 그래야 온전히 행복할 수 있으니까

1. 너, 진짜 괜찮은 거 맞아?
2. ‘자기 자신으로 살기’를 선택하는데 너무 늦은 때는 없다
3. 불행하지 않지만 행복하지도 않은 그대에게
4.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5. 내가 외로우면 당신에게 기대면 되고
6. 나의 행복은 비싼 집 좋은 차에 있지 않다
7. 나를 놓고 인생의 강을 흘러간다면
8. 오래고 귀한 벗, 명상
9. 아무 생각 없이 걷고 또 걸으면
10. “그래, 바로 그거야”
11. 텃밭에서 배운 삶의 지혜
12. 새 날이 밝을 때마다 우리는 다시 태어난다
13.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EPILOGUE

저자소개

은종 (글)    정보 더보기
작가, 명상가, 철학박사로 명상을 지도하고 글을 쓴다. 30년이상 명상적 삶을 이어오고 있으며 선 명상으로 철학박사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석문호흡, 2005년 캐나다 밴쿠버 마운틴 레인 젠도와 UBC에서 조동선, 2010년 돈오선, 2010년부터 현재까지 깔루 린포체의 샹빠까규 티베트 불교 수행을 하고 있다. 캐나다 UBC 아시안센터에서 유학생과 교민을 위한 그룹명상과 써리에서 지역민을 위한 영어선방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CEO 살롱과 입주사 직원 멘탈 케어를 위한 명상, 세첸코리아에서 강의와 요가를 겸한 명상을 지도했다. 원광대학교, 청호나이스, 김제경찰서 외 다양한 곳에서 강의 중이며 중앙일보 <마음산책> 오피니언 칼럼을 연재했다. 현재 명상앱 <코끼리> 티처로 활동하며 기업가를 위한 퍼포먼스 코칭 상담과 명상을 겸한 1:1 명상 코칭으로 상하이 교민, 직장인, 초등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상을 여행처럼』, 『하루를 축제처럼』, 『삶을 빛내는 정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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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곱게 자란 사람들일수록 힘든 경험을 이겨내지 못한다. 성공경험이 많은 사람들도 그렇고, 완벽주의자들도 그렇다. 이제껏 잘 해왔기 때문에 스스로 용납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도 그렇다.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사소한 실패나 아픈 기억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쉽게 잊지 못한다. 이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다 지나가더라, 잊혀지더라.”


산 너머 산이 있는 산맥이 단순한 산보다 훨씬 장엄하다. 마찬가지로 굴곡이 있는 인생 또한 평탄한 인생과는 다른 향기와 빛깔이 있다. 직접 경험한데서 생겨나는 깊은 통찰력으로 무너지지 않고 견뎌낸 마음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감능력도 갖게 된다. 그들의 깊은 통찰과 온기는 그 존재만으로도 전해진다. 말하지 않아도 마음에서 마음으로 느껴진다.


어릴 때는 남의 눈치 보느라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했다. 딱히 누가 시비 걸거나 반대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걱정이 많았는지 모른다. ‘잘할 수 있을까? 잘못되면 어떻게 하지? 그래.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그냥 하지 말자.’ 많은 아이디어들이 떠올랐지만 시도도 못해 보고 포기했다. 용기있게 꿈을 펼치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했고 안주했다. 때가 되면 인사이동을 했고 주어지는 일을 했을 뿐이다. 꾸준히 해 온 일들이 있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못했다. 세월이 지나니 아쉬움이 남았다. 그 때 시작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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