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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뇌과학자의 자기감 수업)

김학진 (지은이)
갈매나무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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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뇌과학자의 자기감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184255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09-20

책 소개

“최신 뇌과학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자존감이라는 개념을 생물학 용어로 재정의함으로써, 불안, 우울, 중독, 분노 조절 장애 같은 자존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법을 제안”하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자기’에 대한 과학적 이해로 우리 삶을 지켜낼 수 있길 바라며 5

1부 자존감에서 자기감으로

1. 자기감의 생물학적 기원

‘프랑켄슈타인 수술’이 던진 오래된 질문 17 / ‘고무손 착시’가 주는 낯선 혼돈 24 / 왜 어떤 사람은 착시를 더 강하게 경험할까? 31 / ‘나’의 경계선을 어디까지 정할지의 문제 39 / 미래의 나를 예측하는 뇌 47

2. 알로스테시스, 뇌의 생존 전략
우리 뇌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 55 / 달콤함을 얻으려면 고통의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60 / 사회적 보상의 탄생 66 / 인정 욕구는 나의 생존에 유리할까, 불리할까? 72 / 자기감과 자존감은 어떻게 다를까? 80

3. 자존감은 뇌과학이다
친한 친구에게 문내측 전전두피질이 더 반응하는 이유 89 / 타인의 기대를 깨는 뇌는 불안하다 103 / 자존감, 신체 항상성을 유지하는 힘 112 / 평판을 높이는 정교한 뇌의 전략 120 / 내가 왜 지금 가면을 쓰고 있는지 안다는 것 127 /

2부 뇌가 자존감을 방해하는 방식

4. 알로스테시스 과부하가 위험하다

수많은 중독을 이기는 인정 중독 133 / 효율성만큼이나 다양성이 중요한 이유 145 / 기대보다 큰 보상이 주는 행복의 역설 151

5. 우리가 자존감 불균형에 이끌리는 이유
뇌가 좋아하는 얼굴의 비밀 159 / 혐오가 확산되는 뇌과학적 원리 169 / 예측을 원하지만 예측이 깨질 때 느끼는 쾌감 177 / 공동체가 선호하는 도덕적 직관의 진화 183

6. 잃어버린 마음들, 흔들리는 사람들
인정 욕구, 결핍과 집착의 롤러코스터 195 / 타인의 불편함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들 199 / 과도하게 참여하거나 과도하게 멀어지거나 202 / 누군가를 험담하는 의외의 심리 205 / 차별과 혐오의 밑바닥에 있는 것 210 / 죄책감을 피할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어 213 / 비난을 면하기 위해선 망가져도 좋아 217 /

3부 감정을 직면하는 뇌

7. 뇌는 어떻게, 왜 감정을 만들어내는가

자기 감정을 들여다볼 때 뇌가 바뀐다 223 / 자발적 외로움의 시간을 권함 230 / 세상에 똑같은 감정은 없다 240 / 감정의 쓸모, 범주화가 필요한 이유 246 / 나쁜 감정과 서툰 감정의 뇌과학 253 / 메타인지가 나에 관해 말해주는 것 265 /

8. 자존감 불균형을 해소하는 과학적 방법
자존감 회복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277 / 나는 어떤 질문에 감정적 반응을 보이는가 283 / 건강하게 ‘자기감’을 낮추는 ‘자기 감정 인식’을 위하여 290

미주 302
그림 출처 318

저자소개

김학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계산신경과학 석사학위를,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생물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07년부터 현재까지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능적 자기공명영상기법(fMRI)을 사용해 인간의 경제적·사회적 의사결정과 관련된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있으며, ‘인정 욕구’‘자존감’‘공감’‘도덕성’‘이타성’ 등의 신경학적 기제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 구조》(갈매나무), 《단 하나의 이론》(공저, RHK), 《더 알고 싶은 심리학》(공저, 학지사), 《뇌로 통하다》(공저, 21세기북스), 《이타주의자: 사피엔스에서 인공지능까지》(공저, 사회비평), 《행복은 뇌 안에》(공저, 글항아리) 등이 있고, 역서로는 《인지신경과학 입문》(공역, 시그마프레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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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생존하기 위해 환경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자기감(sense of self)’이라고 한다. 이 문장을 ‘환경’ 대신 사회적 환경, 즉 ‘타인’으로 바꿔 읽으면 그게 바로 ‘자존감’의 개념이다. 내가 자기감을 높이기 위해 환경을 바꾸려 하거나 세상에 거는 기대를 조정하듯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타인을 바꾸려 하거나 타인에 거는 기대를 조정한다.
- 머리말_‘자기’에 대한 과학적 이해로 우리 삶을 지켜낼 수 있길 바라며


‘나’를 구성하는 신체소유감을 형성하는 데에는 신체라는 내부 신호와 환경이라는 외부 신호가 사용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사람마다 자기 신체의 범위를 규정하는 데 내부 신호와 외부 신호를 사용하는 비율이 다르다는 것이다. 자기 신체의 범위를 정의하기 위해 주로 내부 신호에 의존하는 사람도 있고, 주로 외부 신호에 의존하는 사람도 있다.
- 1장_자기감의 생물학적 기원


알로스테시스는 신체 항상성의 불균형을 최대한 일찍 예측하고 최소한 노력하여 예방하려는 방식인데, 항상성 불균형의 해소와 직접적 관련이 없어 보이는 새로운 보상을 찾아 학습하게 만들기도 한다. 즉, 배고픔이나 통증 등을 해소해주는 일차적 보상이 아닌 돈과 같은 이차적 보상을 학습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다.
-2장_알로스테시스, 뇌의 생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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