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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뇌 안에

행복은 뇌 안에

(타인 공감에 지친 이들을 위한 책)

장동선, 박보혜, 김학진, 조지선, 조천호 (지은이)
  |  
글항아리
2023-04-10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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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뇌 안에

책 정보

· 제목 : 행복은 뇌 안에 (타인 공감에 지친 이들을 위한 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91169090469
· 쪽수 : 280쪽

책 소개

장동선, 박보혜, 김학진, 조지선, 조천호 다섯 저자는 각자의 전문적인 분야에서 공감을 연구하고 통찰했다. 뇌과학, 인지과학, 심리학, 심지어 기후과학까지, 그들의 전문성에 힘입어 공감은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된다.

목차

1장 뇌의 공감 메커니즘_장동선
뇌과학자의 관점에서 보는 공감이란 | 우리는 뇌를 왜 가지고 있는가 | 뇌 안에서 공감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 뇌와 뇌의 연결 | 공감 트레이닝
+ LIVE TALK 알을 깨고 나와, 관계를 맺으세요

2장 마음을 들여다보는 힘, 공감_박보혜
공감의 정의와 목적 | 자기 공감의 중요성과 그 방법, ‘느낌’ | 느낌과 혼동하기 쉬운 생각 | 자기 공감의 또 다른 방법, ‘욕구’ | 욕구에 대한 오해 | 상대에게 공감하는 방법 | 공감의 힘 | 공감을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 세 가지 | 공감의 성장 단계 | 사회문제 해결에 공감 교육이 지니는 의미 | 공감은 사회를 변화시킨다

3장 공감의 이타성과 자기중심성_김학진
공감하는 뇌: 공감의 신경학적 기제, 뇌섬엽 | 공감의 자기중심성 |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 관점 이동 |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감정의 신체적 기제 | 내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기
+ LIVE TALK 나를 이해하기, 타인에게 공감하기

4장 공감이 주는 혜택_조지선
공감이란 무엇인가: 공감의 핵심 요소 네 가지 | 공감과 생존: 공감 없이는 생존도 없다 | 공감을 위한 장치: 거울 뉴런 | 공감을 위한 장치: 마음 이론 | 공감을 위한 장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 인간이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 | 생활 속에서 공감이 주는 혜택 | 공감 습관: 어떻게 공감할 수 있는가 | 노력한다고 공감 능력이 높아질까? | 공감에 대한 이런저런 질문들
+ LIVE TALK 너와 나를 위한 공감의 기술들

5장 인류가 공룡처럼 사라지지 않으려면_조천호
기후위기와 공감 | 문명의 기후 조건 | 거대한 가속 | 회복 불가능한 기후위기 | 통제 불가능한 기후위기 | 급변적인 기후위기 | 급변적인 사회 전환 | 담대한 전환 |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감과 연대
+ LIVE TALK 공감하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상상하기

대담: 공감을 재발견하는 뇌과학_장동선, 김학진
대담: 함께할 수 있다는 희망_장동선, 조천호

저자소개

김학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계산신경과학 석사학위를,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생물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07년부터 현재까지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능적 자기공명영상기법(fMRI)을 사용해 인간의 경제적·사회적 의사결정과 관련된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있으며, ‘인정 욕구’‘자존감’‘공감’‘도덕성’‘이타성’ 등의 신경학적 기제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 구조》(갈매나무), 《단 하나의 이론》(공저, RHK), 《더 알고 싶은 심리학》(공저, 학지사), 《뇌로 통하다》(공저, 21세기북스), 《이타주의자: 사피엔스에서 인공지능까지》(공저, 사회비평), 《행복은 뇌 안에》(공저, 글항아리) 등이 있고, 역서로는 《인지신경과학 입문》(공역, 시그마프레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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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객원교수.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통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심리과학이노베이션 연구소 전문연구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저서로 『못난 게 아니라, 조금 서툰 겁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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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앤파씨 대표이자 공감교육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플로브 CCO, 마리몬드 브랜드 스토리 실장을 거쳐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사회혁신공감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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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폭을 먼저 넓혀야 공감 능력이 늘어나요. 나만의 상아탑에서 항상 보던 사람, 뜻이 맞는 동지들이랑만 같이 있다보면 세상과의 접점이나 공감능력이 많이 줄어들 수 있어요. 공감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내 알을 깨는 게 정말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고요.


우리는 대체로 판단이 들어간 생각을 느낌이라고 착각하곤 합니다. 하루는 동료 때문에 화가 나 있는 사람한테 어떤 느낌이 들었냐고 질문했더니 “아, 진짜 완전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답했어요.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니 실제로 느낌을 표현하는 것같이 들리죠. 그렇지만 이건 판단이 섞인 생각을 좀더 부드럽게 표현하는 우리의 언어 습관입니다. 실제로는 상대방이 나를 무시했을 수도, 안 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도 ‘저 사람은 나를 무시했어’라고 판단하는 거죠.


흥미롭게도 자신의 내부 감각 신호에 민감한 사람들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도 더 뛰어납니다. 가령 자기 심박수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사람은 사진 속 인물의 미묘한 표정을 더 정확하게 구분해낼 수 있고, 타인의 고통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알려져 있죠. 이런 결과들은 자기 신체 내부의 감각 신호를 인식하는 뇌섬엽의 기능과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 간에 긴밀한 관련성이 있다는 걸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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