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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1851069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10-11
책 소개
목차
이 책의 활용법
제1장 위대한 이야기를 갈망하다
영혼의 훈련: 아름다움
제2장 움츠러든 이야기에 속다
영혼의 훈련: 선함
제3장 삼위일체에 참여하다
영혼의 훈련: 진실함
제4장 아름다움에 잠기다
영혼의 훈련: 시선
제5장 우리의 선함을 끌어안다
영혼의 훈련: 소리
제6장 진리를 발견하다
영혼의 훈련: 냄새
제7장 끝까지 달려가다
영혼의 훈련: 촉감
제8장 만물을 새롭게 하다
영혼의 훈련: 맛
제9장 위대한 길을 걷다
감사의 말
스터디 가이드
주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이야기를 단지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속에 참여하도록 지음받았다. 우리는 각자의 삶과 이야기를 가지고 또 다른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기를 진정으로 갈망한다. 하지만 우리는 침대맡에서 듣는 이야기 이상을 원한다. 우리는 더 큰 무언가를 위해 지음받았다.
‘위대한(magnificent)’이라는 단어는 아름답고 선하고 진실한 것을 의미한다. 영어에서 이 단어는 ‘찬양하다’ ‘확대하다’ ‘개량하다’라는 뜻을 갖는 magnify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위대한 것은 찬양의 힘을 지닌다. 그 예를 그 유명한 <마리아 송가(Magnific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리아는 친척인 엘리사벳에게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눅 1:46)라고 말한다. 방금 그녀는 자신이 세상을 구원할 분을 잉태하게 될 것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 이 좋은 소식을 들은 마리아는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을 찬양했다. 천사가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리아가 찬양하는 이 장면은 아름다움과 선함, 그리고 진실함이 드러나는 한 예다.
아름다움을 부적절하거나 위험한 것으로 여기면 하나님의 가장 좋은 선물 하나를 놓치게 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다섯 개의 놀라운 감각을 주셨다. 그리고 모든 감각은 아름다움과 선함과 진실함을 누리며 기뻐하도록 만들어졌다. 아름다움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며, 찬양의 노래를 부르게 한다. 아름다움은 결코 그 자체로 완전하지 않고, 그 너머의 궁극의 가치로 우리를 인도한다. 아름다운 것은 동시에 선하며 진실하다. 아름다움을 올바로 이해한다면 모든 면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감각적인 아름다움(맛있는 식사나 아름다운 밤하늘)과 지적인 아름다움(수학 공식이나 삼위일체의 개념, 예수님의 가르침 등)은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할 수 있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