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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맞아들였다

너희는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맞아들였다

엔조 비앙키 (지은이), 이용권 (옮긴이)
  |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2022-12-13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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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맞아들였다

책 정보

· 제목 : 너희는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맞아들였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91192063034
· 쪽수 : 170쪽

책 소개

‘환대’라는 주제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성찰을 담은 책이다. 평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 없이는 이러한 추세를 뒤집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제 정세에 따라 이주민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는 우리의 공간과 시간에 그들을 맞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까?

목차

머리말

옮긴이의 말


1장 성경의 이방인

Ⅰ. 구약성경의 이방인
1. 이스라엘은 이방인이다
1)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었다.”
2) “땅은 나의 것이다. 너희는 내 곁에 머무르는 이방인이고 거류민일 따름이다.”

2. 이스라엘과 이방인들: “이방인을 사랑해야 한다.”
1) “너희는 이방인을 학대해서는 안 된다. 너희도 (...) 이방인의 심정을 알지 않느냐?”
2) “하느님은 이방인을 사랑하신다.”
3) “이방인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3. “복을 받아라, 내 백성 이집트야, 내 손의 작품 아시리아야, 내 소유 이스라엘아!”

Ⅱ. 신약성경의 이방인

1. 예수, 이방인
2. 예수와 이방인
3. 그리스도인 : “이방인과 나그네”(1베드 2,11)

2장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맞아들였다.”

1. 마므레의 아브라함
2. 이방인들의 방문
3. 세심한 환대
4. 계시
5. 능욕당한 환대
6. 결론

3장 모든 이방인, 서로 맞아들이도록 부르심 받은 이들

1. 예수의 모상으로서의 이방인
2. 받아들여지기 위해 다름을 받아들이기
3. 날마다의 환대
4. 타자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

4장 환대 실천하기

1. 문을 열어놓기
2. 경청하기
3. 판단의 유예
4. 공감(empathie)과 동정(sympathie)
5. 대화
6. 우리가 지닌 것을 내어주기
7. 다른 곳에서 와서 다른 곳으로 가는 환대

저자소개

엔조 비앙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이탈리아 몬페라토에서 태어나 토리노 대학에서 경제와 상업을 공부했으며, 1966년에 토리노시 인근 작은 마을 보세에 수도 공동체를 세웠다. 현재 5개국에서 온 남녀 회원이 80여 명에 달하는 이 공동체는 초교파적인 성격을 띤다. 그는 2017년까지 보세 수도 공동체 원장이었다. 1983년에 출판사 Edizioni Qiqajon을 설립해 성경 및 수도 영성에 관한 서적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성서?교부학 잡지인 『말씀, 성령 그리고 생명』Parola, Spirito e Vita의 책임 편집자, 국제적 신학 학술지인 Concilium의 편집 위원을 지냈다. 오늘날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럽 교회에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로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의 가톨릭 영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주교, 사제, 수도자, 평신도에게 강연하고 피정을 지도하며, ‘하느님 찾기’와 ‘세상 안에 현존하기’를 조화로이 결합시킨 삶으로 이 시대 교회와 세상에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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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천주교 의정부교구 사제. 2003년 사제 서품을 받고, 2009년 프랑스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성서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인창동성당 · 원당성당 부주임, 창현성당 주임을 맡았고 의정부교구 성서백주간 지도 및 성서사목부를 담당하였다. 2022년 현재 원당성당 주임신부를 맡고 있다. 저서로 『하느님과 함께 걷는 사람들』(생활성서사, 2019), 역서로는 『성경 인물 50』(생활성서사, 201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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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땅은 나의 것이다. 너희는 내 곁에 머무르는 이방인이고 거류민일 따름이다.”(레위 25,23) 자신이 땅의 주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어떤 개인도, 집단도 없다. 모두가 이방인이며 주님 곁의 거류민이다. 모두가 같은 식탁에서 땅에서 나는 과일과 자원을 나누어 받고 이를 나눈다. …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기대하는 참된 거룩함이 활약하는 곳은 구체적으로 이 박애가 실행되는 자리다. 그렇다. 이방인을 향한 사랑에서, 이주민의 수용과 보호의 실천 속에서 하느님의 백성은 자신의 소명, 그러니까 자신의 진정한 신원을 실현한다.


아브라함이 수행하고 말한 그 모든 것은 그의 경청의 결과물일 뿐이다. 그는 그들을 만나러 달려감으로써 세 이방인에게 이웃이 되어주고(루카 10,36 참조), 그들 앞 땅에 엎드리고 그들을 초대한다. 아니 더 나아가, 그의 손님이 되어 주는 혜택을 자신에게 베풀어달라고 그들에게 간청한다(창세 18,2-3 참조). 사실 아브라함은 세 손님을 환영받는 이들 곧 호의로 찾아온 이들로 맞아들인다. 그래서 이들은 복을 안고 오는 이들로 인식되고 그래서 복을 누릴 수 있는 이들이 된다. 아브라함의 행위는 그가 환대의 능력이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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