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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농업 > 농업일반
· ISBN : 979119210125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11-0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부 농업은 첨단산업인가
인류는 여전히 배고프다
가장 오래된 첨단산업
어닝 랠리를 시작하다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다
2부 새로운 전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경제 시대의 도래
세계 농업의 디지털 전환
3부 한국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얼마 남지 않은 골든 타임
한국 농산업 혁신의 출발점
나오며
부록 세계 주요 선진국의 데이터 경제 정책
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현재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급부상하고 있는 기술들을 우리는 푸드테크라고 통칭한다.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의 융합 분야로서 원재료인 농수축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식품 제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는 식품산업 가치사슬 전 분야에 AI, IoT, 3D 프린팅, 로보틱스, 생명공학 등 첨단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하여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14세기 중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영국의 농업은 그간 영국이 도달했던 최대 인구(약 600만 명)를 부양하는 데 충분한 먹거리를 생산하면서도 1차 산업혁명에 투입될 수많은 유휴 노동력을 도시로 쫓아낼 만큼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했다. 중세의 삼포식 농법을 대체하는 윤작법과 축력을 이용하는 새로운 쟁기 보급 등 농업 기술 진보를 바탕으로 농업 생산력이 3배나 증가하였다. (이 시기의 농업 발전을 신석기 농업혁명과 구분하여 1차 농업혁명이라 지칭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농업 기술 혁신의 중심이었던 영국은 이른바 맬서스의 덫(Malthusian Trap)을 극복하고 19세기 중반까지 폭발적으로 증가(1,700만 명 수준)하는 영국 인구를 성공적으로 부양하였다.
EU 집행위가 생각하는 ‘미래 농업’은 보다 적은 자원을 활용해 보다 많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이다. 20세기까지의 농업 방식을 ‘More from More’라고 한다면 미래의 농업은 ‘More from Less’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지식과 혁신’을 통한 농업 및 농촌 지역의 스마트화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