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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론/음악사
· ISBN : 9791192143064
· 쪽수 : 332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제1장. 과학과 음악이 공존하는 MIT
AI 시대, 인문학은 왜 중요한가?
MIT 음학학과의 역사
제2장. 인간에 대한 이해와 깨달음
「서양 음악사 입문」창조의 역사를 배우다
「월드 뮤직 입문」세계의 음악을 경험하다
「오페라」다양한 정동의 표현과 양식을 익히다
「비틀스」복합적인 표현을 읽어내다
제3장. 음악의 구조와 창조
「화성과 대위법Ⅰ」구조를 배워 활용하다
「조성 음악 작곡Ⅰ」곡 안의 다양한 흐름을 이해하다
「20세기 음악 작곡」새로운 세계관에 도전하다
제4장. 새로운 관계의 탐구
「인터랙티브 뮤직 시스템」새롭게 즐기는 방법을 개척하다
「랩톱 앙상블」다양한 상호작용을 시도하다
제5장. 서로 다른 것들의 융합
「실내악」타인과 협업을 이루다
「MIT 심포니 오케스트라」자연에 귀를 기울이다
제6장. 창조성 향상을 위한 MIT식 미래 교육
자신의 능력을 이해하기
다양성 존중하기
틀에서 벗어나 낯선 상황에 대처하기
융합하여 구상하기
제7장. 창조성의 현재와 미래
관찰과 발견 : 표층에서 심층으로
이야기의 상상 : 어디까지 진행될까? 계속 가도 괜찮을까?
의식의 성장 : 진화한 생각을 토대로 미래를 그리다
사랑 : 창조의 근원은 어디에나 있다
마치며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어드밴스 세미나」 담당 교수 키릴 마칸은 자세한 정보보다 작곡이라는 큰 틀에서의 창조적 과정에 주목하고, 이를 통해 음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암기력이 아닌 전체적으로 중요한 흐름을 추출하는 능력, 즉 추상적 사고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뮤직보틀'은 유리병이라는 일상적인 물건을 디지털 정보로 이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로 바꾼다는 발상과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보내고 싶은 마음의 일기예보가 담긴 작은 병'이라는 이시이의 감정적인 요소가 융합한 것이다. 이러한 융합적 발상은 병의 코르크를 제거하면 음악이 흘러나오는 기술적인 설치 작품으로 승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