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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91193217795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4-11-1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어느 영업 사원의 말
Part 1 왜 지금 페르미 추정인가?
01 새로운 시대가 필요로 하는 프로의 인재상
02 스스로 경력을 만드는 시대
03 AI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04 페르미 추정은 머리가 좋아지는 사고법
05 정답이 없는 질문의 답을 찾자
06 사람은 사람다운 수치화를 해야 한다
07 애매한 문제를 수치화하자
08 문제 해결을 위해 어림잡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09 페르미 추정에는 사고 과정이 중요하다
10 페르미 추정에 중요한 가정, 분해, 비교
칼럼 페르미 추정에 대해
Part 2 가정 트레이닝
11 처음 만난 거래처의 담당자는 몇 살일까?
12 가장 먼저 가정 사고법을 익히자
13 직감이나 주관을 활용해 수치로 변환하자
14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수치를 도출하려면?
15 이해를 돕는 연습 문제 챌린지
가정 연습: 애매한 상태를 수치로 변환
가정 연습 힌트
Part 3 분해 트레이닝
16 대상을 작게 분해하여 생각하자
17 사칙연산으로 대상을 나눠 보자
18 실패의 원인을 찾는 분해 뇌를 만들자
19 분해하는 사고법을 습관화하자
분해 연습: ‘저건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 생각하기
분해 연습 힌트
Part 4 비교 트레이닝
20 비교하려면 기준이 필요하다
21 비교 대상부터 정할 수 있어야 한다
22 비교 대상을 자동으로 수치화하는 감각 기르기 ①
23 비교 대상을 자동으로 수치화하는 감각 기르기 ②
24 중국의 마스크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비교 연습: 비교 대상을 정하여 수치화하기
비교 연습 힌트
Part 5 종합 트레이닝
레벨 1
① 비와호의 물을 하루에 다 마시려면 몇 명이 필요할까?
② 비와호 크기의 노천탕이 있다면 몇 명이 들어갈까?
③ JR 야마노테선을 동시에 달리는 전철은 몇 대?
레벨 2
④ 도쿄도의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야 한다. 3개월 동안 모든 회사를 방문하려면 몇 명이 필요할까?
⑤ 일본 러닝화 시장의 신발 매출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⑥ 일본에서 요가를 하는 사람은 몇 명일까?
레벨 3
⑦ 도쿄에 있는 카레 가게의 하루 매상은?
⑧ 일본에는 부장이 몇 명일까?
⑨ 일본 내에 역은 몇 개일까?
레벨 4
⑩ 일본에서 하루에 사용하는 일회용 마스크는 몇 장일까?
⑪ 일본인은 인스타그램에 몇 명이나 가입했을까?
⑫ 일본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레벨 5
⑬ 지금 일본 상공을 날고 있는 국내선 비행기는 몇 편일까?
⑭ 일본 국내선에는 1년간 몇 명이 탑승할까?
⑮ 일본에는 차량용 신호기가 몇 대 있을까?
칼럼 전제로 활용하기 좋은 데이터
Part 6 불확실한 시대를 사는 사람을 위한 수학적 사고
01 수학이 아닌 수학적 사고
02 수학적 사고란?
03 다섯 가지 개념을 이해하자
04 정의란 대상의 범위를 정하는 것
05 정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
06 세세히 나누면 보이기 시작한다
07 분해 트레이닝을 하자
08 정성적인 것도 비교할 수 있다
09 수치로 바꿔 비교하자
10 대상에는 구조(짜임새)가 있다
11 예시를 구조화하여 생각하자
12 모델화는 여러 대상 간의 연관성을 찾는 것
13 다섯 가지 개념을 활용해 질문에 답하자
나가며
리뷰
책속에서
아이들도 이해할 법한 쉬운 말로 정의하면 AI는 ‘아주 뛰어난 계산기’다. 이 뛰어난 계산기를 훨씬 친근한 것으로 바꿔 생각해 보자. 바로 당신 책상 위에 있는 컴퓨터다. 이것이 바로 전자계산기다. 이 계산기는 구체적인 수치를 입력하고 계산을 지시히면 순식간에 정확한 계산 결과를 표시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인간이 구체적인 수치를 입력하지 않으면 계산기는 그저 물건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AI에게 일을 빼앗기는 미래는 오지 않을 것이다. AI가 활약하는 시대라도 인간은 지금처럼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이때 필요한 키워드가 바로 페르미 추정이다.
--- 「Part 1 03 AI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중에서
정확한 계산은 전자계산기나 스프레드시트 또는 AI가 하면 된다. 어린 시절에 우리가 길러야 했던 계산력은 이러한 전자계산기나 스프레드시트, AI가 하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갖춰야 할 계산력은 다르다. 쉽게 말하면 정답이 없는 문제를 사칙연산을 활용해 수치로 답을 만드는 능력이다. 숫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수학을 어려워하는 사람이라도 괜찮다. 페르미 추정은 누구나 할 수 있다.
--- 「Part 1 05 정답이 없는 질문의 답을 찾자」 중에서
이처럼 ‘애매한 문제’를 모르는 채로 둘지, 아니면 생각하는 힘을 활용해 대략적인 상태를 파악할지에는 큰 차이가 있다. ‘대략 어느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전에 상품의 국내외 소비자 수나 시장 규모도 대략 파악할 수 있다. 그러면 상품 전략도 구체적으로 짤 수 있다. 그러면 ‘전략을 세울 수 없는’ 문제의 해결 방법도 찾기가 쉬워질 것이다. 이렇게 페르미 추정을 능숙하게 하다 보면 머리가 좋은 사람, 즉 문제 해결을 잘하는 사람이 된다.
--- 「Part 1 08 문제 해결을 위해 어림잡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