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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92248240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4-09-02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Part 1. 챗GPT와 친해지기
1장 나에게 챗GPT라는 유능한 비서가 생겼다
검색 시대의 종말, 생성형 AI와 챗GPT란 무엇인가?
나를 놀라게 한 챗GPT 통계 10가지는?
챗GPT는 어떻게 훈련을 받았길래 그렇게 똑똑할까?
나만의 챗GPT 비서, 무료 계정인가 유료 계정인가?
2장 챗GPT와 일하는 7가지 비결
프롬프트를 잘쓰는 5가지 비법은?
일과 생활에서 쓰면 좋은 대표적인 7가지 분야는?
지상 최고의 음성 챗봇, 챗GPT의 능력과 사용 방법은?
‘고흐’처럼 그려주는 능력을 활용하는 분야는?
스크립트와 동영상을 10분만에 뚝딱 만든다고?
챗GPT 스토어의 30만 개 앱으로 무엇을 할까?
Data Analyst, 왜 데이터 분석의 끝판왕으로 불리는가?
3장 대한민국은 어디까지 왔나?
포춘 500대 기업의 92%가 챗GPT를 쓴다고?
우리는 이제 시작인데 어떻게 일본은 뛰어다닐까?
인구절벽 위기, 한국의 생성형 AI 도입 준비도는?
우리도 국대급 활용 사례가 있는가? 삼성전자와 공군
4장 챗GPT의 산업별 성공 사례
이경상 교수의 2.2.4 모델이란 무엇인가?
유통: 인스타카트는 어떻게 고객 재구매율을 높였는가?
금융: 모건스탠리는 왜 월가 최초로 생성형 AI를 도입하였는가?
의류: 스티치픽스가 미세조정 사용의 최고 기업이 된 비법은?
제조: 8가지 제조 영역에서 생산성을 얼마나 높여주고 있는가?
제품: 메르세데스 벤츠는 왜 챗GPT를 자동차에 탑재하였나?
소기업: 시드니면세점이 일손 부족 이겨내고 성장 기회 잡은 비법은?
정부: 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공무원들의 업무를 줄여줄 수 있나?
공공: 전쟁과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수습을 도와줄까?
5장 챗GPT 도입에 성공하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5가지
기업은 어떤 계정을 사용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미세조정과 훈련으로 나만의 챗봇을 만드는 비법은?
보안 리스크 걱정없이 안전하게 쓸 방법은 없을까?
챗GPT의 사내 가이드라인은 무엇을 담아야 하나?
일하는 방식과 기업문화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Part 2. 생성형 AI 시대의 미래를 준비하기
6장 이미 시작된 미래, 새로운 기회와 위협
6대 분야별 생성형 AI 빅2를 박대박 비교하면?
생성형 AI는 어느 직무에 최우선 적용되고 있을까?
콜센터를 위해 태어난 아멜리아, 그녀는 누구인가?
알파고가 변신한 알파폴드, 제약회사는 왜 그를 찾는가?
왜 글로벌 빅테크는 생성형 AI 도입 후에 직원을 해고하는가?
7장 챗GPT가 바꿀 미래의 일자리와 역량
생성형 AI 시대에 뜨고 지는 21개 일자리는?
고수익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하는가?
새시대에 필요한 생성적 리더십이란 어떤 것인가?
8장 챗GPT가 우리에게 던지는 6가지 질문
혼란에 빠진 교육계, 찬성인가 반대인가?
아이들의 국영수 점수를 챗GPT로 끌어 올릴 수 있을까?
선생님들은 어떻게 챗GPT를 활용해야 하나?
AGI의 필요 기술은 무엇이고 언제쯤 현실이 될까?
생성형 AI는 어떤 사회 위협을 몰고 오는가?
글로벌 규제는 제대로 준비되고 있는가?
책속에서
드러지 워커(Drudge Worker, 굴욕적 일꾼)’는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방식과 수작업에 의존하여 비효율적이고 반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생성형 AI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업무의 속도와 정확성이 떨어지며, 불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소모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드러지 워커’를 방치한채 변화시키지 않는 리더를 ‘드러지 리더’, 생성형 AI 시대에 변화하지 못하고 있는 회사를 ‘드러지 컴퍼니’ 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챗GPT는 전 세계 188개 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챗GPT의 사용자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국가는 미국(16.49%), 인도(7.42%), 필리핀(3.6%), 콜롬비아(3.47%), 캐나다(3.11%), 일본(3%) 순이다. 모바일 앱의 사용자 비율이 높은 국가는 미국이 1위이고, 그 뒤를 인도와 일본이 바짝 뒤따르고 있다. 대한민국은 사용률이 낮아서 따로 집계하지 않고, 기타 지역 68%에 속해 있다. 필자는 2024년 이후부터 한국의 사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과거 스마트폰의 경우도 초기에는 소극적이었다가 어느 시점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처럼 생성형 AI 시대에도 결국 세계 선두권으로 올라설 것이다.
가장 많은 대화가 이루어지는 텍스트 영역은 바로 소설이다. 소설은 대화, 질문, 답변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대화형 AI를 훈련시킬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아이디어에 기반해서 소설과 같은 많은 의미 있는 대화로 AI를 훈련시키기로 결정했다.
예를 들어 셰익스피어부터 현대의 헤밍웨이에 이르기까지 저작권이 만료된 모든 소설을 데이터로 활용했다. 영화 시나리오에는 많은 최신 용어와 대화의 예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 또한 AI 훈련에 포함시켰다. 이렇게 훈련된 AI는 처음에는 기본적인 인사와 답변 정도만을 반복하다가, 점차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해하고 구사하기 시작했다. 빌 게이츠가 오픈AI를 방문했을 때, 그는 이 회사가 개발중인 AI가 대화를 얼마나 잘하는지 직접 체험하고는 크게 놀랐다고 한다. 그의 방문 후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받아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