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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부동산 투자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전업 부동산 투자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1990년생 동갑내기 부부의 경제적 자유 분투기)

박성은 (지은이)
  |  
시크릿하우스
2022-07-12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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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부동산 투자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책 정보

· 제목 : 전업 부동산 투자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1990년생 동갑내기 부부의 경제적 자유 분투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92312149
· 쪽수 : 272쪽

책 소개

전업 부동산 투자자를 남편으로 둔 저자가 전업 투자자 가족으로서 부동산 투자를 둘러싼 다양한 삶과 생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힌 책이다. 저자와 남편은 1990년생으로, 100억을 목표로 영앤리치를 꿈꾸는 MZ세대 부부가 남편은 전업 부동산 투자, 아내는 현금 흐름을 담당하게 되면서 겪는 비범한 이야기다.

목차

프롤로그_ 전업 투자자 가족이 겪는 부동산 투자를 둘러싼 다양한 삶의 이야기

1장. 남편이 전업 부동산 투자자가 되었다
남편은 부동산에 투자하고, 나는 남편에게 투자한다
전업 투자가 가능하게 되려면
투자자의 효심
왜 시부모님과 합가까지 하였나
재테크를 안 하는 친정의 자화상
취집의 오해

2장. 아내의 머릿속은 복잡하다
수익의 딜레마
꼭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매매 피난민
무드 없는 데이트
빛 좋은 개살구
남편이 집에 없는 날
투자자 부부의 강박증

3장. 전업 투자자의 빛과 그림자
꼬이는 똥파리를 어이할꼬
오지랖의 비극
혼자 하는 육아는 힘들어
외로운 남편이다
부자는 시간의 밀도를 높인다
만약에 남편이 사라진다면

4장. 결혼 3년 차, 서당 개 3년이면 부동산 투자를 한다?
도대체 투자는 언제 끝날까?
착한 빚도 있다
보이는 게 다인 리모델링
대단지 아파트 옆 구축 빌라 고난기
내 동생의 신혼집은 어디인가
전업 투자자 남편이 가르쳐준 투자 비법
LTV 70%라는 것은 말이야!
평당가의 블루오션

5장. 아내는 오늘을, 남편은 부의 미래를 본다
남편은 나의 퇴사를 말린다
학군지의 진심
계획적인 무계획 매매
투자자인가, 투기꾼인가
언제부터 안정기일까?

에필로그_ 우리는 부자의 꿈을 꾼다

저자소개

박성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푸른 제주도에서 성실함을 으뜸으로 여기는 어부의 딸로 태어났다. 남초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성실하게 일하면서, ‘투자’라는 것은 자신에게 시간과 자본을 투자하여 자격증을 하나라도 더 따서 연봉을 올리는 게 전부인 줄 알았던 열혈 직장인이다. 그런데 결혼 후 첫아이를 임신했을 때 남편이 전업 부동산 투자를 선언했다. 함께 부동산 투자 수업을 들으며 반짝이는 남편의 눈빛을 보고, 남편의 선택을 응원하고 남편에게 과감하게 투자하기로 한다. 그렇게 어쩌다 전업 부동산 투자자의 와이프가 됐다. 가족 각각의 열망이 모여 있는 ‘경제적 자유’라는 목적지에 전업 투자자인 남편을 필두로 한배를 탄 동맹으로서 ‘현금 흐름’이라는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장에 동행하고, 매일 아침 경제신문을 읽고, 투자한 아파트 단체 카톡방도 남편과 나누어 모니터링한다. 회사 다니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기도 했다. 처음부터 투자자였던 사람과 결혼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노력들이 차곡차곡 모여서 조금씩 성장하게 되었다. 속옷은 기워 입지만 부동산 중계 수수료 몇백만 원은 선불로 시원하게 미리 쏴 부동산 소장님의 환영을 받는 전업 투자자 남편, 배당주를 모아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경제 유튜브를 보다 휴대폰을 쥔 채 잠드는 젊은 시어머니, 40년 직장 외길에 청춘을 바쳤고 묵묵한 성격이지만 며느리가 좋아하는 사이다가 냉장고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신경 써서 채워 놓는 다정한 시아버지와 함께 합가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현재 고양이 같은 딸과 강아지 같은 아들을 연년생으로 낳고 육아휴직 중이다. ▶이메일: tjddms45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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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편 역시 처음부터 투자자는 아니었기에 남편과 우리 가족 모두 거쳐야 할 우여곡절이 많았다. 남편이 전업 부동산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곧 동반자인 나도 투자자를 남편으로 둔 와이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남편은 직업을 선택한 것이지만, 나는 하루아침에 입장이 바뀌게 된 것이다. ‘모르면 몸이 고생’이라는 말처럼 투자자의 가족으로서 겪어야 할 진통을 알지 못했기에 시행착오도 적지 않았다. 내가 알고 있던 ‘보통’의 평범한 가족들과는 다른 생각을 해야 했고, 새로운 것들을 접해야 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하고 어디 하나 특출난 부분이 없던 남편은 시간이 흘러 직장 초년생이 되었고, 1년 동안 월급을 야금야금 모아서 천만 원이라는 종잣돈을 만들었다. 나였다면 어서 2천만 원을 만들고 싶어서 회사에 더 목을 매었을 텐데 남편은 달랐다. 천만 원이 찍힌 통장을 보고 그는 절망에 빠지게 된다. 1년에 천만 원씩, 10년 후 1억이라는 돈을 모으기 위해 애쓰는 자신의 미래가 예측되는 롤 모델들이 회사에 많았기 때문이다. _ 〈남편은 부동산에 투자하고, 나는 남편에게 투자한다〉 중에서


간과한 것이 있었다. 투자를 한다는 것은 투자금이 든다는 것이고, 그 투자금은 회수할 때까지는 ‘없는 돈’이라는 것이다. 더 재밌는 사실은 투자를 하고 수익률이 100%가 넘어서 잔금까지 받았지만 돈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면 더 비싼 아파트를 사기 때문이다. 오히려 집에 있는 돈도 쥐어짜서 들고 가니 얼마나 허탈했는지 모른다. 내 손에 위에 올려진 돈만 돈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수익의 딜레마가 생겼다. _ 〈수익의 딜레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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