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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1995, 무너지다 (1990년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2370620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4-04-05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2370620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4-04-05
책 소개
이혜령 장편동화 《1995, 무너지다》는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를 다룬 작품이다. 재난의 참담함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재난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리뷰
수줍은*
★★★★★(10)
([100자평]재난 앞에서 일상이 무너져버린 피해자와 가족들을 따뜻하...)
자세히
밀가*
★★★★★(10)
([100자평]아픈 현대사를 동화로 풀어 어린이 눈높이 맞게 담담하면...)
자세히
제이*
★★★★★(10)
([100자평]아픈 현대사를 동화로 풀어 어린이 눈높이 맞게 담담하면...)
자세히
기진맥*
★★★★★(10)
([마이리뷰]미래의 역사동화는 더이상 참사..)
자세히
최작*
★★★★★(10)
([마이리뷰][서평] <1995,무너지다> ..)
자세히
hon******
★★★★★(10)
([마이리뷰]1995, 무너지다)
자세히
글바라*
★★★★★(10)
([마이리뷰]기억해야 할 역사)
자세히
ed******
★★★★★(10)
([마이리뷰]<1995, 무너지다> 그러나 ..)
자세히
hli*
★★★★☆(8)
([마이리뷰]기억하면,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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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하는 거리를 천천히 걸었다. 도로에는 도하는 거리를 천천히 걸었다. 도로에는 즐거운 음악이 흘러넘치고, 길을 걷는 사람들 표정도 밝았다. 건물 광고판에는 알록달록한 화면들이 빠르게 흘러갔다. 사람들은 환하게 웃고 떠들고, 행복해 보였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도하 혼자만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 같았다. 음악도 들리지 않았고, 알록달록한 세상에서 혼자만 흑백이었다. 문득 이 거리가, 사람들이 낯설다고 느껴졌다. 다들 잊어버린 건가? 누군가는 기억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무너지고 망가진 건 도하와 가족뿐인 것 같았다. 도하는 바닥이 흔들리는 것처럼 어지러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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