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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보호를 하지 못하면 지구는 망한다

꿀벌 보호를 하지 못하면 지구는 망한다

강병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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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보호를 하지 못하면 지구는 망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꿀벌 보호를 하지 못하면 지구는 망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92374314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3-11-06

목차

제 1장 괴물 말벌들과 싸움 _20
제 2장 십계명 _43
제 3장 환경오염을 걱정하는 왕눈과 왕순 부부 _64
제 4장 두꺼비들의 원죄 _83
제 5장 섬진강 유래 _103
제 6장 학예회 뒤풀이 _128
제 7장 괴물이 나타났다 _151
제 8장 아랫마을 아이들에게 당한 봉변_ 166
제 9장 땅 위로 끌려 나온 괴물_ 178
제 10장 바비큐 잔치_ 193
제 11장 꿀벌을 보호하지 못하면 지구는 망한다_ 207

저자소개

강병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순천 팔마문학회원 •광주 동산문학회원 •경남 소설가협회원 •경남 수필문학회원 •영남 문학회원 •남강 문학회원 •진주 시조시인협회 회원 •진주 문인협회 회원 •경남 문인협회 회원 •한국 문인협회 회원 •한국 소설가협회 회원 •한국 수필가협회 회원 •한국 수필 작가회 회원 •한국 시조협회 회원 •경남 도민신문 칼럼니스트 •저서 | 『농부가 뿌린 씨앗』(수필) 『세월』(시조) 『마당쇠』(장편소설) 『세월아 친구하자』(시) 『봄 여름 그리고 가을 겨울』(시) 『무죄』(대하장편소설 전집 9권) 『나그네 인생』(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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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 머리에]

두꺼비들을 의인화하고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쓰다 보니 얘기가 길어지고 청소년이 아울러 읽어도 될 것 같아 장편소설을 쓰게 된 걸 밝힙니다.
필자가 나고 자랐던 곳은 수정처럼 맑은 황전 천이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유역이라 어릴 때 추억이 많습니다. 여름이면 마을 앞을 흘러가는 강에 나가 온종일 멱을 감으며 보냈습니다. 그러다 추운 겨울이 오면 꽁꽁 언 얼음판에서 썰매 타기 삼매경에 빠지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른 언제부턴가 수영하기 위해 섬진강 물에 들어갔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눈이 따가워 금방 나와야 했습니다. 겨울에 썰매는커녕 물도 얼지 않아 옛날 추억과는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해버렸습니다. 이를 보고 환경학자들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현상이라고 말합니다.
그때는 큰 덩치의 두꺼비가 자주 나타나곤 했었습니다. 부모님이나 우리 삼 남매는 이를 신성시했고 해치지 않았습니다. 재래화장실 앞에 진을 친 두꺼비는 긴 혀를 이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파리를 낚아채는 걸 보며 신기해했었습니다. 우리는 콩쥐팥쥐에 등장하는 고전소설이나 동화 속에 자주 등장하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동물로 인식하고 보호해주며 더불어 살았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해 꿀벌을 보호하지 않으면 지구는 망한다는 소설 속에 두꺼비를 주인공으로 삼았었나 봅니다.
소설 속에서는 해가 바뀌고 날이 바뀔 때마다 최고치 기온을 갈아 치우는 폭염이 계속되는 거로 썼습니다. 이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현상이라며 어린이 청소년과 독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이 사는 아랫마을에 두꺼비들이 내려와 파리모기를 잡아주므로 마을 환경이 쾌척해졌습니다. 장티푸스나 콜레라 같은 전염병이 꼬리를 감췄다고 썼습니다. 이에 이 소설을 읽는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하는 일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물과 햇볕, 공기가 오염된다거나 어느 날 갑자기 없어져 버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말하기도 무서운 끔찍한 일이 벌어지겠지요. 꿀벌도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없어진다면 지구촌은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이처럼 꿀벌이나 두꺼비가 하는 일이 지구환경 보전하는 데 크게 공헌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맹꽁이와 개구리, 두꺼비, 등 개체 수가 많이 줄었다는 뉴스를 자주 듣습니다. 이는 걱정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연 속에 벌 나비가 살 수 없고 강에 물고기가 살 수 없는 환경에서는 사람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섬진강이란 이름은 두꺼비 섬(蟾)이란 한문글자가 앞자리에 들어가는 걸 알았습니다. 두꺼비와 관계된 강이라는 것도 인터넷을 통해 알았습니다. 섬진강의 발원지가 지금의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 북쪽에 상추 막이 골에 있는 데미샘을 발원지로 삼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맨 처음 두꺼비가 데미 샘터를 발견했다 하여 두치강이라고 불렀던 이름을 언젠가부터 두꺼비 강이라 칭하는 섬강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일본 강점기에 섬강을 섬진강으로 명칭 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자라나는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깨닫기를 바라는 맘에서 청소년 문학 소설인 ‘꿀벌을 보호하지 않으면 지구는 망한다.’로 제목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두꺼비를 주인공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자연환경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시키고 싶었던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는 경남 진주에서 강산이 네 번이나 변하도록 살고 있습니다. 처음 올 때만 해도 고향에서처럼, 눈이 자주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일 년에 두서너 번씩 내리던 눈이 근년에 와서는 도무지 눈발 날리는 것도 볼 수 없습니다. 남강에 썰매 타는 아이들도 보지 못한지가 오래입니다.
이 모두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환경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가스, 염화불화탄소,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 물질이 늘어나면서입니다. 오존층이 급속도로 파괴되는 원인이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구환경이 파괴되므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땅 위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경보호에 너 나 할 것 없이 앞장서야겠습니다. 그렇지만 이에 버금가게 중요한 건 아카시아와 꿀벌 보호하는 일입니다. 지구를 오래도록 보존하는 일이라는 걸 이 소설을 읽는 분들께 경각심 일깨우고 싶었던 것입니다.
언젠가 어떤 책에서 ‘꿀벌을 보호하지 않으면 지구는 망한다.’라고 아인슈타인 박사가 말했던 책자를 대했습니다. 순간 뇌리에 무언가가 강하게 날아와 부닥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적이 있었지요.
땅 위에 자라는 식물이나 움직이는 생명체는 모두 양과 음, 곧 암수가 짝짓기로 번식이 이루어집니다. 곤충이나 동물은 움직일 수 있어 암수가 서로 찾아가 번식본능인 목적을 달성합니다. 그렇지만 식물은 제삼자가 도와주므로 번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식으로 삼는 들판에 벼 한 알도, 텃밭에 고추, 가지, 호박도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열매채소를 비롯한 과일 하나도, 모두 제삼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이 일은 바로 꿀벌이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읽는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고 많은 사람이 알고 있기를 계절 따라 피는 꽃마다. 꿀벌이 날아가 꿀을 얻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꿀이 없는 꽃이 태반이고, 있다 해도 극히 소량인 꽃이 많습니다.
필자는 양봉 경험이 있어 잘 알고 있습니다. 꿀벌 대부분이 아카시아 꽃에서만 꿀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꿀벌과 아카시아는 서로 돕고 사는 관계입니다. 만약 꿀벌 군이 왕성하다가도 아카시아가 한꺼번에 없어진다면 꿀벌은 모두 굶어 죽고 말게 됩니다.
만약 인류가 꿀벌 보호에 무관심해 꿀벌이 모두 죽어 없어졌다고 가정해본다면 참으로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지구는 망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과일과 열매채소가 화분을 전달받지 못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2세를 번식시키지 못하고 동식물은 얼마 가지 못해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상해보면 참으로 끔찍한 일입니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양봉인의 시름이 깊어만 갑니다. 아카시아 꽃필 무렵에 환경오염 영향인 기온변화로 꿀 수확이 형편없는 때가 많다. 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2022년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 꿀벌들이 절반도 살아남지 못했다니 참으로 걱정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꼭 꿀벌과 아카시아만 보호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소설 속에 주인공인 두꺼비를 비롯해 조그만 웅덩이에 맹공 맹꽁 우는 맹꽁이도, 도랑물에 올챙이와 도롱뇽 한 마리도, 보호해야 합니다. 시냇물 가를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를 망라한 환경에 민감한 모든 생물을 보호해야 이 땅이 오래도록 존재한다. 고 필자는 주장합니다. 청소년들이 이에 본보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청소년 문학 장편소설을 썼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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