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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91192421193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3-03-10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철학이란? _ 왜 ‘왜’라고 질문할까?
2장 형이상학 _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3장 인식론 _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을까?
4장 윤리학 _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5장 논리학 _ 논거란 무엇일까?
6장 미학 _ 좋은 예술이란 무엇일까?
7장 정치 철학 _ 사회를 어떻게 조직해야 할까?
인명 사전
용어 사전
참고 문헌
찾아보기
책속에서
이 책은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을까?’ ‘마음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없는 것이 있을까?’ 등 여러분이 궁금해했을 법한 질문들을 통해 철학을 제시할 거예요.
또한 여러분에게 하나의 질문을 여러 작은 질문들로 쪼개는 방법을 보여 주려 노력할 거예요. 단순히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렸는지 묻는 대신 대상의 다른 면을 보여 주는 다섯 가지 다른 질문들을 던질 거예요.
여러분은 좀 더 명확히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누군가의 의견에 찬성하지 않을 때, 무엇 때문에 찬성하지 않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며 주장을 구성하는 방법, 새로운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 작은 생각의 차이가 매우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등을 배우게 될 거예요. 여러분이 변호사나 정치가나 작가가 되는 꿈을 지녔다면 철학 공부는 매우 중요해요. 나는 여러분이 실용적인 것만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많은 수학자들은 그들이 다루는 수와 개념이 단지 아름다워서 수학을 사랑해요. 여러분에게 내가 철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알려 주고 싶어요.
로봇이 지능을 갖게 되는 일은 여전히 과학 소설 속에서만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먼 미래의 일도 아닐 것 같아요. 로봇이 자신의 상태를 보고하고, 질문하거나 질문의 답을 고민하며, 자신에게 진짜 영혼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신경 쓸 만큼 정교해지면 우리는 그 로봇을 인간처럼 대우해야 할까요? 그런 로봇에게 정치적 권한을 부여하고, 도덕적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