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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의 색상 명명법

베르너의 색상 명명법

(현대 색상 표준 체계를 세운 세계 최초의 색 명명집)

아브라함 고틀로프 베르너, 패트릭 사임 (지은이), 안희정 (옮긴이)
더숲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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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의 색상 명명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베르너의 색상 명명법 (현대 색상 표준 체계를 세운 세계 최초의 색 명명집)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91192444673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3-11-17

책 소개

1814년에 처음 출간된 세계 최초의 색 명명집이다. 팬톤Pantone과 같은 현대 색상 명명 체계의 뿌리가 된 이 책은 동물계, 식물계, 광물계 등 자연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색채를 분류하고 설명하는 독보적인 안내서다.

목차

런던 자연사박물관 편집자의 말
베르너의 색상 명명법
이 책에 실린 색들의 구성 요소
명칭이 바뀐 색상 목록
1821년판 영문 원본

저자소개

아브라함 고틀로프 베르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명한 지질학자이자 광물학자로 근대 지질학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이다. 광물·암석 분류법의 기초를 이룩했으며, 색채와 광택과 같은 주요 특징으로 광물을 식별할 수 있게 한 그의 분류 체계를 바탕으로 패트릭 사임이 《베르너의 색상 명명법》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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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이 보인다》 《포스 드로잉》 《미술해부학 교과서》 《방구석 박물관》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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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각 자료가 없는 설명은 일반적으로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설명과 시각 자료가 함께 있더라도 혼선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말로 하는 설명과 시각 자료, 거기에 색 견본까지 곁들여지면 온전히 재현될 것이고, 이는 실물을 직접 보는 일에 못지않을 것이다. 누군가 어떤 물체에 대해 이런저런 색깔을 지녔다고 말로 설명하면, 그 말을 듣는 상대방은 전혀 다른 색깔로 알아듣기도 한다. 색 이름이 곧잘 잘못 사용되어 왔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는 서로 다른 색들이 어쩔 수 없이 하나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색 이름으로 인해 지금 벌어지는 소동들을 잠재우고, 일반 과학 특히 동물학·식물학·광물학·화학·병리해부학 같은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색채 표준을 마련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 책의 색채 목록에는 동물계, 식물계, 광물계에서 가져오거나 참고한 사례들이 곁들여져 있다. 나는 할 수 있는 만큼 설명을 채워서 가능한 한 색채 전체를 나타내려 애썼다. 베르너는 자신의 색채 목록에서 보라와 오렌지색을 삭제하고 이 색들을 파랑과 노랑 항목 아래에 넣었다. 베르너의 견해를 존중하지만, 이 색들은 분명 초록·회색·갈색 또는 다른 색들처럼 별도의 이름을 가질 자격이 충분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오렌지색과 보라에 별도의 이름을 부여하고 따로 자리를 마련했다.


색채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자연에 나타난 모든 물체들의 색 이름을 밝히는 게 지극히 어려운 일임을 분명 알 것이다. 색채는 매우 다채롭고, 또 색조는 조금씩 다르므로 수천 가지로 확장된다. 이렇게 많은 개수의 색채 모두에 이런 작업을 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베르너가 마련한 기틀을 바탕으로 주어진 색채들을 연구하면 색채에 관한 전반적 지식이 향상될 것이다. 그리고 색을 보는 눈은 연습을 거쳐 정확해질 것이고, 색채의 구성 요소를 검증함으로써 이 책에 주어진 색채들 사이에 색조의 차이가 있더라도 그 색이 그 색채의 구성 요소 중 몇몇 성질을 띠거나 그 색채의 한 종류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색깔 사이의 중간 색조나 농담을 판별하고, 구성 요소를 찾아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어떤 물체의 색이라도 올바르게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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