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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생각

제3의 생각

(우리는 이 우주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스티븐 와인버그 (지은이), 안희정 (옮긴이), 이강영 (감수)
  |  
더숲
2020-02-25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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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생각

책 정보

· 제목 : 제3의 생각 (우리는 이 우주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0357180
· 쪽수 : 288쪽

책 소개

현대 물리학의 진정한 대가, 이 시대 과학의 거두, 스티븐 와인버그의 에세이. 우주론의 고전 《최초의 3분》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는 그는 2012년 발견된 힉스 입자를 1967년부터 예견하고 기다려 왔다. 제목의 ‘제3’은 스티븐 와인버그가 그동안 펴낸 에세이 모음집 중 3번째라는 의미이다.

목차

들어가며
감수의 글

1부 과학의 역사
1장 천문학의 쓸모
2장 이론 물리학자의 지분
3장 실험 물리학자의 분투
4장 텍사스 묘지의 학자들
5장 표준모형의 흐름
6장 긴 시간과 짧은 시간
7장 현재의 눈으로 본 과학사
8장 과학사관의 논쟁들

2부 물리학과 우주론
9장 기본 입자란 무엇인가
10장 우리가 아직 모르는 우주
11장 아인슈타인과 대칭
12장 힉스와 그 너머
13장 힉스 입자 발견의 의미
14장 오늘날 양자역학의 문제

3부 공적인 관심사
15장 오바마의 우주 예산
16장 거대과학의 위기
17장 실망스러운 자유주의
18장 세금의 구멍에 대하여
19장 유인 우주선에 반대한다
20장 회의론과 과학자들

4부 개인적인 관심사
21장 신입생이 알아야 할 것
22장 과학에 대한 글쓰기
23장 실패에 대하여
24장 과학의 발견과 예술
25장 모두의 귀환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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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저자소개

스티븐 와인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대학자. 자연의 거의 모든 현상을 이해하는 데 기초가 되는 표준모형 이론을 완성하고 힉스의 발견을 예견한 현대 물리학의 거장이다. 지난 40여 년간 과학 지식의 최전선에 있으면서도 물리학과 우주에 관한 흥미로운 면면들을 대중에게 설파해 온 저명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하다. 우주론의 손꼽히는 고전인 《최초의 3분》을 썼으며 <뉴욕 리뷰 오브 북스>에 오랫동안 글을 기고했다. 과학을 학계의 높은 벽 너머에 고립시키지 않는 그는 이 책에서 여느 때보다 너른 그물망을 던진다. 우주론부터 천문학과 양자역학, 과학의 역사부터 현재 지식의 한계, 발견의 기술까지… 우리는 담대한 노학자의 눈을 빌려 과학의 흐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1959년 프리스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텍사스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스티븐 와인버그의 세상을 설명하는 과학》 《최종 이론의 꿈》 《과학전쟁에서 평화를 찾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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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이 보인다》 《포스 드로잉》 《미술해부학 교과서》 《방구석 박물관》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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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영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입자물리학 이론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고려대학교, KAIST 연구교수 및 고등과학원, 서울대 이론물리학연구센터, 연세대학교 연구원을 거치며 힉스 보손, 암흑물질, 게이지 이론 등에 관해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LHC에서 SND@LHC 실험에 참여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스핀》(계단, 2018), 《불멸의 원자》(사이언스북스, 2016) 《보이지않는 세계》(휴머니스트, 2012), 《LHC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사이언스북스, 2011) 등이 있다. 《LHC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으로 제52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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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론 지금도 유효한 천문학의 오래된 쓰임새 한 가지가 있다. 천문학은 우리가 자연 현상을 발견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다. 앞서 말했듯이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도록 이끈 것은 행성의 운동 문제였다. 20세기 양자역학은 19세기 초에 태양 스펙트럼이 관찰되고 원자가 특정한 파장에서만 빛을 내뿜고 흡수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발견되었다.
1장 [천문학의 쓸모] 중에서


우리의 우주는 계속해서 팽창하는 중이고, 대부분이 암흑 에너지이고 암흑 물질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 암흑 속에 작은 불순물, 몇 퍼센트에 불과한 일반 물질이 별과 행성과 우리 인간을 구성하고 있다. 기초 입자 물리학의 역사는 우주론과 매우 다른 궤적을 좇아 왔다. 50년 전 우리는 데이터에 목마르기보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자료들에 치이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이론이 앞장서고, 실험이 경쟁하는 두 이론 사이에서 심판의 역할을 할 때에 과학의 진보가 이루어졌다.
5장 [표준모형의 흐름] 중에서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훨씬 더 긴 시간 간격에 익숙해져 있다. 우라늄 동위원소 존재비 분석을 통해 태양계를 구성하는 물질이 대략 66억 년 전에 폭발 중이던 어떤 별에서 생성되었음을 추론할 수 있다. 과거로 더 멀리 거슬러 올라가면, 현재 은하들이 서로 더 멀리 떨어지는 방식을 관측함으로써 유추할 수 있다. 138억 년 전에 우주의 물질은 은하도 별도 심지어 원자도 없을 정도로 응집되어 있었다. 우주는 기본 입자들로 빼곡히 들어찬 뜨거운 기체였을 뿐이었다.
6장 [긴 시간과 짧은 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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