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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473314
· 쪽수 : 350쪽
· 출판일 : 2022-12-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삶이 그렇지 뭐
별 거 아닌 것이 아닌 。11
좋은 건 금방, 나쁜 건 오래 。16
늦게 펴도 아름답다고 。20
되는 게 없는 하루에도 좋은 건 있을 거야 。24
그때는 몰랐다 。28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33
오늘의 온도 。37
계절의 끝에서 。41
살아간다는 건 대체로 슬프지 。45
잠 못 드는 밤 。50
믿었던 것들은 。55
느린 걸음 。59
쓸쓸한 빈자리 。63
혼자여도 괜찮아 。68
모르기에 견디는 시간들 。72
마음이 가난해지는 순간 。78
지나고 나서야 。84
흘러가는 대로 。88
그 시절의 나 。92
각자의 세상 。97
먹고 사는 게 바쁘다지만 。103
part 2. 관계에 대하여
가면 。110
보고 싶다는 말 。115
가끔 아프자 。120
남겨지는 사람 말고 떠나가는 사람 할래 。124
잘 참는 사람 。128
이것만 아니면 좋은 사람인데 。132
당신이 내어준 시간 한 조각 。136
우리는 달라서 。141
미안해서 짜증낼 때 。145
자주 서운하다는 건 。149
이별이 늘 슬플 필요는 없지 。152
스며드는 일 。157
사랑은 어찌할 수 없다 。162
우두커니 。166
타인에게 지옥이 되지 않게 。170
마음 둘 곳 。173
토닥여주고 싶은 사람 。178
기다려 본 사람 。182
또 보자는 말 。186
아픔이 아픔에게 。190
가깝고도 먼 。196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니까 。201
지나간 사랑은 지나간 대로 。206
그럴 수도 있지 。211
미움 받을 자격이 없다 。215
받는 상처가 클지라도 。219
좋아보였다 。225
part 3. 마음 챙김, 서툰 위로
마음에 근육은 없어서 。232
비슷한 사람 。236
사랑한다면 。240
때로는 몰라서 좋은 것도 있지 。244
끝내 전하지 못한 말 。249
되고 싶은 사람 。254
남 탓 좀 하면 어때서 。258
노력, 아무렴 어때 。263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267
나를 웃게 하는 것들 。272
갚아줄 마음이 있다 。277
오래 보는 바다 。283
가지 못한 길 。287
나에게 집중하기 。292
못 이루면 어때서 。295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299
햇살 한 줌 。303
무례한 안부인사 。307
싫어하는 게 생긴다는 것 。312
외로움이 닿을 무렵 。316
어둠에 잠기지 말 것 。321
맡겨놓은 것처럼 。327
나는 나를 안아줘야지 。332
나에게 필요한 것 。337
내 감정은 내 것 。340
행복할 필요 없지 。34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오늘은 뭐 할까?
어떤 손님이 있을까?
날씨는 어떨까?
일 끝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맥주 한잔할까?
한강에서 바람을 쐴까?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기대하던 것들은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고 어지러움만 남았다.
세상은 고요하고 분주한 사람들 속 나는 겉돌고 있었다.
좋은 건 금방
나쁜 건 오래간다.
<좋은 건 금방, 나쁜 건 오래> 중
느림을 멈춰있다고 착각하지 말아야지.
느리다는 것은 천천히 가고 있다는 것.
신중하며
다분한 생각이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멈추지 않는 발걸음을 가진 것임을.
이렇게 걸어도 괜찮을 거 같아.
<느린 걸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