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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91192486628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3-04-03
책 소개
목차
내용소개 004
김녕 마을과 4·3
광복이 오던 날 032
굶주림의 폭발 034
일본군 무장해제 037
폭풍전야 040
김녕 마을과 4·3 044
서북청년단 048
횡포 축구 대회 050
마을 유지들에 대한 가혹 행위 055
김녕 마을 공비 무장대 습격 059
김녕 마을 첫 희생자 발생 063
특공대장 피격 066
김녕 마을 성벽 쌓기 1 070
김녕 마을 성벽 쌓기 계획 074
김녕 마을 성벽 쌓기 2 079
초소 먼저 짓기 087
대대적인 공비 습격 089
김녕 만리장성 완성 092
기습적인 공비 습격 095
2차 공비 습격 098
갯멜 들었저 101
서부 지역 마을들의 수난 105
김 순경 결혼 작전 110
곽 형사 억지 결혼 115
김녕초등학교와 4·3 120
굴에 핀 사랑 124
입산자와 그 어머니 127
발 빠른 산사람들 130
토벌대 교통사고 132
민보단원 피살 134
지서장 한 경위 136
기억 속의 민보단장 139
묘산봉과 남흘동 142
귀신 나오는 처형터 144
동복 마을과 4·3
동복 마을과 4·3(1) 148
동복 마을과 4·3(2) 151
동복 마을과 4·3(3) 154
동복 마을과 4·3(4) 157
동복 마을과 4·3(5) 162
경찰과 서청 간의 작전회의 166
동복 마을과 4·3(6) 169
동복 마을과 4·3(7) 173
선제공격 준비 176
입산 공비 찾기 180
입산 공비에 대한 선제공격 183
동복 마을 입산 주동자 사살 187
동복 마을 집단 사살 191
동복 마을 소개 198
동복 김 이장의 대성통곡 203
이주민 수용소 207
동복 마을 살생부 확정과 처단 211
이재민 수용소 망중한 216
새 희망을 찾아서 219
폐허 된 마을 대청소 222
4월에 핀 동백꽃 225
덕천 마을과 4·3
덕천 마을과 4·3(1) 232
덕천 마을과 4·3(2) 236
악랄한 살상 집행 239
후속 처단 242
소 찾고, 동백 꽃피고 246
월정 마을과 4·3
월정 마을과 4·3 252
공회당 전소 256
서청토벌대 주둔 259
첫 공비 습격 262
불온서적 나오다 266
처참한 교사 처형 270
대대적인 공비 습격 274
해녀와 돌팔매질 277
내통자 처형 281
여름 제삿집과 부대원의 외출 285
습격 작전 변경 289
행원 마을과 4·3
행원 마을과 4·3 294
내통자 1차 처형 297
내통자 2차 처형 301
대대적인 공비 습격 305
내통자 3차 처형 309
출간 후기 315
저자소개
책속에서
1. 제주 4·3사건이란?
제주 4·3사건은 1947년 3월 1일 제주도민에 대한 경찰의 발포 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경찰, 서북청년단(이하 서청)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대통령 후보 단독 선거, 단독정부 반대 세력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 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 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제주도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4·3사건이 발생하자 응원 경찰과 서청이 대거 제주도로 파견되어 사태 수습에 나섰는데 특히, 서청은 검거 작전 과정에서 양민들에게 횡포를 일삼아 민심을 자극했으며, 3만여 명에 이르는 많은 희생자를 발생시켰다. 1957년 4월 2일까지 약 9년간 이어진 제주 4·3사건은 대한민국 역사상 6·25사변 다음으로 많은 희생자를 발생시키고 종료되었다.
2. 『4월에 핀 동백꽃』 출연 마을
『4월에 핀 동백꽃』은 구좌읍 서부 지역 김녕리(당시 동, 서 김녕 2개 마을, 현재 김녕리로 통합)를 중심으로 하는 동복리, 덕천리, 월정리, 행원리 6개 마을에서 무장 공비와 서청토벌대 간의 무력 충돌과 이로 인한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무참하게 희생당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출연 마을>
1) 김녕리는 이웃 2개 마을 소개(동복리, 덕천리) 이주민들을 수용하였으며, 스스로 방위 성벽을 쌓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마을이다.
2) 동복리는 많은 주민들이 집단 사살당했으며(1차 86명, 2차 30명), 마을 전체가 불태워지면서 김녕리로 소개 이주한 마을이다.
3) 덕천리는 중산간에 있어서 소개된 마을이며, 입산 공비와 서청으로부터 많은 고통을 받은 마을이다.
4) 월정리는 마을 주민들이 집단 학살을 당했으며, 공회당(마을 회관)이 불태워졌고, 초등학교에 서청특별대 중대의 주둔으로 많은 고통을 받은 마을이다.
5) 행원리는 공비와 내통한 것으로 많은 마을 주민들이 집단 학살을 당한 마을이다
-<내용 소개> 중에서-